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日一事> 흑전 黑箭

2007. 7. 23. 09:03사상·철학·종교(당신의 덕분입니다)/대종교(大宗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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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은 자기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닦아서 가히 사람의 스승이 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전(佺)은 그 뜻이 신선이고 글자를 분석하면 사람으로써 완전하다가 된다.

일   정  
<一日一事> 흑전 黑箭 일   시    2007년 8월 5일
글쓴이  
未知 조회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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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전 黑箭

Posted at 2007-03-13 15: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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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未知  (2007-03-13 15:22:28) 삭제

흑전이란 어두운 곳에서 사람을 쏘는 것이다. 지혜의 활쏘기는 혹 남과 같이 하지만 꾀의 활쏘기는 반드시 자기로 말미암는다. 차라리 지혜로 할망정 꾀는 불가하다. 사냥할 때 잠자는 짐승을 죽이지 않음은 어짐이다. 사람이 어질지 않으면 사람도를 깎는다. 사람도를 깎는 이에게는 그 앙화가 높이 뿜는다.

黑箭者 暗地射人也. 智箭或兼人 謀箭必由己. 寧可智해도 不可謀.

흑전자 암지사인야. 지전혹겸인 모전필유기  녕가지       불가모

獵不殺宿은 仁也. 人而不仁하면 貶人道. 貶人道者 其禍仰噴.

렵불살숙    인야  인이불인       폄인도  폄인도자 기화앙분

론) 꾀는 사리사욕으로부터 비롯되므로 자기에 말미암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