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은 귀는 천년이요,말한 입은 사흘이다
2009. 3. 31. 13:04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728x90
x-text/html; charset=EUC-KR" autostart="true" loop="-1">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 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때가 있다.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가 바로 그 뜻이다.
들은 귀는 들은 것을 천년동안 기억하지만
말한 입은 사흘도 못가 말한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좋은말,
따뜻한 말,
고운말 한마디 또한
누군가의 가슴에 씨앗처럼 떨어져
뜻밖의 시간에
위로와 용기로 싹이 날 것이다.
'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 > 오매일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 세상이 부처다 (0) | 2009.04.03 |
---|---|
지금 그 자리에서 행복을 찾아라 (0) | 2009.04.03 |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0) | 2009.03.30 |
인연법을 소중히 여겨야한다 (0) | 2009.03.30 |
신나게 사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0) | 2009.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