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백오십찬불송-18-마델리제타존자
2008. 7. 20. 12:06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염불 불보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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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의 문벌 성씨 관계도 없고 용모나 나이에도 아는체 안해 누구나 착한 뿌리 있는 사람은 구하는 이 아무라도 소원 이루고 여러가지 희유한 일 널리 나투고 인연 없는 대자비를 일으키시니 거룩한 대중이나 하늘과 인간 합장하고 몰려 와서 친근하나니 ' 애닯다 나고 죽는 험악한 세상 부처님이 오시어 광명 비치사 여러 종류 중생들 이익 하시되 모든 이의 소원을 채워 주시네. 여러 나쁜 사람들과 함께 있으며 즐거운 일은 없고 걱정만 더해 비방과 시끄러움 몸을 해하되 큰 덕을 받는 것과 같이 여기며 여러 사람 위하여서 애를 쓰시며 조금도 물이 드는 마음 없나니 세존의 희유하온 훌륭한 공덕 말로서는 도저히 형용 못하고 당신께서 험악한 세상에 다녀 말 보리 잡수시고창날도 받고 육년동안 고생을 하시면서도 달게 받고 물러나는 마음 없었네. 세존이 가장 노픈 지위에 있어 자비로 모든 중생 교화 하시고 가다가 천대하는 사람 만나도 말씀과 몸가짐이 더욱 겸손해. 가장 높고 귀한 자리 계시면서도 조금도 교만한 마음이 없고 몸을 굽혀 중생들 섬기는 일은 공손하기 하인들과 다름이 없어 중생들의 근성이 억만 가지요. 힐난하여 물음도 백천 종류를 여래의 자비하고 착하신 음성 대답하면 모든 의심 다 끊어지며 깊은 은혜 하늘 땅을 지나가거늘 배은 망덕 도리어 원망하지만 당신께선 끝없는 저런 원수를 그지없는 은덕과 같이 보시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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