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삼매

2008. 9. 6. 11:29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제불조사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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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삼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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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불 삼매

 

 


그 부처님이 저에게 염불삼매를 가르쳐 주시되,
"염불이란, 마치 한 사람은 간절히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은
조금도 반응이 없다면

 

이들은 서로 만나도 만나지 못함과
같거니와, 만약 두 사람이 서로서로 생각하고 마음이 같다
면 이는 마치 물체에 그림자가 따르듯 여러 생에 서로
어긋나지 않으리라.


이와 같이 시방세계의 모든 부처님께서 중생들을 생각하시
는 마음이 마치 어머니가 자식을 생각하듯 하시건만

 

만일
그 자식이 어머니를 등지고 도망간다면 아무리 생각한 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와 반대로 만약 자식이 어머니 생각하기를 어머니가
자식 생각하듯 한다면 이들 모자는 많은 생을 지나도록
서로 어긋나지 않으리라.


이와 같이 중생들이 지극한 마음으로 항상 부처님을
생각한다면 금생이나 내생에 반드시

부처님을 친견할 것이
며, 머지않아 스스로 마음을 깨달되 마치 염향(染香)하는
사람이 스스로 몸에 향기가 배이듯 하리니 이것이 곧
향광장엄(香光莊嚴)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대불정수능엄경




염불이란 본래 부처인 우리가
본래 부처인 것을 잊어버리고 있다가
부처님 가르침을 만나서 본래 부처인 줄 알고,
부처를 생각하고 부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부처님의 경계를 생각하면서
입으로 부처님을 외우는 것이 하나가 되어 염불하면

우리가 한번 부처님을 부를 때마다
그만큼의 우리 업장이 소멸되고,


걸음걸음 소리소리 생각 생각마다
염불을 함으로써 염불삼매에 들어가며,


그리하여 근본 번뇌의 뿌리를 녹이고서
마음을 깨달게 됩니다.

 

 청화스님 어록

 

 

 

상시염불 항상 염불 초분염불

보디삿트와 합장 (),,,,

 

나무 시아본사석가모니불

마음은 이렇게 라고 시키고 있다../산바다


      마음은 이렇게 라고 시키고 있다. 사진/글.. 산바다 그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누구나 아픔을 갖고 있다. 아무게의 아픔은 작은 것이 되고, 또 다른 아무게의 아픔은 큰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아픔은 다같은 아픔이다.
      
      아픔은 격지 아니하면
      상대를 이해하지 못하지.
      아픔이 있었기에
      기다리는 법을 알고.
      기다리는 동안
      취유되는
      까닭도 아는 일이다.
      세월이 약이 되어 회복되어 가듯이..
      되돌아 오지않는 세월을
      기다림하는 일이
      얼마나 잘 못된 생각이였는지는
      가을에서 겨울까지 가는 내리막 길에서
      저절로 알게 되는 일이지만,
      지나간 것들은 이미 사라지고 없는 것
      오지않을 세월
      가버린 시간들
      그래도
      마음은 이렇게 라고 시키고 있다.
      기다려 보라고 ..
      견디어 보라고 ..
      세월의 아픔이
      누렇게 변해가는 벼익음같이 
      풍년이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또 다시 일어나게 되고,
      천년 산다해도
      마음은 나에게 늘 그렇게 말하게 될 것이라고..
      한번 아픔이나,
      천번 아픔이나 같다고 ..
      더 기다려 보라고..
      더 견디어 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