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이 삶을 대하는 者 (견문 각지).......!
2008. 7. 19. 23:37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제불조사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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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이 삶을 대하는 者 (견문 각지).......!
내안에서 생각
일어 나는것을 만난다. 또한 보는者를 만난다.
듣는者도 만난다. 무엇을 아는 者를 만나기도 한다.
이렇게 날마다
견문각지를 대하는 者가 있어서
하루 하루가 계속되고 있다. 삼라만상을 대하나
대하는 者가 없으니 이는 필시 아주 없는 것일가 !
그렇지만은 않다.
내가 대하는줄 알때는 무엇이 있지 않는가 ?
내 생각으로는 알 수 없는 것이다.
또 한 의식 작용 으로도 알 수가 없다.
모든 마음 길이 끊어 졌다.
생각의 길도 끊어 졌다. 알 수가 없어라 !
내 앞에 분명히 있건만 알 수없으니
아예 알려고 하는 생각을 내려 놓고
그놈과 같이 살아봄이 더 낫다
둥실 둥실 두둥실 !
둥굴 둥굴 !
궁그러가도 부딧친 데가 없으니 갓이 없어라 !
갓이 없으니 넓고 넓어라 !
여기는 너도 있고 나도 있고 우리 모두 가 있네!
그러면서 눈으로는 미소 짓으며
입으로는 부드러운 말을 하며
발로는 걸어 다닐 줄 도 아네!
가끔은 옳고 그름도 알면서
그런 것에 머므르지를 않네!
나는 알 수 없어라 !
나는 알 수 없어라!
이 날마다 견문각지를
대 하는 者를 나는 알 수 없어라 !
현웅 스님/ 육조사
시원합니다 한잔씩 올립니다
우리님들 가끔이라도 들려 쉬어가십시요
내안에서 생각
일어 나는것을 만난다. 또한 보는者를 만난다.
듣는者도 만난다. 무엇을 아는 者를 만나기도 한다.
이렇게 날마다
견문각지를 대하는 者가 있어서
하루 하루가 계속되고 있다. 삼라만상을 대하나
대하는 者가 없으니 이는 필시 아주 없는 것일가 !
그렇지만은 않다.
내가 대하는줄 알때는 무엇이 있지 않는가 ?
내 생각으로는 알 수 없는 것이다.
또 한 의식 작용 으로도 알 수가 없다.
모든 마음 길이 끊어 졌다.
생각의 길도 끊어 졌다. 알 수가 없어라 !
내 앞에 분명히 있건만 알 수없으니
아예 알려고 하는 생각을 내려 놓고
그놈과 같이 살아봄이 더 낫다
둥실 둥실 두둥실 !
둥굴 둥굴 !
궁그러가도 부딧친 데가 없으니 갓이 없어라 !
갓이 없으니 넓고 넓어라 !
여기는 너도 있고 나도 있고 우리 모두 가 있네!
그러면서 눈으로는 미소 짓으며
입으로는 부드러운 말을 하며
발로는 걸어 다닐 줄 도 아네!
가끔은 옳고 그름도 알면서
그런 것에 머므르지를 않네!
나는 알 수 없어라 !
나는 알 수 없어라!
이 날마다 견문각지를
대 하는 者를 나는 알 수 없어라 !
현웅 스님/ 육조사
시원합니다 한잔씩 올립니다
우리님들 가끔이라도 들려 쉬어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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