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경(약사유리광불본원공덕경) : 4. 무우최승길상/여래의 四서원

2008. 7. 18. 14:34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약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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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경(약사유리광불본원공덕경)

    4. 무우최승길상/여래의 四서원 또한 문수사리여, 여기에서 동쪽으로 七항하사 수와 같은 많은 국토를 지나 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무우(無憂)요, 그 부처님의 명호는 무우최승길상 여래이시며 그 공덕의 이름은 응공·정등각이신데, 지금 그 곳 대중을 위하여 법을 설하고 계시느니라. 그 부처님이 계시는 국토는 광대하고 엄정하고 청정하여 평탄하기가 손바닥과 같으며 모두 보배로 이루어졌는데, 번지럽고 보드라와 항시 향기가 풍기며 걱정하거나 괴로 와하는소리가 없고 모든 중생이 번뇌를 여의었으며, 또한 악도나 여인(女人)의 이름마저 없고, 그 둘레가 금으로 꾸며진 목욕장이 곳곳에 마련되어 향기로운 물이 가득 하며, 보배나무가 줄을 지었고 꽃과 과일이 무성하며, 미묘한 풍악이 저절로 울려옴이 마치 서방 극락세계 무량수(無量壽) 부처님 국토의 공덕 장엄과 같으니라. 문수사리여, 그 부처님은 보살도를 수행할 적에, 네 가지 큰 서원을 세웠나니, 무엇을 네 가지라 하는가 하면. 첫째 큰 서원은 내가 다음 세상에 보리를 증득할 때, 만약 중생이 늘 걱정과 괴로움에 얽힌 바 되었다가도, 나의 이름을 듣고 진실한 마음으로 부르고 생각한다면, 그 힘으로 말미암아 있었던 걱정과 슬픔과 모든 고뇌가 다 소멸하여 수명이 길고 편안하며, 마침내 보리를 성취 하기를 원한 것이요. 둘째 큰 서원을 내가 다음 세상에 보리를 증득할 때, 만약 중생이 많은 악업을 짓고 깜깜한 무간지옥에 떨어져 갖은 괴로움을 받게 되었더라도, 그들이 전생에 나의 이름만 들었다면, 내가 바로 몸에서 광명을 발하여 괴로움 받는 중생을 비추어 줄 것이니, 그들이 그 힘으로 말미암 아 그 광명을 보는 즉시에 있었던 업장이 모조리 소멸하여 모든 괴로움을 해탈하고 인간이나 천상에 나서 마음대로 안락을 누리며, 마침내 보리를 성취하기를 원한 것이요. 셋째 큰 서원은 내가 다음 세상에 보리를 증득할 때, 만약 중생이 살생과 도둑질과 사된 음행 등 많은 악업을 지어 현세에는 칼과 몽둥이의 괴로움을 받고 다음 생에는 응당 악도에 떨어지며, 가사 사람으로 태어날지라도 수명이 짧고 병이 많으며, 가난하고 천한 집에 나서 의복과 음식이 노상 모자라 사뭇 춥고 더웁고 굶주린 괴로움을 받으며, 몸에는 광채가 없고 가까운 권속들이 모두 어질지 못하여 불량할지 라도, 나의 이름을 듣고 진실한 마음으로 부르고 생각한다면, 그 힘으로 말미암아 음식과 의복이 소원대로 만족하게 얻어 지며, 모든 천상처럼 몸의 광채가 사랑스럽고 또한 좋은 권속을 얻으며, 마침내 보리를 취하기를 원할 것이요. 넷째 큰 서원은 내가 다음 세상에 보리를 증득할 때, 만약 중생이 흔히 야차(夜叉)등 모든 흉악한 귀신에 홀리어 그 정력을 빼앗기고 갖은 괴로움을 받다가도, 나의 이름을 듣고 진실한 마음으로 부르고 생각한다면, 그 힘으로 말미암아 모든 야차 귀신 등이 모조리 스러지고 흩어져 제각기 자비한 마음을 내고 온갖 괴로움을 해탈하게 되며, 마침내 보리 성취하기를 원한것이니라. 문수사리여, 이것이 그 부처님 곧 여래·응공·정등각이 세웠던 네 가지 미묘하고 큰 서원이었느니라. 그런데, 만약 중생이 그 부처님의 이름을 듣고 밤·낮 여섯 차례동안 부르고 예배하며 진실한 마음으로 공경하면서 중생에게 자비한 마음을 낸다면, 그 업장을 모두 소멸하고 걱정과 괴로움을 해탈하여 병도 없고 수명이 길며, 또한 숙명통을 얻고 그 불국토에 가서 연꽃 속에 화생하여 항상 모든 천상의 호위를 받게 되느니라. 문수사리여, 그 부처님의 이름을 부른다면 능히 이와 같은 한량없는 복업이 생기나니, 그 불국토를 세운 원력과 장엄과 수승한 공덕 등은 부처님이 아닌 성문이나 연각으로서는 능히 알 바가 아니니라.

      七불(佛)여래 부처님의 서원 4. 무우최승길상(無憂最勝吉祥)여래의 四서원 또한 문수사리여, 여기에서 동쪽으로 七항하사 수와 같은 많은 국토를 지나 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무우(無憂)요, 그 부처님의 명호는 무우최승길상 여래이시며 그 공덕의 이름은 응공·정등각 이신데, 지금 그 곳 대중을 위하여 법을 설하고 계시느니라. 그 부처님이 계시는 국토는 광대하고 엄정하고 청정하여 평탄 하기가 손바닥과 같으며 모두 보배로 이루어졌는데, 번지럽고 보드라와 항시 향기가 풍기며 걱정하거나 괴로와하는 소리가 없고 모든 중생이 번뇌를 여의었으며, 또한 악도나 여인(女人) 의 이름마저 없고, 그 둘레가 금으로 꾸며진 목욕장이 곳곳에 마련되어 향기로운 물이 가득하며, 보배나무가 줄을 지었고 꽃과 과일이 무성하며, 미묘한 풍악이 저절로 울려옴이 마치 서방 극락세계 무량수(無量壽) 부처님 국토의 공덕 장엄과 같으니라. 문수사리여 !! 그 부처님은 보살도를 수행할 적에, 네 가지 큰 서원을 세웠나니, 무엇을 네 가지라 하는가 하면. 첫째 큰 서원은 내가 다음 세상에 보리를 증득할 때, 만약 중생 이 늘 걱정과 괴로움에 얽힌 바 되었다가도, 나의 이름을 듣고 진실한 마음으로 부르고 생각한다면, 그 힘으로 말미암아 있었던 걱정과 슬픔과 모든 고뇌가 다 소멸하여 수명이 길고 편안하며, 마침내 보리를 성취하기를 원한 것이요. 둘째 큰 서원을 내가 다음 세상에 보리를 증득할 때, 만약 중생 이 많은 악업을 짓고 깜깜한 무간지옥에 떨어져 갖은 괴로움을 받게 되었더라도, 그들이 전생에 나의 이름만 들었다면, 내가 바로 몸에서 광명을 발하여 괴로움 받는 중생을 비추어 줄 것이니, 그들이 그 힘으로 말미암아 그 광명을 보는 즉시에 있었던 업장 이 모조리 소멸하여 모든 괴로움을 해탈하고 인간이나 천상에 나서 마음대로 안락을 누리며, 마침내 보리를 성취하기를 원한 것이요. 셋째 큰 서원은 내가 다음 세상에 보리를 증득할 때, 만약 중생 이 살생과 도둑질과 사뙨 음행 등 많은 악업을 지어 현세에는 칼과 몽둥이의 괴로움을 받고 다음 생에는 응당 악도에 떨어지며, 가사 사람으로 태어날지라도 수명이 짧고 병이 많으며, 가난하고 천한 집에 나서 의복과 음식이 노상 모자라 사뭇 춥고 더웁고 굶주린 괴로움을 받으며, 몸에는 광채가 없고 가까운 권속들이 모두 어질지 못하여 불량할지라도, 나의 이름을 듣고 진실한 마음 으로 부르고 생각한다면, 그 힘으로 말미암아 음식과 의복이 소원 대로 만족하게 얻어지며, 모든 천상처럼 몸의 광채가 사랑스럽고 또한 좋은 권속을 얻으며, 마침내 보리를 취하기를 원할 것이요. 넷째 큰 서원은 내가 다음 세상에 보리를 증득할 때, 만약 중생 이 흔히 야차(夜叉)등 모든 흉악한 귀신에 홀리어 그 정력을 빼앗기고 갖은 괴로움을 받다가도, 나의 이름을 듣고 진실한 마음으로 부르고 생각한다면, 그 힘으로 말미암아 모든 야차 귀신 등이 모조리 스러지고 흩어져 제각기 자비한 마음을 내고 온갖 괴로움을 해탈하게 되며, 마침내 보리 성취하기를 원한것이니라. 문수사리여 !! 이것이 그 부처님 곧 여래·응공·정등각이 세웠던 네 가지 미묘하고 큰 서원이었느니라. 그런데, 만약 중생이 그 부처님의 이름을 듣고 밤·낮 여섯 차례 동안 부르고 예배하며 진실한 마음으로 공경하면서 중생에게 자비한 마음을 낸다면, 그 업장을 모두 소멸하고 걱정과 괴로움 을 해탈하여 병도 없고 수명이 길며, 또한 숙명통을 얻고 그 불국토에 가서 연꽃 속에 화생하여 항상 모든 천상의 호위를 받게 되느니라. 문수사리여 !! 그 부처님의 이름을 부른다면 능히 이와 같은 한량없는 복업이 생기나니, 그 불국토를 세운 원력과 장엄과 수승한 공덕 등은 부처님이 아닌 성문이나 연각으로서는 능히 알 바가 아니니라. - 약사여래본원경(藥師如來本願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