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비결/겸손은 生의 약이고 경솔은 害의 독입니다.

2009. 11. 15. 20:26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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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비결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탈로부터,

낡은 울타리로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다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내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풍요 속에서는 사람이 타락하기 쉽다.

그러나 맑은 가난은 우리에게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주고 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한다.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라는 말이 있듯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당초의 그 하나마저도 잃게 된다.

 

그리고 인간을 제한하는

 

소유물에 사로잡히면 소유의 비좁은

골방에 갇혀서 정신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청빈의 덕이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고 한다.

 

- 좋은글- 에서

 


      겸손은 生의 약입니다 사람은 다 같은 사람이지만 바람보다도 가벼운 사람, 돌보다도 무거운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바람보다도 가볍다는 것은 후후 불면 떠다니며 지나는 사람의 신경줄을 빳빳하게 당기는 솜털 같은 그런 사람이요, 돌보다도 무겁다는 것은 물 아래 고요히 풍파를 일으키지 않고 자기 자리 지키는 그런 사람입니다. 가볍고 무겁다는 건 마음 무게요 마음 무게는 말과 행동으로 표출됩니다. 표출되는 빛과 그림자는 겸손함과 경솔함으로 나타나고 경솔함은 상대 마음에 상처를 입힙니다. 문제는 자기 스스로 자기 무게를 모른다는 것, 언제나 저울 위에 올려 놓고서 스스로의 기울기를 재보아야 합니다 . 이것이 나 아닌 또 하나의 나입니다 "겸손은 生의 약"이고 "경솔은 害의 독"입니다. 【 출처 : 좋 은 글 중 에 서 】 위로 올라갈수록 불안해지는 것이 인생이다. 위로 올라갈수록 흔들리는 것이 인생이다. 위로 올라갈수록 공허해지는 것이 인생이다. 그런 까닭에 위에 너무 오래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위로 올라가는 이유는 내려오기 위함이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것을 두려워 말아야 합니다. 자신을 낮추는 것을 두려워 말아야 합니다. 땅처럼 자신을 낮출 때 공허는 충만으로, 불안은 평강으로 바뀝니다. 오늘 또 하루 교만을 품고 살았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나를 점령하는 그를 보면서 아차 싶었지만 이미 화살은 날아 상대 가슴에 비수가 되고 말았음을 조금 뒤늦게 알았습니다. 진정 낮추어야 살 수 있음을 잘 알면서 또 실수를 하게 되었으니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아직도 아집이 멈추어지지 않는 인생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