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10.백만송이장미

2008. 7. 11. 16:12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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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 송이 피어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 송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랑만 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빛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를 안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 송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이젠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될 거야.

저 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리던 이인데

그대와 나 함께 하면 더욱 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되는 우리는 영원한 저 별로 돌아가리라.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 송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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