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시우박사님 강의 요약분 마무리

2007. 6. 16. 20:10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화엄경·보현행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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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세계의 육상원융>>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야 한다.

 

   -총상(전체성)

   -별상(개체성)  

   -동상(동등성)

   -이상(다양성)

   -성상(완전성)

   -괴상(차별성)   

  

=>모든게 제자리에 갖추어져 있는것.제대로된 집단형성.

 

※사실 이 부분은 둥근원 그림으로 설명 되는데 제가 원을 그릴수가 없어서

   나열식으로 쓴 것 입니다.그날 참석하셨던 분들은 원그림이 생각 나실거

    예요.다른 분들께는 죄송합니다.제가 아직 실력이 없어서리..ㅠㅠ*

 

 

<<육상원융과 이완계>>

 

★모든(총) 구성원(별)이 모여 역동적 연기.

 

=>모든 만물은 중력적인 연기관계로 서로 묶여있는 인드라망 그물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은하의 집단이다.

=>모든것은 연결되어 퍼져 나간다.

=>화엄세계는 바로 인드라망의 세계이다. 

 

※인드라망=>인도의 가장 강력한 신.그물코마다 보석이 박혀있어 서로 반짝

   이며 비춘다. 

 

<<법계연기에 따른 우주관>>

 

★우주의 본성인 우주심을 무위적으로 따른다.

 

=>화엄세계는 만물의 상호의존적 연기세계이며 원융무애한 상즉상입의

   이완된 세계로서 내세적이나 관념적이 아닌 현실적 우주 그 자체이다.

   현실 그 자체를 바탕으로 해서 보는것이 불교이다.

   화엄세계는 생명력을 지닌 거대한 우주적 초유기체로서 원초적 본성인

   생(生)의 우주심을 지닌다.

   이에 따라 우주만물의 성주괴공과 개체의 생주이멸이 일어난다.

 

<<인간은 두 종류의 생명을 지님>>

 

1.생동심으로 이루어진 단멸적생명=>사후에는 사라진다.

 

2.우주심으로 이루어진 만유의 원초적인 불멸의 생명

=>사후에도 화엄세계에 남아 다음 생명의 씨앗으로 남아 윤회한다.

 

★내가 죽는 것은 죽는것이 아니라 색신이 사라질 뿐이고 영원한 법신은

  죽지 않는다=>석존의 말씀

 

죽는다는것은 생동심을 지닌 색신의 소멸이며 근본심은 우주심으로서

  상존한다.

 

★우주심을 지닌 인간은 화엄세계의 소우주로서 우주의 평범한 하나의

  구성원이다.따라서 인간도 만물과 함께 반드시 우주법계에의 불법의

  섭리를 따라야 한다.

 

★깨침이란 신비적 경지가 아니라 염오의 생동심의 여윔에 따라 근본심의

   발현으로 보살들이 원래 지니고 있는 부처가 드러나는 평범한 현상이다.

 

=>대승적 깨달음은  공동체의 우주적 합일의 경계이다.깨침의 본질은

    보살정신에 있는것이다.

 

★우주적 불법은 인간중심적 사상이 아니라 우주적 연기 집단전체에 관한

   전일적 사상이다.

 

★불교가 범우주적 불교로 확장되어 현대생활의 실천적정신 문화의 토대가

   되어야 한다.

 

=>천박한 과학기술과 시장경제 원리가 빼앗아간 인간정신과 만물의 생존의

   존엄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불교가 범우주적 불교로 확장되어야 한다.

 

<<도피안사에서 본 별과 우주심>>

 

※요건 이시우 박사님의 도피안사의 모란동산을 위한 보너스 강의~~^^*

 

★불교는 우주법계를 포함하는 우주적 종교이다.

 

★깨달음은 우주심의 발현으로 우주와 합일함이다.(우주현상의 이해가 필수)

 

★우주심과 모란동산

 

=>망자의 근본심이 우주심으로 자연에 나아가 새 생명을 창조하는 순환을

   계속 한다.모란꽃에는 망자의 근본심이 들어 있으며 우주와 함께 숨을

   쉬며 순환을 계속 한다.

 

=>산자는 엄숙한 마음으로 망자의 청정한 우주심을 느끼고 호흡하며 깨달음

    을 향해 향상일로(向上一路)로 매진하는 대승적 보살정신을 가져야 한다.  

 

 

출처 : 화엄경보현행원(부사모)
글쓴이 : 제비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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