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하는 것은 우리 불자들이 할 일일세

2009. 10. 9. 22:19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제불조사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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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산 속에 들어가 도 닦을 생각이
없지는 않겠지만 마음을 내지 못하는 것은

애욕에 얽혀 있기 때문이니, 비록 산에 들어가
마음은 닦지 못할지라도 자신의 힘을 따라
선행을 버리지 마세

세상의 부귀공명 등의 욕락을 버리면
성현처럼 믿고 공경하게 될 것이요,

어려운 일을 참고 잘 견디면 부처님과 같이
존경받을 것일세. 재물을 아끼고 탐내는 것은

악마들이 할 짓이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보시하는 것은 우리 불자들이 할 일일세.


발심수행장 / 원효스님
 
허나 작금은 세간 출세간 구분이 없지요
다만 불자로서 자랑스러운 방법은 기우러져가는
불교의 부분 부분들은 당연이
도와드려야  한다는것입니다
응무소주이생기심
주위를 빙그르르 돌아보십시요
사랑합시다 ~~ ()~~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마음 찬란하게 빛나는 영롱한 빛깔로 수 놓아져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와야 한 번 꺼내놓는 장식장의 그릇보다 모양새가 그리 곱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쓸 수 있고 허전한 집안 구석에 들꽃을 한아름 꺽어 풍성히 꽃아두면 어울릴 만한 질박한 항아리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적당한 중재를 할 수 있더라도 목소리를 드 높이지 않고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