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의 철학적 구조

모던의 철학구조는 근대철학 서양철학 전체의 구조를 봐야 한다. Platon의 Idea부터 출발한다. Idea는 Idein보다라는 용어에서 유래한다. 시각적 사유와 관계있다. Idea=모양. 모양은 보여진 것<겉 모양>과 보이게 만들어주는 것<본 모양>이 있다.

 

Platon<Bc 429-bc347> -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로 형이상학의 수립자. 그는 시간과 더불어 변하는 일 없이 동일한 것으로서 머무는 영원불변한 것을 이데아<Idea>라고 불렀다.

 

원: 한 점에서 동일한 거리에 있는 점을 이은 것의 선 또는 그 내부의 면

점: 위치는 있지만 크기가 있으면 안된다는 것이 기하학의 정의

선: 길이는 있으나 넓이가 있으면 안된다는 것이 기하학의 정의

면: 길이 넓이는 있으나 깊이가 있으면 안된다는 것이 기하학의 정의 그러나 가까이 보면 깊이와 두께가 앉아 있다. 분필로 원을 그렸지만 사실은 분필 가루의 두께가 앉아 있다. 그리는 순간 완벽한 원은 현실엔 없다. 자신의 마음 속에만 존재한다.

 

1.그려진 원-겉 모양-현상-가상-구체<Concrete 감각경험과 함께 있는 것>-가면-<多>개별-僞惡醜

2.원 자체<Idea본>-본 모양-본질 본체-실재-추상<Abstract 감각경험에서 떨어져 있는 것>-불멸-<一> 보편-眞善美

 

Idea는 本 Paradeigma 본뜨고 본 받는다라는 용어에서 유래. Idea=본+생각<관념>+이상. 감각관념으로 포착하기 어렵다. 현실 속엔 완벽하게 들어오지 않는다. 마치 무지개 같다. 한 발짝 다가가면 한 발짝 멀어진다. 모사 分有 나누어 가져온다. 그러나 통째로는 못가져온다. 

Utopia도 eu=좋은 곳 u=없는 곳<현실에서는>와 topos=장소.곳이란 뜻이 있다.     

  

Phenomenon의 근원 1.본체 noumenon<nous 정신에 의해 파악된 것> 해<빛>같은 것

2.본질 essence essential=esse존재+ent분사+ia명사 존재해 온 것. 계속해서 있어온 것.

 

고대 서양철학에서 말하는 현상 Phenomenon의 근원 – 1.본체는 정신 이성에 의해 파악되는 것 2.본질은 변치 않고 계속해서 남아 있는 것. Phanestain에서 유래: 빛추다 phos 햇빛. 비추어진 것. 비추어서 드러난 것. 해와 같은 것을 본체로 보았다. 하지만 아무리 훌륭해도 合一할 수는 없다. 이원론적으로 양분될 수 밖에 없다.

 

<서양>현상-본질 본체-해<빛> 합일불가 양분 

<중국> 본질 본체-형이상-도-리-체. 현상-형이학-기-기-용. 본체의 體를 다음과 같이 이해했다.  

1.몸 살아있는 몸 有機體. 살아 있음을 강조하는 현세주의. 변화중시. 주역의 易은 변화의 철학이다.

2.몸=살+피 具體다. 현실주의 정치를 중시. 유가의 인치덕치 人爲之治 도가의 인위가 아닌 無爲의 통치. 정치적 리더인 聖人을 지향한다. 통치의 문제다.

3.몸=여러 조직 總體다. 한 몸 조화주의 中華 천인합일. 일체다용 體=바다 用=파도에 비유 그러나 전체적으로 바다다.  

 

서양은 본체 실재 보편 一이 현상 가상 개별 多를 초월해 존재하며 이런 초월적 본체가 현상을 지배한다 보았다. 이런 본체 실재 보편 일이 진리이며 진리는 영원불변하는 하나=신으로 보았다. 기독교 이전의 사상이지만 이미 기독교를 수용할 수 있는 사상이 들어 있다.

이상 김종욱 교수의 포스트 모던과 회통 모던의 철학적 구조 강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