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경]금강경 일만독 목표, 공부방법

2008. 7. 20. 17:31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발심수행장·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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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일만독 목표, 공부방법① 글 번호 처음부터 차근히 보십시요. (여몽)

우리들의 부처님 닮아 가는 모습을 이 곳에 하나씩 써 내려 갑시다.

공부 하면서 아주 작고 어려운 것이라도 모두

 

 

우리가 매일 같은 내용의 책을 반복해서

읽으라면 몇 번 읽으면 지겨워서 못 보는데....

 

제가 공부하면서 느낀점이 저는 반복하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데.......성격상....

 

부처님 공부는 이것이 공부 인 줄도 모르고 하게 되었는데

아무리 해도 지겹지도 않았다는 점.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지금 하고 있는 사람

 

뭐가 뭔지 모르면서 금강경을 읽는데

읽는 그곳에 나도 모르게 마음의

먼지가 닦여 지고 있었음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지혜가 나게 되지요.

번듯 번듯....

 

어떤 이들은 금강경을 주면 뜻도 모르면서 읽어도 되나?

 

그러면 뜻도 같이 읽어봐라 그러죠.

 

그러면 어렵다고 합니다.

 

뜻 몰라도 한글로 된 것.읽고 또 읽고 그러다 보면

먼지가 어느 정도 제거 되면

뜻은 쉽습니다.

경전 강의 한 번만 들어도 고개가 끄덕 끄덕.

이것은 이미 금강경을 읽으면서 일상 생활에서

느낀점이 경전 강의 내용에 나오기 때문에 아주 쉽습니다.

 

그 때 쯤은 다른 경전 강의를 들어도 금강경을 들을 때와 같이 쉽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체험 해 가는 것입니다.

 

뜻과 함께.아니면 화두와 함께 하는 것이 수월 하시면

계속 그렇게 하면 됩니다.

 

사람마다 근기가 다르기에.......

 

자신에게 맞고 쉬운 방법을 택하는 것이 공부의 지름길이라 봅니다.

 

금강경을 읽는 이것이 업장소멸도 되고 눈,귀,입,마음이 하나로 모으는

과정이라고 봐도 되는데

이렇게 하나가 되었을 때 우리의 마음 깊이 깊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면 화두는 저절로 잘 들리죠.

 

업이 두터운 사람이 업장소멸을 거치지 않고 화두를 아무리

 

들어 봐도 화두 깊이 들어가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업장소멸 거치지 않은 사람의 화두 공부는 자꾸만

 

화두드는 연습을 하죠

 

화두 놓지면 찾아서 잡고...호흡에서 송화두,염화두,의심

 

저는 연습 안했습니다.

 

바로 의심이고  화두가 들려져 있습니다.

 

 

금강경 만독을 목표로 잡고 한 번 해 보시면 좋은

일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만독정도 하면 스스로 공부 할 수 있는 길을 잡고

흔들림 없이 수행 해 갑니다.

공부에 물이 들은 것이죠.

 

저도 그러했고

어머니도 그러했고

동생도 그렇고

간병인도 그렇고

대체로 만독정도만 하면 스스로 길을 잡아갑니다.

 

그러다 보면 공부에 물이 들어서 누가 뭐라 해도 하게 됩니다.

재미가 있으니 자꾸만 하다보면 하루에 만독도  훌쩍 지나가고,하루에 만독 아니라 수도 없이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쯤이면

독송,수를 헤아리고 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고 이미 마음으로 넘어가 있습니다.

쉽게 물들면서 공부 깊이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금강경 읽다가 탁 깨칠 수도 있고......

 

함께 합시다.

 

 

금강경 읽는 공부 방법 = 간경수행 방법

 

금강경을 읽을 때 특별한 의식이나 방법은 가리지

않아도 됩니다.

수행의 지침서로 할 때는 상관이 없습니다.

 

1. 처음 경전을 펼쳤을 때 금강반야바라밀경

    제목 한 번만 읽고 여시아문 일시불 재사위국..... 세족이 부좌이좌


◎ 선현기청분 제이(소제목 읽지 않습니다.)

 

시 장로수보리 재대중중 즉종좌기 편단우견 우슬착지 합장공경

장로수보리 재대중중 즉종좌기 편단우견 우슬착지 합장공경........신수봉행 1독

 

끝나면  

바로 이어서

 

여시아문 일시불재사위국....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한글로 읽으시면 됩니다.

 

 

2.  다음에 작은 소 제목(선현기청분)은 안읽음.

     부좌이좌....시장로수보리...신수봉행 여시아

     문 일시불......

     두 번째 경을 읽을 때는 제목을 읽지 않아도 됩

      니다.

 

3.    집에서 읽을 때 장소도 상관 없고.읽기 편안한 장소

       에서 하시면 되고, 방향도 상관이 없습니다.

       발원은 특별히 안해도 됩니다.

 

      화두 들고 다닌다고 생각하시고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금강경 읽는 것이 바로 참선이고 화두다 생각

       하고 하시면 됩니다.실제로 참선입니다.

 

      화두드는 사람이 장소와 때가 없듯이 이 공부는 언

      제 어디서나 하시면 됩니다.

 

4.    반드시 자신에게 숙제를 내야 합니다.

       하루에 몇 독을 읽겠다는 숙제. 숙제를 내고 하면

       진도가 빠릅니다. 

        입도 빨라지고 호흡도 점점 길어지고 경전을 많이 

         많이 읽게 됩니다. 

       금강경 읽는 양을 본인의 근기에 맞게 몇독씩 더

       숙제를 내고 하면 됩니다.

 

5.     하루에 본인이 할 수 있는 양의 수준이 3독인데 

        7~8독을 할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몸이 괜잖으면 매일 7~8독으로 해도   

        되는데......이렇지 못하고 두 배로 올렸을 때 머

        리가 아픈 상기 현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럴 때

         는 양을 줄이면 됩니다   

 

6.      많이 하려는 욕심에 마구 마구 호흡은 생각지 않

         고 하다 보면 상기,머리 아픈 현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읽으면서 내 호흡에 맞게

        어디까지 읽고,호흡을 끊어가면서 읽으면 됩니다.

        금강경을 읽는 상기는 하룻밤 자고 나면 없어집니

        다.

          이렇게 읽어가는 과정에 수많은  보이지 않는 세계, 나의 주변을

          정리하게 됩니다.

          자신도 모르게 일이 풀려나가고 마음도 바뀌어짐을 스스로 알게 됩니다.

           주변에 좋은 인연도 나타나게 됩니다.

 

  

7.   경전 책을 볼 수 없을 경우에는 금강반야바라밀경 제목이라도

      외워셔서 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사구게를  

       외우셔도 되는데,

        범소유상 게시허망 약견제상 비상즉견여래, 

      사구게 뜻도 함게 하시면 더 좋겠고,

      아니면 사구게만 외우셔도 됩니다.

 

      사구게나 경전 제목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사구게는 카페 대문과 자료실 사구게 4개 중 하나만 선택 하셔서

      하시면 됩니다.      

       사구게도 길어서 못한다 싶으면 간단하게 입에 익숙한 구절 

        범소유상 게시허망(사구게 중 어느 한 귀절 선택)       

        짧게라도 익혀서 늘 몸과 입에서 금강경이 떠나지 않게 하시면 됩니

        다.

        그러면 경전을 읽을 때는 읽는대로 경전을 읽지 못할 때는 그런대로

         하루 중 잠자는 시간 외에는 몸에서 금강경이 돌아가게 됩니다.

          

8.     경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을 1독이라하며 이렇게 1독씩 읽어

        서 일만독까지 가는 것을 자신에게 맞게 숙제 내어서 하시면 되겠

       습니다.      

         

          이렇게 읽어가는 과정에 수많은  보이지 않는 세계, 나의 주변을

          정리하게 됩니다.

          자신도 모르게 일이 풀려나가고 마음도 바뀌어짐을 스스로 알게 됩

          니다.

         

           주변에 좋은 인연도 나타나게 됩니다.

 

         공부 부지런히 지어갑시다.()()()

 

       

금강경의 업장소멸.....20

 

 

무거운 업식이 녹아 나와서 그러한지
숙변이 나올 때 변도 아주 딱딱했고,
그러면서 피도 함께 쏟았는데

변기에 붉은 피와 변도 가득 할 정도
평소의 두 배
때론 피만 주루룩

그리고 평소 월중 행사(여성들에게만)때에도

느낌이 달랐고,
생리통이 아~주 심했는데
아이 둘을 낳아도 생리통은 없어지지 않았는데

이 것이 지금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정말 놀랍고 신기 할 정도....
생리통으로 한약도 지어 먹고 했는데
아무런 효과도 없었고

부처님 공부해서 즐거워졌습니다.

손가락은 손톱 부분이 퉁퉁 붓고 아프고 구부려지지도 않고
해서 약국 가서 약을 지어 먹었는데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병원 가면 칼을 대야 할 만큼인데...

공부하기 바빠서
약으로 치료할려고 했었죠.
그런데 업이 녹아 나오는 줄 몰랐으니.....

약이 먹혀들지 않았습니다.

약값만 6만원 날아갔죠.

아~얼마나 아프든지..눈물이 날만큼......

공부에 몰입이 되어있을 때는 아프지도 않았고....

업이 뭉쳐 퉁퉁 부은 이 곳이 터져서 피가 나오는데

피의 색도 다르고 농도도 달랐습니다.
찐하고 검고 한눈에 나쁜 피구나 알정도..
그러다 터진 손가락의 손톱이 완전히 빠져버렸습니다.

손톱이 안나면 어쩌나...
저절로 손톱이 자라났습니다.


저의 이런 모습을 해운정사 진제조실스님께
공부 점검 받을 때 말씀드렸드니
자세히 손가락을 보셨습니다.


저의 공부 근기 부족인지
손가락의 피가 오래도록 
피가 나고 또 나고.......
피가 뭉쳐있으면 아프고 ...
피가 나오면 안아프고...

피가 나오고 나면 시원하고....

 

금강경 읽어서 제 몸을 제 스스로

치료하는 것입니다.

나쁜 업식들이 꿈속에서도 흘러나오고

현실에서도 나오고...

저는 예전에 목에 병을 앓았습니다.

예전에는 이 병걸리면 다 죽는다고....어른들 말씀

그것도 제발 해서 두 번이나......병원약으로 완치가 되었는데

 

제가 신경을 쓰면

목구멍이 조여드는 느낌

남 보기에는 멀쩡한데

부처님 공부하기 전까지 늘 이랬죠.

지금은 아무리 신경쓰도 밤샘해도 목에 느끼든

그런 점은 흔적도 아무런 느낌도 없습니다.

 

부처님 공부하면 병도 치료되고

생명도 연장된다고 부처님 경전에 나옵니다.

 

금강경 읽으면서 업식이 녹으니

그 업식에 이끌리어 죽는 일은 없겠죠.

 

어느 목사님이 저에게

 

"하나님 믿으면 천당가고

불교의 최대 수행자라는 성철스님도 돌아가실 때는

무간 지옥에 떨어진다 했는데

불교 믿어 봐야 지옥 간다" 고 한다

 

제가 불자라고 얘기를 했는데도 계속......

 

그래서 저의 손가락을 보여주면서

왜 죽어서 천당가느냐

살아서 지옥을 극락으로 만들면 되지...

 

그리고 성철스님 말씀은 깨달은 분의 말씀이지

보통 사람들의 눈으로 귀로 들으면 안되는 뜻이라....

 

불교는 수행의 종교입니다.

불교 수행을 하면 이렇게 몸 속에

나쁜 것들이 저절로 빠져 나옵니다.(그때는 손가락이 아물고 있을 즈음 )

 

"목사가 손가락을 보면서 다치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나옵니까?"

 

예, 이 것이 우리 불교의 수행입니다.

 

그 뒤 목사는 놀라는 듯 아무 말이 없이 조용했다.

 

불교 수행은 현실입니다.

현실에서 내가 수행하고 내가 바뀌어 가는 것입니다.

환경도 그에 따라서 모두가 좋게 바뀌어 옵니다.

내가 바뀌면 사주 팔자도 소용없습니다.

맞지 않습니다.

내가 바뀌었는데 어떻게 태어날 때 날짜와 시간으로

나를 운명 짓는다는지....

 

함께 수행정진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