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회 의 비 밀

2009. 7. 11. 21:36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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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회 의 비 밀

에드가 케이시의 기록을보면



"각기 사람의

현생의 성격과 미덕 결점등도 전생에 연유 하는데

인간 무의식의 마음은

각 개인의 과거에 거처온 모든 경험(이 세게에 태어난 이후의

경험뿐 아니라 태어나기 이전의 일체의 과거세의 경험)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고 전함니다."



그리고 이우주속에 일어나는 모든일들은

인연의 끈으로 기록되어지며

그런 기억을 읽는 능력은 인간 각자에게 원래 갖추어져 있어서

아무리 먼 과거의 일이라도, 어떤 일이라도

그것이 기록되어져 읽을수 있다고 합니다.



에드가 케이시는 20세기 중반에 한 2,500명 정도의 전생을 읽었습니다.

에드가 케이시는 자신도 모르게 병을 고치곤 했습니다.

케이시가 최면에 빠져 있을 때, 환자의 치료법을 리딩(reading)하면서

갑자기 환자의 전생에 관련된 내용이 튀어나오곤 했습니다.

그런 기록이 약 2,500건이 있습니다.



최면상태에서 행한 케이시의 리딩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합니다.

하나는 지금 말씀드린 것과 같은 ‘라이프 리딩(Life Reading)’입니다.

전생에 관한 것, 삶에 관한 영독(靈讀)이라는 의미입니다.

다른 하나는 순수하게 건강 쪽에 해당되는 것인데,

이것은 피지칼 리딩(physical reading)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에드가 케이시 재단에서는

이런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보관하고 있습니다.

에드가 케이시(1877~1945)는 트랜스(최면) 상태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전생을 말하였다.



케이시를 찾아온 병자는

"나에게 어찌하여 이런일이 일어날까?"라고 말한다.

그를 관해(리딩)본 케이시는 한결같이 그들의 현재 상태는

가까운 과거에서 몇 세기씩 지난 과거에서 비롯된

인과의 고리 가운데 하나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는 물질 세계가 인과의 관계에 인연 하여 일어나듯

윤리적(정신)세계역시 물질에 일어나는 원인과 결과의 법칙과

똑같은 법칙에 따른다는 것이 증명 되었다.

이로써 인간의 괴로움의 근원은

물리적인 불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행위,의도,생각의 잘못에 원인이 있음을 밝혀 주엇다.



이는 인간 자신의 처한 모든 제반 사항은

탄생이나 능력에서 불공평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또한 조물주의 변덕이나 유전 때문이 아닌

각 개인의 과거 행위의 옳고 그름에

그 근본 원인이 있는 것이다.

이로써 모든 원인은 자기에 있음이 명확해 진다.



절름발이, 귀머거리,불구, 소경,불치병........



과거에는 질병은 육체적인 원인에서 생긴다고

생각하던 시대도 있었다.

이제는 정신의학의 발달로 보니까

육체적 상태의 질병등이

정신이나 감정의 혼란에서 온다는것도 실증되었다.

(감정의 긴장이 말이나 행위로 표출되지 못할때에는

흔히 일종의 "기관언어"를 통하여 몸에 상징적으로

스스로 낸다것이 증명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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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거리 추커브 (Gary Zukav)"의 윤회에 관한 글을

한번 읽어 보세요.. 아래내용임니다

매일 밤 당신은 잠들고, 다음날 아침이면 깨어난다.

만약 당신이 전날 당신의 친구 한 사람과 다퉜다면,

당신은 잠에서 깨어난 새날에 전날 있었던

다툼이 초래한 결과와 대면하게 될 것이다.

그 다툼의 사실은 당신이 잠들었었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는다.

내일이란 날은 우리가 오늘 한 일에 대한 대한 책임을 면책해주지 않는다.

윤회도 그것과 마찬가지이다.

당신이 이번 生에서 저질러 창조했으나 마무리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다음生에서 당신은 당신이 초래한 정황과 다시 대면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오늘 잠자리에 들기전에 마무리하지 못한 일이 있다면,

아침에 당신이 잠에서 깨어났을 때

그 상황이 그대로 당신을 기다리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당신은 언제나 당신이 저지르는 행위에 책임을 지게된다.

당신의 책임을 그 어느누구도 대신 떠맡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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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의 리딩사례로 보면

1)현재 소경인자의 과거생을 관해보니

그는 페르시아시대때 적군을

불에 달군 인두로 눈을지지던 고문관이었던 것으로....

2)찾아온 귀머거리인 사람에 대해서는

"이제는 두 번다시 당신에게 도움을 구하는

사람의 말에 귀를 막아서는 안된다고 말해주며

그는 프랑스 혁명때 귀족으로 살때에

그 원인이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로서보면 "사람은 자기가 씨뿌린데로 거두어 들인다."와

"콩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뉴톤의 제 삼법칙인 작용에는 그와 동등한 반작용이 따른다."



요약하면

카르마는 심리적인 법칙이고 원래 심리적인 면에 작용한다.

물리적 환경은 단지 심리적인 목적을 달성하기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따라서 객관적인 물리적인면은 정확한 것이 아니라

다만 정확에 가까울뿐이며

심리적인면이 보다 정확하다



일찍이 인류를 위하여 수많은 성자가

스스로 목숨을바치고 있지만

그러나 누구도 이들의 희생에의해

자기의 개인적인죄가 사해진다고 느끼진않는다.

자기의 구원은 자기를 올바로 아는데 있다.

자기의 신성을 믿고 자기의 정화와 수도함에

자기의 구원이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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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힘을 의식하는 삶에 이르는데 있어 지름길이란 없다.

그것이 인간 자신의 의식에 일부이긴 하지만

그것을 성취 하려는 소원만으로는 실현되지 않는다.

마음을 맑게 함으로써 영적 진리를 생활화 하려 하지는않고

뭔가 외적인 방법이나 수단으로 이 높은 의식수준에

이르기를 바라거나 기대하려는 경향을 흔히 볼 수 있다.

문에 이르는길은 하나밖에 없다.

이른바 영능자나 점성가 .예언가..등이 어떤 말을하건

정신치료(수도)에는 지름길이란 없다

삶이란 자기 자신 안에서 배워가는 과정인 것이다.

그것은 밖으로 떠들어 대는 것이 아니라 배워나가는 것이다.

확신.명상.기도.성전의연구.도덕의 실천.이웃에 대한 봉사등으로

더욱 맑고 높은의식에 이르러야한다.

마음과 가슴이 충분히 부드러워지고 맑아지지않는다면

아무리 그런것들을 실천해본들

그것은 빈깡통이 요란한것과 같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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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이 왜 기억나지 않을까??



윤회론을 반대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의 반대이유는

우리가 자기의 전생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과연 이것은 이상한 일이다.

그러나 우리가 현생에서 자기자신이 태어난 초기의일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과

또한 어린시절의 일은 조금밖에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아울러

생각해보면 그렇게 이상한 일은 아닐 것이다.



진아(무의식)는 무대 뒤에 있는 연출자와 같아서

모든 과거를 전부 기억하고 있지만

일단 인격(인간)이라는 옷을 걸치면

마치 배역을 맡은 배우처럼

과거의 경험들은 그 총체와 원칙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를 모두 망각하도록 되어 있다.

예를 들면 연극 배우가 집에 있을때는

과거에 자신이 연기한

어떤 연극의 장면도 생각해 낼 수 있는

세익스 피어극의 배우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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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론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확실히 인정한다는점이다.

일상의 모든 사소한것도 자기생각과 의지에 따르나

과거를 통해 지금 일어난 다르마의 제약은

자기자신이 과거에 자유의지를 남용한 결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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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성격이 내향적.외향적이라는건

마음의 주의(主意)가 안으로 향하는가?

밖으로 향하는가?하는 것이다.

이는 심리적 운동의 방향을 뜻하는 것이다.

마음의 운동도 다른 운동처럼

어떤 다른힘에의해 멈춰지기전에는

끝없이 그운동을 계속하려는 성질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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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에 아난이 부처님께

"이 인과의 법칙은 얼마나 깊습니까!

그것은 얼마나 깊어 보입니까!........

부처님께서

"그렇게 말하지 말아라, 아난아!

이 인과의 법칙은 정말깊다. 아니 깊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은 알지못해서 그렇고,

세상사람들이 실타래처럼 뒤엉기게 된

이 인과의 법칙을 꿰뚫지 못해서 그렇고,

고행의 길을 건너지 못하고

또 끊임없이 돌고도는 환생을 넘어 지나지 못해서 그렇다.



우리의 의지가 똑같은한 우리의 세계는 달라질 수 없다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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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란???



누에고치가

그 고치를 자아낸 누에의 직접적인 산물이며

창조물인것과 같이

육체는 그 육체에 깃든 영혼의 직접적인 산물이며

창조물이다.

육체는 미묘하고 심오하며 정확한 거울이다.

그것은 과거 현재를 비춘다

현재의 태도 ,윤리,행위,영혼의 사고방식등은 육신의 일거일동

즉 늘 변화의 표현속에 반영된다.

또 그 기본구조속에 오래전 영혼이 가졋던

바로 그 심리적 특성이 반영된다.

육체는 오래전 습관양식의 그릇이며 저장소이다.



"불멸의 자아는 육체보다 더 큰 것이며 그 육체는 불멸의 자아의 부분적인 투영일뿐"

"육신은 궁극적으로 마음이 구체화한 것이므로 마음의 죄와 직면하고 회개하는곳"

"신체가 정신을 좌우하는 것은 의복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같다"

"전생을 보면 다른 인종도 되고 성별도 바뀌는 것은

나는 전체의 일부이고 전체는 나의 일부임을 알려준다."



"상호의존으로 생한다

나무는 우리가 내밷는 유해한 공기로 호흡한다.

그리고 나무는 우리가 호흡하는 유익한 산소를 공급해준다.

호흡에 있어서 우리와 나무는 상호 의존적인 것이다.

지구상의 모든 것들은 이와 똑같이 똑같은 종류의 상호작용과

상호 유용성을 드러내고 있다. 우주의 모든 것도 이와같고 모두 이와같다."

"건강한생활에 있어서균형과 중도의 길을 얘기하고 있다."

"카르마즉 업을 케이시는 작용과 반작용(원인과 결과)의 원리로 얘기하며

또 카르마에는 연속성 (재능,능력,성격등)과 보복성(인과응보)의 원리가

있다고 하며 이 연속성과 보복성모두에 심리적인측면과 육체적인면이

일어난다고 한다"

"육체는 오래전에 시작된 습관 양식의 그릇이며 저장소이다

자신의 신체는 무의식이 가시적인 형태로 나타난 것이며 자신이 직접적인 원인을 가진다.

"의지의 중요성을 강조,

의지는 인간 스스로의 운명을 창조한다.

인간의 제반 문제에 대한 해답은 인간의 내면속에 있다."



부처님께서는

"감각과 사상과 이념을 지닌

여섯자 길이의 몸안에 세계가 있고

세계의 시작이있고 세계의 종말이 있다.

또 그로부터 떠나는 길이있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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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는 균형있는 삶을 살라고 이르고 있습니다.

일만하고 사는 것은 놀기만 하는것과 같다고 하기도 합니다

또 너무 심각하지말고 유머와 재치도 있으라고

또 놀이할 시간도 가지고 휴식할 시간도 가지고

명상할 시간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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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시스가 어느날 정원에서 괭이질을 하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만약 세상이 오늘밤으로 끝나버릴거라면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하고 묻자

성 프란시스는 잠시 동안 생각하고나선 조용히 말했다

"나는 정원을 계속 일구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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