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백오십찬불송-17-마델리제타존자

2008. 7. 20. 12:05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염불 불보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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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이 성숙해진 중생에게는

삼승법을 가르쳐 지도하시고

심술궂고 비뚤어진 사람을 보면

자비로써 잠깐동안 내버려두고



횡액을 만난이는 구호하여 주고

일없는 이는 착한 행을 닦게 하며

고통받는 중생을 가엾이 여겨

여러 종류 사람들을 이롭게 하며



해롭게 하는 이도 사랑하시고

나쁜 행동하는 이를 근심하시며

포악한 무리에게 자비하시니

거룩하심 무슨 말로 찬탄하리오.



바다 보다 깊은 은혜 그지 없음을
온 세상이 누구나 아는 바인데

어떤 중생 원망하는 마음을 내도

당신께선 언제나 자비하시사



몸을 잊고 모든 중생 구호하시며

자기 일엔 걱정하는 마음이 없고

여러가지 타락한 중생을 보면

몸소 나서서 구호하시네.



두 세상에 은혜를 항상 베풀어

여러가지 세간을 뛰어나시며

어두운 중생 마음 비쳐 주시니

당신이 지혜 등블 심지 되시고



인간이나 천상에서 행하는 일은

종류 따라 갖가지로 차별하지만

당신의 한결 같은 바른 법맛은

평등하여 조금도 다르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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