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내길상 축원문

2009. 11. 9. 20:12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발심수행장·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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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내길상 축원문

우러러 살피옵건대, 부처님께서는 한량없는 대자대비 광명으로
온 누리 중생들을 감싸시고 성숙시켜 주시며,
오늘 불자 ○○○와 그 가족 ○○○, ○○○에게
특별하신 위덕을 부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금일 불자가 지난 동안에 지은 바,
온갖 허물을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하옵고,
보리심을 발하여 온 누리 온 중생 모두 다 안락하고,
무상보리 이루기를 간절히 발원하옵니다.

바라옵건대 불자가 보살도를 닦는 가운데 어느 곳,
어느 때에나 부처님의 자비 위신력이 함께 하여 주옵소서.
심신은 강건하고, 가내가 화평하며, 자손은 창성하고,
학업은 증장하며, 사업이 순창하고,
나라와 겨레 위해 뜻하는 일 크게 이루어지이다.

가슴속에 마하반야바라밀 대광명이 항상 빛나서 향하는
길마다 막힘이 없고, 행하는 일마다 순조로우며,
만나는 사람마다 착한 뜻 함께 하여,
머물고 행하는 곳에 상서의 구름 이어지며,
장애 없는 일체 성취 항상 따라지이다.
널리 모든 사람의 참 빛이 되고 정법으로 인도하고 광명국토 이룩하여
부처님의 크신 은혜 갚아지이다.

불자의 선망 부모 크신 광명 입고서 모두 다 극락세계 왕생하옵고,
다시 이 땅 중생 제도하는 거룩한 빛이 되어지이다.
불자가 행하는 일마다 천룡팔부 옹호성중이 함께 하시며,
일문 권속 또한 일체 장애 소멸하여 보살의 큰 서원을 하루 속히 이루옵고
위없는 크신 은혜 갚아지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道文

혜산스님의 기도수행법 에서
  
    

 

♤ 사이버 인연의 향기♤ 
 
컴퓨터 이른바 컴 이라고 불리는
대중 매체가 활성화 된그런 첨단의 문화 속에서
우리들은 살아가고 있습니다 
 
옆집에서 싸우는 소리는 잡음으로 생각하면서도
사이버상의 이웃이 어떤 일을 당하면
게시판의 끝이 안 보일 정도로
많은 걱정의 글들이 올라옵니다.
 
 그런 시대에 편승하여우리들은 살아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이지 않는 모니터 안의 세상이지만
마음먹기에 따라서 연락도 가능하고,
만남도 이루어지는 현실의 실제 이웃들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비합리성도 있고, 맹점도 있지만
자신의 관리 여하에 따라 귀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싫든 좋든 컴퓨터를 떠나서는
우리들의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그런 다변화의 물결 속에서
우리들은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만나지는 인연 그 속에서 내가 누군가에게
행복한 마음을 선사하고 있다면
사이버 세상의 좋은 만남이
삶을 향기롭게도 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뜻하지 않게
누군가와 만나지는 사이버 인연들 속에
우리 마음의 향기가
상대에게 전해질 수 있어야 합니다. 
 
사이버 인연의 향기는
행복함을 만들어 내야 하기에
마음의 문을 열고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아름다운 향기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곧은 길 끊어져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돌아서지 마십시오.삶은 가는 것입니다.  
그래도 가는 것 입니다.우리가 살아 있다는 건
아직도 가야할 길이 있다는 것,곧은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빛나는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천지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 지라도
그래서 더 깊어지면 환해져 오는 길,
서둘지 말고 가는 것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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