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삼매송(無障礙三昧頌)을 염송하며

2008. 12. 6. 20:52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염불 불보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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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장애삼매송(無障礙三昧頌)을 염송하며 - 

수행을 하다 보면 가끔 정말 버거울 정도의 시련이 다가오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 보면 그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다시 수행을 포기하거나 나태하여 
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경우의 마장은 대부분 언젠가 다가올 마장과 선근이 수행을 하다보니
바로 온다고 보고있다.
그래서 수행자마다 각 각 다르게 방편으로 마장을 여겨내고 있다.
 수행자가 꾸준히 계속 수행이 여여히 될때 참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따르는 장애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면서 늘 그 자리에서 머무는 
경우가 많다. 
왜 우주 법계의 법식도라 할 수 있는 수능엄 삼매도의 좌측의 의상 조사의 
법성게 8구와 더불어 함께 크게 "무장애삼매송"을 표현하셨을까가 늘 수능엄 
삼매도를 보면서 생각 속에서 자주 일어났었다.
 "무장애삼매송"을 청화 큰스님이 해석하여 주신걸 보면서 그 뜻을 한 번씩 
새겨보면서 느낀점은 바로 거기에 답이 있었다.
 한 번씩 마음으로 "무장애삼매송"을 읽으면서 그 뜻을 새기니 정말로 그뜻이 
마음에 새겨짐을 느낄수 있었으며 그러한 가운데 어떠한 마장도 감히 나의 
마음에 침법할 수 없으리라 확신한다.
수행속 이러한 마음을 한번 생각하고 그려보는 가운데 읽어보는 "무장애삼매송" 
이러한 가운데 아무런 장애가 없이 근본 무여지와 함께 할 수 있으리라.
 "무장애삼매송"을 마음에 새기며 보리방편문속 지혜의 수행문으로 나아가는
것은 아미타불 염불 수행자 뿐아니라 모든 수행자에게 꼭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무장애속 삼매에 이르는 척도가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무아미타불.
- 무장애삼매송(無障礙三昧頌) - 
귀명본각심법신(歸命本覺心法身)- 
본각심(本覺心)의 법신(法身)에 귀명(歸命)하오니 
상주묘법심연대(常住妙法心蓮臺)- 
묘법(妙法)의 심연대(心蓮臺)에 상주(常住)하여 
본래구족삼신불(本來具足三身佛)- 
본래(本來)로 삼신불(三身佛)을 구족(具足)하고 
삼십칠존주심성(三十七尊住心城)- 
여래(如來)의 삼심칠존(三十七尊)이 심성(心性)에 머무는도다 
보문진수제삼매(普門塵數諸三昧)-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삼매(三昧)로 
원리인과법연구(遠離因果法然具)- 
인과법(因果法)을 멀리 여의여 본래면목(本來面目)을 갖추니 
무변덕해본원만(無邊德海本圓滿)- 
한량없는 덕해(德海)는 본래(本來)로 원만(圓滿)하여 
환아정례심제불(還我頂禮心諸佛)- 
내 마음 오로지 자성(自性)의 제불(諸佛)에 정례(頂禮)하노라.
석금타(釋金陀)화상의 ("수릉엄삼매도" 오른쪽 글의 내용) 
석청화(釋淸華) 큰스님의 해석


추: 0) 본각(本覺): 현상계의 제상(諸相)을 초월한 곳에 있는 궁극의 깨달음. 또 이 깨달음의 보편성에 의해 인간은 타고 난대로 깨닫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 본래 갖추어져 있는 깨달음. 부처님의 본래의 깨달음. 0) 삼신불(三身佛):「법신불(法身佛:영원불변의 진리를 몸으로 삼고 있는 법신) · 보신불(報身佛:수행에 의해 부처가 된 보신) · 화신불(化身佛: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형상으로 변하하여 나투시는 화신)」을 말한다. 0) 묘법(妙法); 신기(神奇)하고 묘한 법문(法門) 0) 연화대(蓮花臺):극락(極樂) 세계(世界)에 있다는 대. 연꽃 모양(模樣)으로 만든 불상(佛像)의 자리. 0) 구족(具足): 충분(充分)히 갖추어 있음. 0) 여래(如來): 석가모니(釋迦牟尼)를 성스럽게 일컫는 말. 석가모니(釋迦牟尼). 0) 삼십칠존(三十七尊): 금강계만다라에서 37의 제존(諸尊). 37의 수는 37보리분법 (菩提分法: 4念處ㆍ4正勸ㆍ4如意足ㆍ5根ㆍ5力ㆍ7覺支ㆍ8正道. 즉 깨달음에 이르는 37가지 덕을 상징한 것임. 0) 보문(普門): 화엄종에서, 우주(宇宙)의 모든 사물(事物)은 저마다 일체(一切)의 법을 포섭하고 있다는 것. 0) 삼매(三昧): 불교(佛敎)에서 마음을 한가지 일에 집중(集中)시키는 일심불란(一心不亂) 의 경지(境地)나 사물(事物)에 열중(熱中)함을 이르는 말. 삼매란 인도의 산스크리스트어로 삼마지(三摩地)라고도 합니다. 0) 인과법(因果法): 원인(原因)과 결과(結果)의 관계(關係)에 대(對)한 자연(自然)의 법칙(法則). 인과(因果) 법칙(法則). 자연(自然) 법칙(法則). 0) 본래면목(本來面目): 사람마다 갖추어 있는 심성. 0) 덕해(德海): 부처님의 덕이 넓고 깊은 것을 바다에 비유. 0) 공덕해(功德海):공덕(功德)의 세계(世界)를 바다에 비유(比喩)한 말. 0) 원만(圓滿):①충분(充分)히 가득 참 ②일이 되어감이 순조(順調)로움 ③조금도 결함(缺陷)이나 부족(不足)함이 없음. 0) 자성(自性): ①자성본불(自性本佛)의 준말 ②본래(本來) 구유(具有)하고 있는 진성(眞性). 0) 제불(諸佛): 여러 부처. 0) 정례(頂禮): 이마를 땅에 대고 가장 공경(恭敬)하는 뜻으로 하는 절. 0) 삼십칠조도품(三十七助道品): 깨달음의 지혜를 얻기 위한 실천 수행의 방법을 말함. 깨달음을 얻기 위한 실천방법을 37로 정리한 것. 4念處ㆍ4正勸ㆍ4如意足ㆍ5根ㆍ5力ㆍ 7覺支ㆍ8正道의 총계. 37각분(覺分)과 같음. - 참조: 네이버 -

마음을 맑게하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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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Pejman (born December 27, 1963) is a Persian-American artist/pa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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