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금강경 7독은 내(我)가 아니라 남을 위한 것

2009. 11. 24. 20:57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금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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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금강경 7독은 내(我)가 아니라 남을 위한 것

 우울증 이웃을 두신 분들께 금강경 7 독을 권한 것은, 7 번의 금강경이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아픈 이웃'을 위한 것임을 명확히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울증뿐 아니라 '생각의 집착'이 강한 분들-의부, 의처증, 상습적 바람, 도박벽, 알콜 중독, 인터넷 중독, 자녀 반항, 치매 등-을 둔 분들이 주위에 의외로 많으며, 그런 분들로 인해 마음 고생이 이만저만 아닌 분들 역시 생각 외로 아주 흔하십니다.


그리고 그 분들이 게으르거나 정성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병원을 다니고 용하다는 도인(?)도 만나 조언을 듣고 천도재, 심지어 굿까지 해도 효과를 못 보신 경우가 꽤 됩니다. 그래서 이제는 몸도 마음도 지쳐 함께 어둠의 늪에 빠지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금강경 7독의 말씀은, 그런 분들을 위해 드리는 말씀인 것입니다.


환자 본인, 어둠의 당사자가 병원도 찾고 당신의 어둠을 고치려 노력한다면 그것은 그래도 훨씬 위안이 되고 실지로 도움도 됩니다. 그러나 상당수에서 본인 스스로 그런 노력을 하기가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 경우 가족들은 그저 망연자실한 심정으로 바라보는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럴 때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말고, '내가 읽는 하루 금강경 7독(경우에 따라선 49독)이 도움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나를 위한 금강경 7 독, 내 깨달음, 내 밝음을 얻기 위한 7독은 효과가 별로 없을지 모르나, 아픈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내 가장 가까운 이웃이 어둠에서 헤어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나오는 금강경 7 독'은 실로 불가사의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혹자는 꼭 금강경이냐? 주력이나 삼천배 등은 안 되느냐? 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집착심, 어둠을 끊는데는 금강경 독경만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금강경 독경은 경 자체가 밝을 뿐만 아니라, 밝은 울림을 가져옵니다. 따라서 '공명(共鳴)이 일어납니다. 그리하여 경을 읽지도, 알지도 못하는 주위에까지 부처님의 밝은 광명이 스며들게 됩니다.


만약 다른 방법으로 효과를 분명히 보신 분들이 계시면 그 방법도 한번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단, 나의 수행이 우수함을 자랑하기 위한 교만심이 아닌, 그래서 다소의 과장을 더하는 것이 아닌, 그래서 타인으로 하여금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닌, 실지 있는 그대로 말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기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주위에 이런 일로 고통받는 분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속수무책으로 절망 속에 함께 무너지는 분들이 너무 많기에 정말 안타까와 드리는 말씀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가족 중에 그런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시면 그 가족이 밝아질 수가 없습니다.  돈을 아무리 벌어도, 부부 금슬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 고통의 늪속으로 추락합니다. 저는 그런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불자가 아니시면 이런 말씀을 드릴 수도 없습니다. 드려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것이 금강경 7 독 속의 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普賢合掌


*덧글

지난 번에 올린 글입니다.
금강경 독경과 함께 가여쟈할 마음가짐에 관한 글인데, 다시 함께 올립니다.

 

[치유법]우울증 등 자기 상념에 사로 잡힌 분을 위한 제3자의 불교적 치유법

 


우리 주위에는 자기 생각에 사로 잡혀 그 생각을 놓지 못하는 분을 의외로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 상념이 아주 심하게 되면 마치 귀신들린 것(憑依)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이를 '상념체 빙의(想念體 憑依)'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런 상념체 빙의가 되면 심한 정신병을 앓거나 빙의 들린 사람처럼 보여 약물 투여나 영가 천도재 등을 지내기도 하는데, 그럴수록 상념체 집착 증세는 더 깊어져 마침내는 돌이키기가 매우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상념체 빙의는 우울증, 결벽증, 의처증, 알콜 중독, 정신 분열증, 도박증, 습관성 바람 등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주위에 도저히 말이나 합리적 논리가  통하지 않는, 자기 고집, 자기 생각에만 빠져 대인 관계나 대 사회 관계가 어려운 경우도 상념체 빙의일 수 있습니다. 자기만의 세계에 집착하여 점점 더 폐쇄된 세계로 빠져드는 것입니다.


 

 

 

본인이 그런 증세를 알고 스스로 치유하려는 의지를 보이면 비교적 치유가 쉽지만, 이런 집착에 빠진 분들일수록 본인은 그런 사실을 알지도, 인정하지도 않습니다. 자기는 옳은데 남들이  이해를 못하고 남들이 모두 나쁜 것입니다. 그러니 치료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참 난감합니다. 이런 분을 주위에 두고 있는 분들을 위해, 제3 자가 할 수 있는 불교적 방법을 소개 드립니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니 한번 꼭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집이나 어디서든 할 수 있습니다.

 


[상념체 빙의 대처법]


 

 

1.상념체에 집착된 당사자를 병자나 환자로 보지 않는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항인데, 그런 집착을 보이는 분들을 비정상, 또는 환자로 보지 않는 것입니다. 누가 뭐라 해도, 당사자가 어떤 행동을 보여도, 옆에서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해도, 우리는 그 분을 환자나 비정상인으로 보지 않고 건강하고 부처님 무량 공덕을 완전히 갖춘 부처님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마음, 염력을 계속 당사자에게 보냅니다. 


 

 

'나는 당신을 이상한 분으로 보지 않는다. 당신은 잠시 속고 있어 그런 것뿐이지, 당신은 본래 밝고 건강한 사람이다. 지금 나타나는 현상은 곧 지나갈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당신은 부처님 무량 공덕을 완전히 갖춘 불성 생명이다! 나는 당신을 믿는다!'


 

 

이렇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 에너지를 계속 당사자에게 보내는 것입니다. 이 때는 합장을 하고 이런 말을 몇 번 계속 되뇌이는 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이런 생각 끝에 부처님 명호를 외우는 염불을 해도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때 '마하반야바라밀' 염송을 권합니다.

 

 

 

많은 분들이 어둠을 보이는 행동에 대해 같이 절망하고 같이 한탄하는데, 이러한 반응은 어둠을 어둠으로 대하는 행동입니다. 이러한 행동으로는 상대의 집착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절대 금기입니다.


 

 

어둠은 어둠으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밝음을 가져올 대 어둠은 저절로 사라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상대가 어두운 모습을 보여도, 우리는 대긍정, 밝은 모습으로 대해야 합니다. 절대 어두운 마음을 같이 내어서는 안 됩니다. 끝까지 웃고 밝게 긍정적으로 대해야 합니다. 상대의 현 상태를 인정해 주고, 그 위에 나의 밝은 마음을 뿜어 내는 것입니다.


 

 

 

불자로서 가장 밝은 마음은 '우리가 부처다! 너도 부처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부처님으로 볼 때 우리는 저절로 가장 밝은 마음 상태가 됩니다.

 


2. 서원을 세움

 

 

 

다음에는 내가 반드시 공부를 잘 이루어 상념체에 사로 잡힌 내 이웃을 필히 밝은 부처님 품으로 모시겠다는 비장한 서원을 세웁니다.

 

 

 

 

이 때 주의할 것은 부처님께 의지하는 태로를 보이면 안 됩니다. 서원은 어디까지나 부처님에 대한 맹세이지, 무엇을 달라고 하는 거지 마음은 원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저 분을 부처님 밝은 품으로 모시겠다, 하는 맹세를 부처님께 바쳐야 합니다. 맹세 후 불보살님의 기피가 있기를 발원하는 것은 무방합니다.

 

 

 

3.금강경 7 독

 

 

 

다음은 금강경을 읽습니다. 금강경 아니면 안 됩니다. 다른 것을 몰라도, 상념의 굴레를 끊는데는  제가 보기로는 반드시 금강경이라야 합니다. 다른 경전을 택하지는 마십시오.

 

 

금강경은 기본이 하루 7 독입니다. 읽을 시간이 더 있거나 7 독으로 안되면 21 독, 심한 경우는 하루 49 독까지, 아니면 더 이상도 각오해야 합니다. 이만하면 됐다, 하는 것은 없습니다. 7독은 기본이고, 증상이 심하거나 본인이 여력이 있으면 횟수를 더 늘려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많이 할수록 좋습니다.


 

읽는 시간도 상관없습니다. 일독에 5 분이 걸리든 30 분이 걸리든, 무조건 횟수는 채워야 합니다. 단, 30 분을 읽어도 서투른 분이 시간 때문에 5 분에 읽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것은 읽는 것이 아닙니다.

 

 

독경이 능숙하면 일념에 경전 전부가 지나가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5 분은 그런 상태의 5 분이지 30 분도 허덕이는 분들이 시간 때문에 아무렇게나 읽어도 좋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경을 읽을 때는 합장을 하고, 경의 밝은 기운을 상념체 집착 당사자에게 보내는 기분으로 마음을 향합니다. 자세 자체를 그 쪽으로 향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고, 자세가 향할 수 없으면 마음을 향하게 합니다.

 

 

그리고 읽을 때는 가급적 7 독을 연속으로 읽습니다. 물론 시간이 없거나 틈을 내어 하는 경우는 중간 중간 읽어도 무방하지만, 에너지를 보내는 면에서는 한 자리에서 연속적으로 7 독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3 가지 방법을, 원을 세운 뒤에 한번 해 보십시오. 증상의 깊이, 그리고 밝은 에너지를 보내는 당사자의 마음 상태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언젠가는 상대가 변하기 시작합니다.

 

 

 

우울증을 보이는 분은 우울증에서, 강박-결벽증을 보이는 분은 강박-결벽증에서, 의처증, 도박 중독, 알콜 중독도 그 횟수나 강도가 점점 줄어드는 것은 확연히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경우는 부처님께 감사를 드리고 더욱더 깊은 믿음으로 밀고 나가십시오.


 

효과는 빠른 경우 당장 그 날로 조그마한 변화가 오기도 합니다만, 대부분의 큰 변화는 보통 수 주에서 수 개뤙이 걸립니다. 제가 아는 한 반드시 옵니다. 그러니 몇 번 하다가 효과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레 실망하고 낙심하지마십시오. 포기보다 더 나쁜 것은 없습니다.


 

상념체 집착을 보이는 분들은, 아무리 설득하고 이해시키려 들려해도 그것은 전혀 불가능한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대응 자체가 증상을 더 깊어지게 합니다. 상념체 집착 자체가 어두운 일인데,

그러한 대응도 어두운 대처이므로 어둠은 더욱더 깊어가는 것입니다.


 

 

결코 상대의 어둠을 같이 바라 보지 말고, 상대의 어둠에 대응하지 말고, 상대의 집착에 같이 빠져 들지 말고, 옆의 사람들이 밝은 에너지를 계속 보내는 것입니다.


 

 

불교 아닌 다른 종교에도 그런 밝은 에너지의 창조행이 있겠지만, 불교에서는 금강경이 가장 수승합니다.

 

 

 

어둠을 어둠으로 보지 말고, 절망을 절망으로 보지 말고, 계속 밝음을 뿜어내 보내십시오. 어둠이 있고 절망이 있는 그 자리에 대고 금강경을 계속 바치십시오.

 

 

어두운 생각이 들 때마다, 함께 괴로울 때 마다 그 생각에 같이 젖어들지 말고 내 생명 부처님 무량 공덕 생명을 외치며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금강경을 바치십시오. 반드시 효과가 있으리라 저는 봅니다.

 

 

 

집착에 물든 분들의 집착을 끊기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본인이 그런 집착을 인지하거나 집착의 위험성을 알고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는 모르지만, 그런 것을 인지하지도 요청하지도 않은 분들을 상대로 밝음을 보내는 일은  참으로 고통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끝날 날이 있으니, 부처님이 알려주신 길을 의심하지 말고, 우리 모두가 상념의 집착에서 벗어날 그 때를 그리며, 우리 함께 가십니다.

아무리 어렵고 아무리 힘든 길일지라도...

 

 

 

 

*普賢註

 

 

1.소천 선사께서는 6.25 의 혼돈의 한국에 각운동을  벌이신 적이 있습니다. 선사께서 각운동을 하신 것은, 제가 보기에는 해방 이후의 그 혼란, 그 비극이 모두 우리의 어리석음,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대립하고 분열하는 이분법적 어리석음에 기인하신 것으로 보신 게 아닌가 합니다.

 

 

 

선사의 각운동은, 그런 민족의 어리석음, 집착, 무명을 끊기 위한 비원을 금강경을 통해 발원하신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언젠가 다시 말씀올릴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2.저도 아직 첩첩산중 공부 중에 있는 사람이므로, 밝은 분들이 보시기에  제가 말씀드린 내용에 부족한 점이 많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방법이 제가 발견한 방법 중에 그래도 제 3 자가 할 수 있는  비교적 어렵지 않은 방법이므로, 꼭 한번 해 보실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무금강반야바라밀경  

 

 

   普賢合掌

 

출처 :화엄경보현행원(부사모) 원문보기글쓴이 : 普賢

 

[금강경]'우울증 가족'의 비극-장남 자살'눈물 바다’-금강경 7독을 하였더라면... 
 
 

[쿠키뉴스   2007-07-18 07:38:12]
 
 
[쿠키 사회] 네 식구 중 3명이 우울증을 앓아온 가정의 장남이 끝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17일 오전 6시30분께 광주시 광산구 W아파트에 사는 채모(41)씨가 9층에서 투신 자살했다.
중학교 1학년 때 부터 우울증을 앓아온 채씨는 최근 “살고 싶지 않다”는 말을 자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씨는 중학교 1학년에 다니던 28년 전부터 심한 우울증세를 보였다.
용하다는 병원을 모두 다녀봤지만, 병세가 호전되지 않자 어머니(66)도 우울증에 걸렸다.

 

여동생(38)은 혼자서 이상한 소리를 중얼거리는 등 오빠의 정신질환이 창피해 친구들과 거리감을 두면서 우울증에 빠졌다.

 

채씨와 여동생은 간신히 고교만 졸업했다.
취직과 결혼도 못해 경찰관이었던 아버지에 의존해 살아왔다.

 


아버지는 아내와 자식들이 ‘정신지체 장애인’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장애인 등록도 하지 않았고, 매년 수백만원이 넘는 치료비와 생활비를 감당했다.

 


퇴직 후에는 매달 나오는 연금으로 근근이 생활해 오면서 빚도 많이 졌다.
고통 속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들의 시신 앞에서 아버지는 통곡했다.

 


“제대로 된 치료를 해주지 못해 증상이 더 심해졌기 때문에 이런 비극이 일어난 것”이라며 “미안하다”는 말만 수없이 되풀이, 장례식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광주일보 이은미기자 emle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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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普賢코멘트---------------------------------------------------------------


1.병은 결코 의학 기술만 가지고는 치료되지 않습니다.
의학 기술+'알파'를 해야 합니다.

자살한 분의 부친이 당신의 말씀대로,
결코 정성이 없거나 제대로 치료를 못해줘서 저런 비극이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의 이야기'를 모르셨기 때문입니다.

 

 

2.우울증을 앓는 분들의 가족이 '밝은 울림'을 지어낼 때,
주위를 감싸던 어두운 기운이 사라집니다.


우울을 바라보고 우울에 대립하고  우울과 싸워봤자,
환자와 가족, 함께 우울의 늪 속에 빠질 뿐입니다.


비록 환자는 우울하더라도, 그래서 본인은 밝음을 지어내지 못하더라도,
가족은 밝은 울림을 지어내야 합니다.
결코 정신과 치료, 약물이 우울을 100 % 치료하지는 못합니다.

 

3.금강경 7 독의 비밀(?)을 저 가족이 아셨다면 이 비극이 일어났을까?
저는 감히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혹시 우울증 환자를 가족으로 두신 분들이 계시면,
제 말씀대로 환자를 향하여 하루 금강경을 7 독 이상씩 해 보십시오.
반드시 변합니다.


경의 뜻을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독경을 잘하지 못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오직 어둠을 보지 말고, 우울을 함께 상대하지 말고,
밝은 내 생명의 노래를 금강경을 통해 부처님께 바쳐 보십시요(供養)!


내가 변하고 환자가 반드시 변합니다!

 

 

 

설악엔 어느새 단풍이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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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설악이여, 설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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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너와 나의 구분은 이미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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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설악 그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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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운무 속에서도 그 빛을 잃지 않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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