문명 충돌인가 공존인가?

문명 충돌인가 공존인가? 세계화란 세계가 하나 된다. 상호 의존성을 말한다. 모든 것 시장 논리 환원-자본 부의 집중-선 후진국 빈자 부자의 불평등-소외 분열 심화-민주주의 위협.

 

화엄의 양날.

1.상호의존-상호결합-상호흡수-획일성-전체 하나-다카쿠스 준지로<기존 세계화> 一과 同을 강조. 다카쿠스 준지로<1866-1945> - 일본의 불교학자이자 교육가. 일본에서 최초로 인도철학을 소개했으며 신수대장경을 출간함.  

2.상호의존-상호존중-상호인정-다양성-각각 하나-만해의 화엄<대안 세계화> 不一不二 차이<다양성 소수자 소외자>를 존중하고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전체<공동체 세계 인류>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는 것.

 

문화의 세계화. 문화-文治敎化武가 아닌 인문에 따라 사람을 다스려야 한다.

見龍在田 天下文明 잠룡<성인>이 나타나 천하가 문명하다. 문명-文采-무늬 아름다움-문장 의복 음악

문화Culture<경작>의 반대는 미경작<자연>. 서양은 문화의 반대는 자연으로 본다. 낭만주의<독일>-생명 자연  

문명Civilization 도시화-도시. 문명<세련>의 반대는 야만<비세련>. 진보와 퇴보. 계몽주의<영국 프랑스>-죽음 인위

 

상호의존-결합-흡수-획일성-문화제국주의-서양 중심주의<문명의 충돌>

상호의존-존중-인정-다양성-문화상대주의

 

Huntington<1927~>의 문명의 충돌. 문명충돌론으로 널리 알려진 미국의 정치학자.

이 책의 배경은 프란시스 후쿠야마 - 미국의 정치학자. 그는 역사의 종언을 통해 이데올로기 분쟁은 종식됐다 주장. 공산권 몰락-자유주의 최종 승리-분쟁의 역사 종언. 그러나 헌팅턴은 자유주의냐 공산주의 이념 이데올로기의 문제가 아니라 문명의 충돌이란 형태로 분쟁은 계속된다고 주장.

 

문명 – 서구 이슬람 힌두 유교 일본 슬라브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결국 서구:비서구다.

서양은 비서구권을 서구권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그들에게 가장 골치 아픈 문명은 이슬람과 유교다. 그래서 이 둘의 결속을 극단적으로 막는다.

Huntington의 제3의 물결. 서양중심주의-서양우월주의 서양보편주의 서양화주의   

 

슈팽글러 Spangler<1880-1936> - 독일의 역사가 문화철학자. 서구의 몰락을 예언. 저서 서구의 몰락. 역사의 천동설. 지구<서양>를 중심으로 태양<비서양>이 돈다는 주장. 한국의 6월 항쟁을 보고 기독교의 발전이 민주주의 발전을 가져왔다고 주장. 하지만 한국의 민주주의는 종교의 문제가 아니다.

 

문명: 침투 불가-충돌-폐쇄-문화제국주의

문명: 교류 가능-공존-개방-문화空化주의  

 

이슬람-셈족-유대교 기독교 이슬람. 하나의 힘 Allah=Al정관사The+Ilah신. Il이 히브리식으로 발음돼 나오는 것이 Elohim. 같은 메소포타미아 문명권. 그러나 자기들 끼리 싸우고 있다. 만약 Elohim이 계시다면 이 얼마나 웃기는 해프닝인가?

 

불교를 만나면 싸울까? 그리스의 헬레니즘과 인도의 불교가 만나 이뤄진 미술이 간다라 미술이다.

문명과 문명은 서로 교류하며 서로를 변화시키는 연기적 관계의 개방시스템이지 문명의 충돌이 아니다

이상 김종욱 교수의 포스트 모던과 회통 문명 충돌인가 공존인가? 강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