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日一事> 간륜 間倫

2007. 7. 23. 09:05사상·철학·종교(당신의 덕분입니다)/대종교(大宗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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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은 자기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닦아서 가히 사람의 스승이 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전(佺)은 그 뜻이 신선이고 글자를 분석하면 사람으로써 완전하다가 된다.

일   정  
<一日一事> 간륜 間倫 일   시    2007년 8월 9일
글쓴이  
未知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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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륜 間倫

Posted at 2007-03-13 15: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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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未知  (2007-03-13 15:25:35) 삭제

간륜은 인륜을 이간시키는 것이다. 겨울의 따뜻함을 보고 기뻐하는 이는 어리석고 봄의 추위를 보고 두려워하는 이도 어리석다. 자기의 군욕심을 위해서 인륜을 끊고자 꾀한즉 겨울이 길게 따뜻할 것인가? 봄이 길게 추울 것인가? 이간 듣는 이는 겨울의 따뜻함이고 이간 받는 이는 봄의 추위이다. 겨울의 따뜻함은 다시 추워지고 봄의 추위는 다시 따뜻해지듯 앙화가 돌아 이르는 것 이것이 한울이치이다.

間倫者 離間人倫也. 見冬煖而喜者愚 見春寒而畏者亦愚. 爲己贅慾하여 謀絶人倫卽 冬長煖乎? 春長寒乎?

간륜자 이간인륜야  견동난이희자우 견춘한이외자역우  위기췌욕       모절인륜즉 동장난호   춘장한호

聽間者冬煖也 受間者春寒也. 冬煖更寒 春寒更煖하듯이 禍旋至者 此天理也.

청간자동난야 수간자춘한야  동난갱한 춘한갱난           화선지자 차천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