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경 : 16. 여래정력유리광신주(如來定力瑠璃光神呪)

2008. 7. 18. 14:50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약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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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경(약사유리광불본원공덕경)

    16. 여래정력유리광신주(如來定力瑠璃光神呪) 이에 부처님께서는 문수사리를 칭찬하여 말씀하셨다. 갸륵하고 갸륵하다. 이는 우리의 위신력으로 그대로 하여금 중생을 불쌍히 여기어 모든 고난을 여읠 신주 (神呪)를 설하여 줄 것을 청하도록 하였으니, 그대는 착실히 듣고 잘 생각하고 기억하여라. 우리가 이제 마땅히 설하여 주겠노라. 문수사리여, 위대한 신주가 있어 그 이름을 『如來定力瑠璃光』이라 하나니, 누구나 이를 베끼고 독송하고 공경하며 모든 중생에게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일으킨다면, 그 소원이 모두 만족하게 이루어지고 여러 부처님이 몸을 나투어 호념하시며, 온갖 업장과 고뇌를 여의고 반드시 부처님 세계에 태어나게 되느니라. 그때 七불 여래 부처님은 바로 같은 음성으로 신주를 설하셨다. 달질타 구미구미 예니미니히 말저말저 삽다달타 아다삼마지 알제슬치제 알제말제 파예 파피수다 이 살바파피나세야 발제발도 올답미 오미구미 불탁기달라 발리수다 담미녜담미 미로미로 미로시 걸려 살바가라 밀율도 니바라이 발제소발제불타알제 슬타니나 갈락차도미 살바제바 삼미알삼미 삼만다 한란도미 살바붇타 보제살타 점미점미 발라점만도미 살바이저 오파달바 살바비하대야 살바살타 난자보란니 보란니 보란야미 살바아사 폐유리야 발라저바세 살바파피 차양갈려 사바하. 그때 七불 여래 부처님께서 이 신주를 설하시자, 광명이 두루 비치고 온 대지가 진동하였으며,갖가지 신통한 변화가 일시에 모두 나투었다. 이에 모든 대중은 이런 일을 본 다음 제각기 능력에 따라 천상의 향화와 마르는 향과 가루향 등을 가지고 부처님들께 받들어 올리고, 모두 소리를 함께 하여 『거룩하사이다』라고찬탄하면서 바른 쪽으로 일곱번 돌았다. 그때 부처님들께서는 같은 음성으로 소리를 높여 말씀하셨다. 『그대들 모든 사람과 천상 대중은 마땅히 이렇게 알아야 하느니라. 만약 선남자·선여인이나 임금·왕후·왕자나 대신이나 관리들이 이 신주를 받아 지니고 읽어 외우며, 남에게도 말하여 들려주고 신묘한 향화로써 경전에 공양하되, 새옷을 갈아 입고 깨끗한 처소에서 八재계를 지키며, 언제나 모든 중생에게 자비한 마음을 내면서 정성껏 공양한다면, 한량없는 복을 얻을 것이니라. 또한 어떤 사람이 기도를 올릴 적에는 마땅히 七불 여래 부처님의 형상을 조성하여 정결한 처소에 모시고, 여러 가지 향화·당번(幢幡)과 일산과 좋은 음식과 온갖 풍악을 가지고 공양하며, 아울러 보살들과 여러 천신을 공양하고 불상 앞에 단정히 앉아 신주를 외우되, 이렛동안 八재계 를 지키면서 一천 여덟번을 외운다면, 여러 부처님과 보살들이 모두 호념하시고, 또한 집금강(執金剛)보살과 제석천·범천과 四천왕들도 와서 그 사람을 옹호하여, 다섯 가지 무간죄와 일체 업장이 다 소멸하며 병없이 수명을 늘이고, 또한 잘못 죽는 일과, 모든 전염병과, 다른 지방의 도적이 와서 경계를 침범하려는 것과, 다투고 전쟁하는 것과 송사하는 원수지는 것과, 배고프고 흉년드는 것과, 가물고 장마지는 것 등 일체 화난이 모조리 제거되어, 그 모두가 마치 부모처럼 자비한 마음을 내게 되며, 원하던 바가 뜻대로 되지 않음이 없을 것이니라.』

      여래정력유리광신주 이에 부처님께서는 문수사리를 칭찬하여 말씀하셨다. '갸륵하고 갸륵하다. 이는 우리의 위신력으로 그대로 하여금 중생 을 불쌍히 여기어 모든 고난을 여읠 신주(神呪)를 설하여 줄 것을 청하도록 하였으니, 그대는 착실히 듣고 잘 생각하고 기억하여라. 우리가 이제 마땅히 설하여 주겠노라. 문수사리여 ! 위대한 신주가 있어 그 이름을 (如來定力瑠璃光)이라 하나니, 누구나 이를 베끼고 독송하고 공경하며 모든 중생에게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일으킨다면, 그 소원이 모두 만족하게 이루어지고 여러 부처님이 몸을 나투어 호념하시며, 온갖 업장과 고뇌를 여의고 반드시 부처님 세계에 태어나게 되느니라.? 그때 七불 여래 부처님은 바로 같은 음성으로 신주를 설하셨다. 【달질타 구미구미 예니미니히 말저말저 삽다달타 아다삼마지 알제슬치제 알제말제 파예 파피수다 이 살바파피나세야 발제발도 올답미 오미구미 불탁기달라 발리수다 담미녜담미 미로미로 미로시 걸려 살바가라 밀율도 니바라이 발제소발제불타알제 슬타니나 갈락차도미 살바제바 삼미알삼미 삼만다 한란도미 살바붇타 보제살타 점미점미 발라점만도미 살바이저 오파달바 살바비하대야 살바살타 난자보란니 보란니 보란야미 살바아사 폐유리야 발라저바세 살바파피 차양갈려 사바하.】 그때 七불 여래 부처님께서 이 신주를 설하시자, 광명이 두루 비치고 온 대지가 진동하였으며, 갖가지 신통한 변화가 일시에 모두 나투었다. 이에 모든 대중은 이런 일을 본 다음 제각기 능력에 따라 천상의 향화와 마르는 향과 가루향 등을 가지고 부처님들께 받들어 올리고, 모두 소리를 함께 하여 ?거룩하사이다?라고 찬탄하면서 바른 쪽으로 일곱번 돌았다. 그때 부처님들께서는 같은 음성으로 소리를 높여 말씀하셨다. 그대들 모든 사람과 천상 대중은 마땅히 이렇게 알아야 하느니라. 만약 선남자·선여인이나 임금·왕후·왕자나 대신이나 관리들 이 이 신주를 받아 지니고 읽어 외우며, 남에게도 말하여 들려 주고 신묘한 향화로써 경전에 공양하되, 새옷을 갈아 입고 깨끗한 처소에서 八재계를 지키며, 언제나 모든 중생에게 자비한 마음을 내면서 정성껏 공양한다면, 한량없는 복을 얻을 것이니라. 또한 어떤 사람이 기도를 올릴 적에는 마땅히 七불 여래 부처님 의 형상을 조성하여 정결한 처소에 모시고, 여러 가지 향화· 당번(幢幡)과 일산과 좋은 음식과 온갖 풍악을 가지고 공양하며, 아울러 보살들과 여러 천신을 공양하고 불상 앞에 단정히 앉아 신주를 외우되, 이렛동안 八재계를 지키면서 一천 여덟번을 외운다면, 여러 부처님과 보살들이 모두 호념하시고, 또한 집금강(執金剛)보살과 제석천·범천과 四천왕들도 와서 그 사람을 옹호하여, 다섯 가지 무간죄와 일체 업장이 다 소멸하며 병없이 수명을 늘이고, 또한 잘못 죽는 일과, 모든 전염병과, 다른 지방의 도적이 와서 경계를 침범하려는 것과, 다투고 전쟁 하는 것과 송사하는 원수지는 것과, 배고프고 흉년드는 것과, 가물고 장마지는 것 등 일체 화난이 모조리 제거되어, 그 모두가 마치 부모처럼 자비한 마음을 내게 되며, 원하던 바가 뜻대로 되지 않음이 없을 것이니라. - 약사여래본원경(藥師如來本願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