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닮은 사랑을 하고 싶다.

2009. 10. 9. 21:38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728x90

자연을 닮은 사랑을 하고 싶다. 안 성란(세진) 사랑을 할수록 두려워져요. 아픔과 슬픔을 알게 되고 사랑이 깊어 갈수록 그리움을 알게 되고 눈물도 흘리게 되요. 보고 있어도 보고 싶고 만지면 느끼고 싶고 전부를 가지고 싶어 하는 게 사랑 인가 봐요. 산이 부러워요. 나무가 부러워요.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똑같은 곳에 있잖아요. 바람이 불어도 비가 내려도 햇살이 비추어도 자연은 언제나 같은 모습이니까요. 우리는 변하지 않았는데 사랑은 변하는 것 같아요. 변하지 않는 자연처럼 사랑하고 싶어요.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 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산 저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한계령 (시 : 정덕수, 작곡 - 하덕규, 노래 - 신영옥)....... 상띠.한    

 

 

  

 

 

 

 

 
x-text/html; charset=iso-8859-1" hidden=true src=http://sambori.direct-windows.net/2004gayo/bumjo/bumjo(saingmyung)01.asf loop="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