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가귀감(禪家龜鑑) : 해제

오늘의 법문

선가귀감(禪家龜鑑) : 해제

  
'선가귀감'은 청허당(淸虛堂) 휴정(休靜)스님이 
지은 책으로 말 그대로 선가에서 거울로 
삼을 수 있는 지침서이다. 
이 책은 저자 서산대사가 선의 진수와 불교를 
배우고 수행하는 사람에게 본보기가 되게 
하고자 지은 것으로 대장경과 선사의 어록 
가운데서 요긴한 것을 추려 모아 직접 
주해를 달고 간혹 송(誦)과 평(評)을 
붙인 형식으로 돼 있다. 
내용에는 저자 서산대사의 서문과 그 제자인 
사명대사의 발문이 함께 있다. 
초판은 1579년 원문인 한문본으로 판각되었다. 
그 뒤 여러 곳에서 한문본과 언해본으로 
간행되었고 중국과 일본에서도 널리 
알려진 명저로 꼽히는 책이다. 
- 서산대사 휴정(西山大師 休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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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은 모두 한자로 되어 있으며, 한글로 
뜻 표현이 어려운 곳에는 한자로 섰으나 
주헤명은 많이 께달 은 스님께 께우침을 
자랑 하느것도 아니며 오직 불교를 처음 
접하고 문명의 혜택을 누리시지 못한 
법우님께 작은 보탬이 되기위해 한자(漢字) 
한자한자 에 한글을 모두 써 넣고 있으며 
어려운 한자의 말뜻을 주혜명의 
식견(識見)으로 뜻을 덧 붙여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이러 하다보니 선가귀감(禪家龜鑑)을 
편집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글자 한자한자 에 오타 수정과 
옳바른 뜻을 쓰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