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행불참영(獨行不慙影), 독침불괴금(獨寢不愧衾)

2008. 10. 13. 11:00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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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행불참영(獨行不慙影),

독침불괴금(獨寢不愧衾)

    혼자 걸어도 그림자에 부끄럽지 않고,
    혼자 잘때도 이불에 부끄럽지 않다.
     
    
    * 북제北齊 유주劉晝의 신론新論에 나오는 글로
    '남이 없는 곳에서도 부끄러운 짓을 하지 말고 신중히 하라'
    는 金言이다. 혼자일 때 부끄럼 없이 떳떳할 수 있다면, 
    속으로 우려하고 겉으로 두려워 할 일이 없을 것이다. 
    남 앞에서도 부끄러운 짓을 잘 하는 현대인이
    스승으로 삼아야 할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