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日一事> 묵안 默安

2007. 6. 18. 15:21사상·철학·종교(당신의 덕분입니다)/대종교(大宗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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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은 자기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닦아서 가히 사람의 스승이 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전(佺)은 그 뜻이 신선이고 글자를 분석하면 사람으로써 완전하다가 된다.

일   정  
<一日一事> 묵안 默安 일   시    2007년 1월 21일
글쓴이  
未知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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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안 默安

Posted at 2007-03-09 11:35:30
Edited at 0
  未知  (2007-03-09 11:35:37) 삭제

묵은 잠잠히 깊음이고 안은 조촐함이다. 잠잠히 깊어 마음의 어지러움이 다가옴을 경계하고 조촐하여 마음의 솟구침을 경계한즉 흙탕물이 점차 맑아지고 짙은 흐림이 이내 가라앉는다. 이것이 맑은마음의 원천이다. 맑은마음은 바른마음의 바탕이다.

默은 沈遠也, 安은 淡泊也. 沈遠而戒心之亂近 淡泊而戒心之冗劇

묵    침원야  안    담박야  침원이계심지난근 담박이계심지용극

卽 泥水漸淸 重濁乃定. 此는 淸心之源也. 淸心者 正心之基也.

즉 니수점청 중탁내정  차    청심지원야  청심자 정심지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