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 좋은 차 한잔을 마시며

2009. 3. 6. 11:21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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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이 좋은 차 한잔을 마시며 *

 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 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가는 삶이지만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 해주는
사람이면 참 행복 하겠습니다.



<  좋은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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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왜 그리운지 아시나요?
그대는 나의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이고
기쁨으로 만나지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진실한 마음 하나 동여매고
늘상 만나는 사랑의 공간속에서







오늘도 그대 있음에
행복한 하루가 이어지고
그대의 모든게 궁금할 뿐입니다.







함께하는 기쁨으로 사랑이 있고
꿈이 있는 그대랑 언제까지나
이렇게 웃으며 만나고 싶고
바다처럼 넓은 그대의 가슴에서
아름다운 우정으로 머물고 싶습니다.







그대와 나 그리움이기 보다는
바라볼수록...
느낄수록...
좋은 인연이고 싶고
내 마음이 언제나
그대곁에 머물길 바랄뿐입니다.

매일 좋은 날 되서어 행복하세요
 

3악장 Presto(모짜르트 바이얼린 협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