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경 : 18. 집금강보살의 신주(神呪)

2008. 7. 18. 14:52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약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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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경(약사유리광불본원공덕경)

    18. 집금강보살의 신주(神呪) 그때 집금강 보살은 七불 여래 부처님 앞에 나아가 바른 쪽으로 세번 돌고 낱낱이 공경히 예배한 다음 사뢰어 말하였다. 『부처님이시여, 원하옵건대 자비를 베푸시어 저를 호념하여 주옵소서. 지금 저는 이 다음 세상에 이 경전을 지니는 선남자나 선여인을 이롭게 하기 위하여 다시 다라니(신주)를 설하겠나이다.』 이에 七불 여래 부처님은 집금강 보살을 칭찬하여 말씀하셨다. 『갸륵하고 갸륵하도다 집금강이여, 우리가 그대를 가호하여 줄 터이니, 모름지기 신주를 설하여 다음 세상에 이 경전을 지니는 이를 옹호하여 모든 괴로움을 없애고 그들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여라.』 그때 집금강 보살은 바로 신주를 설하였다. 남마삽다남 삼먁삼붇타남 남마살바발절라 달라남 달질타 옴 발절쇄 발절쇄막하 발절쇄 발발절라파사 타라이삼마 삼마 삼만다 아발라 저 할다발절쇄 점마점마 발라점만도미 살바하대야 구로구로 살바갈마 아대라나 이차야 삼마야 말노삼말라 부가반발절라 파이 살바사 미발리 보라야 사바하. 『또한 부처님이시여, 어떤 사람이 七불 여래 부처님의 이름을 지니고 부처님의 본래 원력과 공덕을 생각하며, 아울러 이 신주를 지니고 독송하고 연설한다면, 제가 그 사람으로 하여금 소원이 만족하여 모자람이 없도록 하겠사옵니다. 또한 만약 저를 만나서 미래의 선과 악을 묻고자 하는 이가 있다면, 마땅히 이 경전을 베끼고 일곱 부처님의 형상과 집금강의 형상을 만들되, 그 형상에는 낱낱이 부처님의 사리(舍利:법신 사리도 좋음)를 모시도록 한 다음, 그 형상 앞에는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은 온갖 것으로 공양하며 예배하고 부처님의 둘레를 돌며, 모든 중생에게 자비한 마음을 내고 八재계를 지키면서 날마다 세 때로 정결히 목욕하고 세 때로 옷을 갈아 입으며, 그 달 초 여드렛 날로부터 보름날에 이르도록 七일 동안 날마다 이 신주를 一백 여덟번씩 외우고 산란한 마음이 없다면, 제가 스스로 꿈속에 현몽하여 함께 말하여 주고 그가 요구하는 대로 모두 만족케 하여 주겠나이다.』 그때 수 많은 대중 가운데 있던 여러 보살들이 모두 함께 칭찬하여 말하였다. 『갸륵하고 갸륵하오. 집금강이여, 불가사이한 다라니 (신주)를 참으로 잘 말씀하셨습니다.』

      집금강보살의 신주(神呪) 그때 집금강 보살은 七불 여래 부처님 앞에 나아가 바른 쪽으로 세번 돌고 낱낱이 공경히 예배한 다음 사뢰어 말하였다. '부처님이시여 ! 원하옵건대 자비를 베푸시어 저를 호념하여 주옵소서. 지금 저는 이 다음 세상에 이 경전을 지니는 선남자나 선여인을 이롭게 하기 위하여 다시 다라니(신주)를 설하겠나이다.' 이에 七불 여래 부처님은 집금강 보살을 칭찬하여 말씀하셨다. '갸륵하고 갸륵하도다 집금강이여, 우리가 그대를 가호하여 줄 터이니, 모름지기 신주를 설하여 다음 세상에 이 경전을 지니는 이를 옹호하여 모든 괴로움을 없애고 그들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여라.' 그때 집금강 보살은 바로 신주를 설하였다. 【남마삽다남 삼먁삼붇타남 남마살바발절라 달라남 달질타 옴 발절쇄 발절쇄막하 발절쇄 발발절라파사 타라이삼마 삼마 삼만다 아발라 저 할다발절쇄 점마점마 발라점만도미 살바하대야 구로구로 살바갈마 아대라나 이차야 삼마야 말노삼말라 부가반발절라 파이살바사 미발리 보라야 사바하.】 '또한 부처님이시여 ! 어떤 사람이 七불 여래 부처님의 이름을 지니고 부처님의 본래 원력과 공덕을 생각하며, 아울러 이 신주를 지니고 독송하고 연설한다면, 제가 그 사람으로 하여금 소원이 만족하여 모자람 이 없도록 하겠사옵니다. 또한 만약 저를 만나서 미래의 선과 악을 묻고자 하는 이가 있다면, 마땅히 이 경전을 베끼고 일곱 부처님의 형상과 집금강 의 형상을 만들되, 그 형상에는 낱낱이 부처님의 사리 (舍利:법신 사리도 좋음)를 모시도록 한 다음, 그 형상 앞에는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은 온갖 것으로 공양하며 예배하고 부처님의 둘레를 돌며, 모든 중생에게 자비한 마음을 내고 八재계를 지키면서 날마다 세 때로 정결히 목욕하고 세 때로 옷을 갈아 입으며, 그 달 초 여드렛 날로부터 보름날에 이르도록 七일 동안 날마다 이 신주를 一백 여덟번씩 외우고 산란한 마음이 없다면, 제가 스스로 꿈속에 현몽하여 함께 말하여 주고 그가 요구하는 대로 모두 만족케 하여 주겠나이다.' 그때 수 많은 대중 가운데 있던 여러 보살들이 모두 함께 칭찬 하여 말하였다. '갸륵하고 갸륵하오. 집금강이여, 불가사이한 다라니(신주)를 참으로 잘 말씀하셨습니다.' - 약사여래본원경(藥師如來本願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