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日一事> 고부 顧賦

2007. 6. 18. 17:19사상·철학·종교(당신의 덕분입니다)/대종교(大宗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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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은 자기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닦아서 가히 사람의 스승이 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전(佺)은 그 뜻이 신선이고 글자를 분석하면 사람으로써 완전하다가 된다.

일   정  
<一日一事> 고부 顧賦 일   시    2007년 5월 10일
글쓴이  
未知 조회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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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 顧賦

Posted at 2007-03-09 23: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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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未知  (2007-03-09 23:47:06) 삭제

고부란 타고남을 돌아보는 것이다. 한울이 사람에게 부여한 것은 이치이고 기운이다. 여러 이치에 의하지 않고 합하는 이와 여러 기운에 부합하지 않고 행하는 이는 없는 고로 위밝은이는 타고남을 부리고 가운데밝은이는 타고남을 거느리며 아래밝은이는 타고남을 돌아본다.

顧賦者 顧稟賦也. 天之賦與以人者 理也氣也. 未有 不依諸理而合之者

고부자 고품부야  천지부여이인자 이야기야  미유 불의제리이합지자

不付諸氣而行之者 故 上哲命賦 中哲轄賦 下哲顧賦.

불부제기이행지자 고 상철명부 중철할부 하철고부

론) 한울이 부여한 바를 돌아봄은 삼일신고의 참에 돌이킴과 같다.

이치와 성품이 다 참이되 사람이나 개체가 가지는 것은 성품이라 하고 일반적으로 세계의 움직임이 합하는 것이라 할 때는 이치라 할 것이다. 개체는 성품 속에 이치를 가진다 (제 108 일 전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