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습관]정무스님 사람사는 이야기 연재中

2009. 10. 14. 22:19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제불조사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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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는습관]정무스님 사람사는 이야기 연재中




머 리 말

흔히들 사바세계는 고통의 바다요, 인생은 생로병사의 고통을 짊어지고 가는 나그네길이라고 합니다.
부처님께서도 나고 늙고 병들어 죽는 인간의 근원적인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왕자의 신분을 버리고 출가하셨습니다.
하지만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그 순간, 우리도 부처님처럼 생로병사의 고통에서 벗어났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일체 중생 실유 불성”이라,
모든 중생에게 불성이 있다고 하시면서 동시성불(同時成佛)을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부처님과 똑같이 이미 불성이 있고, 부처님께서 성불하실 때 모든 중생들이 동시에 성불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부처님께서 인류에게 보내는 가장 행복한 메시지입니다.

이제 더 이상 헤맬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이 말씀을 믿고, 부처님께서 일러주신 사제(四諦), 팔정도(八正道), 육바라밀(六波羅蜜)을 실천하면 됩니다.

웃을 일이 있어 웃는 게 아니라 일없이 그냥 웃어도 마침내 행복해지듯이
자신이 부처라는 것을 믿고 부처 행을 했을 때 이 세상은 그대로 극락세계입니다.

우리 인생은 생로병사로 점철된 고통의 수레바퀴가 아니라
행복해지는 습관을 익히고, 궁극의 행복을 이루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하지만 세세생생 익혀온 중생이라는 습관 때문에 계속 중생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잘못된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하루하루 생활 속에 좋은 습관, 행복해지는 습관을 기르면 됩니다.
불을 켜면 어둠이 사라지는 동시에 밝아지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인도양의 보석 모리셔스 (Mauritius)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 남서부에 있는 섬나라이다.

1598년 원주민 없이 네덜란드 식민지로 있다가 

1810년 영국이 점령하여 1814년부터 영국 식민지로 지내다 

1968년 3월 독립하였다.

정식명칭은 모리셔스 공화국(Republic of Mauritius)이다.

가로 47㎞, 세로 58㎞의 화산섬인 모리셔스는 내륙이

대부분 사탕수수밭으로 메워져 있고

바다와 접한 지역은 전부 관광지로 개발돼 있다.

수도는 포트루이스. 섬의 북서쪽 해안에 자리잡고 있다.

해마다 약 60만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다른 인종과 민족, 문화를 만나게 되는

모리셔스에서의 하루하루는 그 자체만으로도 유쾌한 경험이다.

  마크 트웨인은 이 섬을 돌아보고 이렇게 표현했다.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했다. 그러고 난 후 천국을 만들었다."

면적  :  2,040 km² (179위)    인구 :  1,245천명  

1인당 소득 :  $13,300 (5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