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8. 15:37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법화경·관세음보문품
관세음보살보문품
나무 삿다르마 뿐다리까 수뜨라
나무 삿다르마 뿐다리까 수뜨라
나무 삿다르마 뿐다리까 수뜨라
南無妙法蓮華經
묘법연화경에 귀의합니다.
또는
묘법연화경을 받들어 모십니다.
Namo Saddharma Pundarica Sutra
나모(Namo)는 귀의한다.
삿(Sad)는 정(正) 또는 올바른.
다르마(Dharma)는 법.
뿐다리까(Pundarica)는 연꽃 중에 백련.
수뜨라(Sutra)는 경전.
그 때에- 무진의- 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오른어깨 드러내고 부처님을 향하여서 합장하고 여쭈었다. 세존이여, 관세음- 보살은- 어찌하여 관세음- 보살이라 하나이까?
부처님이 말하셨다.
선남자여, 한량없는 백천만억 중생들이 여러가지 고뇌를- 받을때에 관세음의 이름듣고 일심으로 부른다면 관세음- 보살이- 그 음성을 모두듣고 해탈하게 하느니라.
만일 어떤 사람들이 관음보살 부른다면 큰불 속에 들어가도 태우지- 못하리니 관음보살 위신력- 때문이다. 큰물에- 떠내려- 가더라도 그이름을 부른다면 얕은곳에 다다르며 백천만억 중생들이 금ㆍ은ㆍ유리ㆍ자거ㆍ마노ㆍ산호ㆍ호박ㆍ진주 같은 보배들을 구하려고 큰바다에 들어갈 때, 폭풍이- 일어나서 나찰국토 닿더라도 그 가운데 하나라도 관세음을 부른다면, 사람들이 나찰의- 난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니, 이러한- 인연으로 관세음- 보살이라 부르니라.
다시 또한 어떤사람 해를 입게 되었어도 관세음을 부른다면 그들지닌 칼이거나 막대기가 조각조각 부서져서 벗어나게 되느니라. 삼천대천 국토에- 가득한- 야차거나 나찰들이 사람들을 괴롭히려 하더라도 관세음을 부른다면 악귀들이 보지도- 못하거늘 하물며- 해칠 수가 있겠느냐? 어떤사람 죄가있건 죄가없건 수갑이나 쇠고랑에 손발이- 채워지고 묶였어도 관세음의 이름을- 부른다면 이것들이 끊어지고 풀어져서 벗어나게 될것이다.
삼천대천 국토중에 도둑들이 가득한 곳 상인들이 귀한 보물 지닌채로 험한 길을 지나갈 때 그 가운데 한 사람이, 선남자여, 그대들은 진심으로 관세음의 이름을- 부를지라. 이 보살이 중생들의 두려움을 없애주니 그대들이 이 이름을 부른다면 도둑에서 무사히- 벗어나리. 이에 여러 상인들이 이 말 듣고 소리 내어 관세음을 부른다면 그 난에서 벗어나리.
무진의야, 관음보살 마하살의 위신력이 이와 같이 훌륭하다.
어떤 중생 음욕이- 많더라도 관세음을 생각하고 공경하면 모든 욕심 멀리하며, 혹은 성냄 많더라도 관세음을 생각하고 공경하면 그 마음을 이별하며, 어리석음 많더라도 관세음을 생각하고 공경하면 어리석음 여의니라.
무진의야, 관세음이 이러한- 신력으로 이롭게함 많고 크니 중생들은 마땅히- 마음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어떤 여인 아들 낳길 원하여서 관음보살 예배하고 공경하면 복덕지혜 갖춘 아들 낳게 되고, 딸 낳기를 원한다면 단정하고 아름다운 딸을 낳게 될 것이니, 덕의 근본 잘 심어서 여러사람 사랑하고 존경함을 받으리라.
무진의여, 관음보살 위신력이 이와 같이 엄청나다.
만일 다시 어떤중생 관음보살 공경하고 예배하면 그 복덕은 헛되지- 않으리니 그러므로 중생들이 관세음의 이름을- 받들어야 하느니라.
무진의야, 어떤 사람 육십이억 항하처럼 많은 보살 이름을- 받아갖고 그 목숨이 다 하도록 음식ㆍ의복ㆍ침구ㆍ의약 공양하면 너의 생각 어떠하냐. 이 사람의 공덕이- 많겠느냐.
무진의가 답하였다. 엄청나게 많습니다.
부처님이 말하셨다.
어떤 사람 관세음의 이름을- 받들어서 한때라도 예배하고 공양하면 이 사람의 복과 덕이 똑같아서 천만억겁 이루도록 다할 수가 없으리라. 무진의야, 관세음의 이름을- 수지하면 이와 같이 한량없고 가이 없는 복덕의- 이익을- 얻느니라.
무진의- 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여, 관세음- 보살은- 어떻게- 사바세계 노니시며, 어떻게- 중생들을 위하여서 설법하며, 방편력을 보입니까.
부처님이 무진의- 보살에게 말씀했다.
선남자여, 어떤 나라 중생들을 부처의-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관세음- 보살이- 부처의 몸 나타내어 설법한다.
벽지불의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벽지불의 몸뚱이를 나타내어 설법하며, 성문의-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성문의- 몸뚱이를 나타내어 설법하며,
범천왕의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범천왕의 몸뚱이를 나타내어 설법하며,
제석천의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제석천의 몸뚱이를 나타내어 설법하며,
자재천의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자재천의 몸뚱이를 나타내어 설법하며,
대자재천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대자재천 몸뚱이를 나타내어 설법하며,
천대장군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천대장군 몸뚱이를 나타내어 설법하며,
비사문의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비사문의 몸뚱이를 나타내어 설법하며,
소왕의-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소왕의- 몸뚱이를 나타내어 설법하며,
장자의-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장자의- 몸뚱이를 나타내어 설법하며,
거사의-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거사의- 몸뚱이를 나타내어 설법하며,
관리의-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관리의- 몸뚱이를 나타내어 설법하며,
바라문의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바라문의 몸뚱이를 나타내어 설법하며,
비구나- 비구니나 우바새나 우바이의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비구나- 비구니나 우바새나 우바이의 몸뚱이를 나타내어 설법하며,
장자ㆍ거사ㆍ관리나- 바라문의 부인의-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부인의- 몸뚱이를 나타내어 설법하며, 동남ㆍ동녀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동남ㆍ동녀 몸뚱이를 나타내어 설법하며, 하늘ㆍ용- 야차나-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인비인-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그 몸을- 나타내어 설법하며, 집금강신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집금강신 몸뚱이를 나타내어 설법하니, 무진의야, 관세음- 보살은- 이러한- 공덕을- 성취하여 가지가지 형상으로 여러 국토 노니시며, 중생들을 제도하여 해탈케- 하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들은 일심으로 관세음- 보살에게 공양해야 하느니라. 관음보살 마하살이 두렵고도 급한 환란 가운데서 두려움을 없애주니, 사바세계 말하기를 두려움을 없애주는 분이라고 하느니라.
무진의- 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여, 제가 이제 관세음- 보살에게 공양을- 올립니다.
그리고는 목에걸린 보주영락 풀어서- 받들어- 올리면서 여쭈었다.
어진이여, 법으로써 드리는- 보주와- 영락을- 받으소서.
그때에- 관세음- 보살이- 사양커늘, 무진의는 다시 한 번 관세음- 보살에게 여쭈었다.
어진이여,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어서 이 영락을 받으소서.
그 때에- 부처님이 관세음- 보살에게 말하셨다.
무진의- 보살과- 사부대중ㆍ하늘ㆍ용- 야차나-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인비인을 불쌍히- 여기어서 그 영락을 수용하라.
관세음- 보살이- 사부 대중ㆍ하늘ㆍ용- 인비인을 불쌍히- 여기어서 그 영락을 받아들고 둘로 쪼개 한 몫은- 석가모니 부처님께 바치고-, 남은 몫은 다보불께 바치었다.
무진의야, 관세음- 보살은- 이와 같이 자유스런 신통력을 가지고서 사바세계 노니느라.
그 때에- 무진의- 보살이- 게송으로 여쭈었다.
미묘한상 갖추신- 세존이여,
이제 다시 저 일을- 묻사오니
불자는- 어떠한- 인연으로
관세음- 보살이라 부릅니까.
미묘한상 갖추신- 세존께서
게송으로 답하시되
곳곳마다 알맞게- 응하여서 나타나는
관세음의 모든 행을 잘 들으라.
그 보살의 큰 서원은 바다 같아
셀 수 없이 기나긴- 세월동안
천억의- 부처님을 모시고- 받들면서
크고도- 청정한 원 세우나니
내가 이제 그것들을 간략하게 말하리라
그 이름을 듣거나- 몸뚱이를 보거나-
마음으로 생각함이 헛되지- 않으므로
모든 고통 멸하리라.
해치려는 사람에게 떠밀려서
불구덩이 떨어져도
관세음을 염하는- 그 힘으로
불구덩이 변하여서 연못되고
큰 바다에 표류하여
용과 귀신, 물고기의 난 만나도
관세음을 염하는- 그 힘으로
큰 파도가 삼킬 수가 없으며-
수미산의 봉우리서
사람에게 떠밀려서 떨어져도
관세음을 염하는- 그 힘으로
허공에서 머무르는 해와 같이 될 것이며
악인에게 쫓기어서
금강산에 떨어져도
관세음을 염하는- 그 힘으로
털끝 하나 다치지- 않으리니
원한 있는 도적 만나
칼을 들고 달려와서 해치고자 하더라도
관세음을 염하는- 그 힘으로
도적들이 마음 돌려 자비롭게 바꿔지며
법률에- 잘못 걸려
형벌 받아 죽게 돼도
관세음을 염하는- 그 힘으로
날쌘 칼이 조각조각 끊어지며
감옥 속에 갇혀 있어
손발이- 형틀에- 묶였어도
관세음을 염하는- 그 힘으로
묶임에서 풀려나며
저주와- 여러 가지 독약으로
몸뚱이를 해치려고 할 때에도
관세음을 염하는- 그 힘으로
본인에게 그 화가- 돌아가며
강한 나찰 독룡들과
여러 귀신 만나게- 되더라도
관세음을 염하는- 그 힘으로
모두들- 해칠 수가 없게 되며
사나운- 짐승들이 둘러싸서
이빨과- 발톱이- 무서워도
관세음을 염하는- 그 힘으로
사방으로 뿔뿔이- 달아나며
여러 가지 사나운- 독사들이
독기가- 불꽃처럼 성하여도
관세음을 염하는- 그 힘으로
그 소리에 스스로- 달아나며
구름과- 천둥소리 번개치고
큰비와- 우박이- 쏟아져도
관세음을 염하는- 그 힘으로
무서움이 사라지며
뭇 중생이 곤액 입어
한량없는 고통을- 받더라도
관세음의 미묘한- 지혜의- 힘으로써
세상 고통 구하니라.
신통한 힘 구족하고
지혜 방편 널리 닦아
시방의- 여러 국토
빠짐없이 나타나고
가지가지 악한 갈래
지옥 아귀 축생들의
생로병사 모든 고통
점차로- 멸해 주며
진관이며 청정관과
넓고도큰 지혜관과
비관이며 자관이니
우러러- 볼지니라.
때가 없어 청정한 빛
어둠을- 제하나니
풍재 화재 능히 이겨
널리 밝게 세상 비춰
대비는- 체가 되고 계행은- 우레되며
자비심은 구름 같아
감로의- 법비 내려
번뇌 불길 멸해 주며
소송으로 관청에- 가거나-
두려운- 진중에- 있더라도
관세음을 염하는- 그 힘으로
모든 원수 흩어지리.
묘음과- 관세음과
범음과- 해조음이
세간보다 뛰어나니
끊임없이 생각하여
의심일랑 하지 말라.
관음보살 청정성인
고뇌와- 죽음과- 액운 당해
능히 믿고 의지할- 바이니라.
일체의- 여러 공덕 두루 갖춰
자비로운 눈으로써 중생들을 바라보며
그 복이- 바다처럼 한량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마땅히- 정례해야 하느니라.
그 때에- 지지보살 자리에서 일어나서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여, 중생들이 관음보살 보문품의 자유롭고 널리보인 신통력을
듣는다면, 그 사람의 공덕은- 크나이다.
부처님이 보문품을 설하실 때, 대중들- 가운데에 8만 4천 중생들이
모두 다- 그지없이 평등한- 아뇩다라 삼먁삼- 보리의- 마음을- 내었노라.
원이차공덕 보급어일체(願以此功德 普及於一切) 원하오니 이 공덕이 모두에게 두루 미쳐
아등여중생 당생극락국(我等與衆生 當生極樂國) 저희들과 중생들이 극락세계 태어나서
동견무량수 개공성불도(同見無量壽 皆共成佛道) 무량수불 함께 뵙고 모두 성불하여지이다.
관세음보살보문품 강의 1
걱정할 시간에 기도하라
그때에 무진의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오른 어깨
드러내고 부처님을 향하여서 합장하고 여쭈었다.
"세존이여, 관세음보살은 어찌하여 관세음이라 하나이까?"
부처님이 말씀했다.
"선남자여, 한량없는 백천만억 중생들이 여러가지 고뇌를 받을 때에
관세음의 이름 듣고 일심으로 부른다면 관세음보살이 그 음성을 듣고 모두 해탈하게 하느니라.
네, 오늘은 관세음보살보문품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할 때 기도의 대상이 되는 부처님과 보살님이 여러분들이 계시죠.
그 중에서도 이 관세음보살님이야말로 가장 인기 투표 베스트 원에 들어가는 보살님입니다.
왜냐? 그 연유가 바로 오늘 읽은 이 대목에 나타나 있죠.
관세음보살보문품은 법화경의 한 부분에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그때에 무진의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오른 어깨드러내고 부처님을 향하여서 합장하고 여쭈었다.
여기서 그때라는 것은 바로 법화경을 설하실 그때를 말씀하는 거죠.
법화경을 앞에서 쭉~ 설하셨는데, 그때에 무진의보살이라는 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오른 어깨 드러내고 부처님을 향하여서 합장하고 여쭈었다.
오른 어깨를 드러낸다는 것은 바로 왼쪽으로 가사를 입기 때문에 오른쪽 어깨는 드러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이것은 바로 정중한 예의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관세음보살은 어찌하여 관세음이라고 하나이까? 이렇게 여쭈어 본 겁니다.
관세음보살이 왜 이름을 관세음이라고 했느냐?
관한다는 것은 이게 볼 관(觀)자죠.
세간의 소리를 관찰한다. 이런 의미가 되겠어요.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선남자여, 한량없는 백천만억 중생들이 여러가지 고통과 고뇌를 받을 때에 관세음이라는 이름을 듣고 일심으로 그 이름을 부른다면 관세음보살이 그 소리를 듣고 모두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
이것이야말로 바로 우리가 관세음보살, 아발로키테슈와라를 그렇게 부르는 이유입니다.
아발로키테슈와라, 관세음보살을 우리가 부르면 관세음보살께서 그 소리를 듣고 우리를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준다.
그러니까 제가 항상 드리는 말씀이 그거죠.
고민이 있을 때 걱정하지 말고 기도하라.
왜냐? 기도하며는, 관세음보살을 부르면,
모두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주시기 때문에,
걱정할 시간에 기도하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법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에 이렇게 잘 드러나 있죠.
~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라디오 방송에서~
관세음보살보문품 강의 2
관세음보살의 마음
만일 어떤 사람들이 관음보살 부른다면 큰 불 속에 들어가도 불이 그를 태우지 못하리니 관음
보살 위신력 때문이다.
네, 만일 어떤 사람들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부른다면 큰 불 속에 들어가도 불이 그를 태우지 못하나니 관음보살의 위신력 때문이다.
불 속에 들어가도 불이 태우지 못하는 겁니다. 관세음보살을 열심히 부르면. 이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은 대단하죠. 거의 뭐 안 되는 게 없어요.
그래서 관세음보살을 부르고, 그 이름을 듣고, 듣는 성품을 돌이켜 듣는다.
성품은 공한 거죠.
허공은 불에 타지 않는 겁니다.
그와 같은 연유로 해서 관세음보살을 열심히 부른다면 불 속에 들어가도 불이 그를 태우지 못한다.
제가 한번 그 대학생 때, 학창시절에 서울에 저 삼각산에 올라간 적이 있어요. 한겨울에. 지금보다 더 추웠죠. 그때는.
일행이 몇 명 있었는데, 일행들과 함께 산에 올라가서 거진 꼭대기에 다 이르렀어요. 꼭대기 좀 못 미친 부분에 하두 바람이 불고 추워서 천막, 텐트를 치고 그 안에다가 인제 버너에 불을 막 붙여서 코펠에다가 물을 한~ 솥 끓였습니다.
바람 불고 추우니까 밖에는 불을 피울 수가 없어서 텐트 안에다 피운 거죠.
그래서 물을 팔팔 끓였는데, 물건을 가지러 들어갔다가 나오는 길에 잘못 발에 걸렸어요. 코펠
이. 그래 가지고 펄펄 끓는 물이 발등에 고스란히 쏟아진 거예요. 그래서 발등이 돼지 머릿고기 익혀 놓은 것처럼 막 익었습니다. 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
그래 가지고, 이 화상이 참 괴롭죠. 얼마나 그 통증이 굉장한데, 그래서 할 수 없이 다른 일행분 중의 한분의 부축을 받고 하산을 했습니다. 저는 먼저. 하산을 하는데 한겨울이라서 맨발로 내려올 수도 없고, 그래서 등산화 끈을 헐겁게 매고 차근 차근히, 한발자국 한발자국 내려오는데, 내려올 때마다 지옥이예요, 지옥. 예.
그 신발하고 발등하고 이렇게 쓸리니까, 화상 입은데다가 신발이 쓸리니까 괴롭죠.
그래서 절뚝절뚝 하면서 내려오다가 갑자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야~ 이거 발등만 이렇게 다쳐도 이렇게 괴로운데, 이 세상에는 이 보다 더한 육체적 고통, 또
그 보다 더한 정신적 고통을 격는 이들이 얼마나 많을까? 내가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살아야 되겠구나.`
이렇게 홀연히 기특한 생각이 났어요.
근데 그런 마음을 먹는 순간 통증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예. 그래서 그 순간부터 뛰어서 내려 왔습니다.
저를 부축했던 사람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더라구요.
방금 전까지 인상을 써가면서 찔뚝찔뚝 하던 사람이 어~ 뭐 막 뛰어서 내려가니까.
그게 바로 관세음보살의 마음이고, 관세음보살의 마음을 먹는 순간 관음보살의 가피를 입는 것이죠. 그러며는 화상으로 인한 통증도 느끼지 못하는 그런 체험을 했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마음을 연습하길 바라겠습니다.
~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라디오 방송에서~
관세음보살보문품 강의 3
큰 소리내어 관세음보살 염을 행하라
큰 물에 떠내려가더라도 그 이름 부른다면 얕은 곳에
다다르며.
네, 이 관세음보살보문품은 법화경의 한 품이죠. 한 부분.
그래서 관세음보살이 과연 어떤 분이신지.
관세음보살님이란 어떤 분이고, 어떤 위신력을 갖고 계신지, 그걸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큰 불 속에 들어가도 불이 태우지 못한다. 관세음보살의 위신력 때문에.
오늘은 또 큰 물에 떠내려가더라도 그 이름을 부른다면 얕은 곳에 다다른다.
그러니까 불이든, 물이든 어떠한 재난을 만나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일심으로 부른다며는 관세음보살님께서, 예, 모두 고난에서 구해 주신다. 바로 이런 내용이 되겠죠.
이 큰 물에 떠내려가더라도, 얼마전에 한 20년 가량 되었나요, 전에 부산에서 있었던 실화죠.
어떤 분이 원양어선을 타고 가다가 조난을 당했어요. 그래 가지고 정신을 잃었는데 바다에서. 눈을 떠보니까는 물 위에 둥둥 떠가고 있는 거예요. 바다 위에.
이상하다 이게 도대체 꿈인가 생시인가 해가지고, 자세히 살펴 보니까, 자기 몸뚱이 밑에 커~다란 거북이가 자기 몸을 받쳐주고 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거북이가 깊이 밑으로 들어가지도 않고, 또 완전히 물 위로 뜨지도 않고, 꼭 자기를 띄워줄 만한 고런 높이로 계~속 싣고 가는 거죠. 그래 가지고 결국은 다른 배에 구조를 당했죠. 그 당시에 각 일간지에 대서특필 되고 이랬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집 어머님이, 그 아들인데, 아들이 구제를 당한 것이고. 어머님이 방생회 회장으로서 항상 방생을 많이 하고, 또 관음기도를, 관세음보살님 염을 계~속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로써 물에 빠져 죽게될 순간에도 그렇게 구해졌다. 이렇게 볼 수도 있고, 또 여기서 큰 물이, 물에 떠내려간다는 것은 마음으로 해석하자며는 바로 우울증, 침울해지고 가라앉고, 예, 이것을 뜻합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도 누구든지 큰~ 소리내서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하루에 30분씩 하며는 누구나 우울증에서 벗어납니다.
~ 당싱이 주인공입니다. 라디오방송에서~
관세음보살보문품 강의 4
악의가 일어날 때에도 얼른 나무 관세음보살을 염한다
백천만억 중생들이 금*은*유리*자거*마노*산호*호박*진주 같은 보배들을 구하려고 큰 바다에 들어갈 때, 폭풍이 일어나서 그들 배가 나찰귀(羅刹鬼)의 나라에 닿더라도 그 가운데 하나라도 관음보살 이름을 부른다면, 사람들이 나찰의 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리니, 이러한 인연으로 관세음이라 부르니라.
네, 오늘은 수요일, 기도를 통한 자기확장, 그릇을 키우기 시간이죠.
기도를 통한 자기확장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세상에 수 많은 내 눈에 보이는, 또는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예. 이게 눈에 보이는 세계 외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그런 세계가 얼마든지 있고, 또 스스로를 확장시킬 필요가 있다.
법화경 가운데 관세음보살보문품, 그 중에서 오늘 할 내용은, 백천만억 중생들이 금*은*유리*자거*마노*산호*호박*진주 같은 보배들을 구하려고 큰 바다에 들어갈 때, 폭풍이 일어나서 그들의 배가 나찰귀(羅刹鬼)의 나라에 닿더라도 그 가운데 하나라도 관음보살 이름을 부른다면, 사람들이 다 나찰의 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리니, 이러한 인연으로 관세음보살이라 부른다.
한 사람만이라도 나찰귀의 나라에 도착했을 때, 관음보살의 이름을 부르며는, 나찰의 난으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나찰이라는 존재는 사람의 더운 피와 살을 먹는 그런 그 중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걸렸다 하며는 벗어나기가 힘들죠. 잡혀 먹는.
그렇지만, 배에 있는 사람들이 다 이런 폭풍을 만나서 어려움을 겪게 되더라도 그 중에 한 사람이라도,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부르며는 다 벗어나게 해 준다, 거기 있는 사람들을. 이 관세음보살의 서원은 그렇게 대단한 거죠. 이 관세음보살을 부르며는 온갖 재난,고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거고, 그 중에 한 가지, 이게 나찰귀의 난이죠.
나찰이라는 것은 사실은 존재하는 어떤 중생도 되겠지마는, 또 우리 마음가짐의 이렇게 남들을 해코지 하려는 그런 마음가짐이 일어났을 때, 또는 남들을 해치려는, 남들을 통째로 집어 삼키려는 그런 마음들이, 안 좋은 다시 말해서 살귀같은 그런 마음이 일어났을 때, 관세음보살을 염하면서 그 소리를 듣다 보며는 자연히 자비심이 일어나게 되는 거죠.
이 나찰의 마음은 남을 해치고, 집어 삼키려는 그런 마음이죠.
우리가 세상을 살다 보며는 그런 마음들이 일어납니다. 시시때때로. 특히 나한테 해코지 하거나 또는 내가 굉장히 어렵거나, 또는 어떤 그 원수거나 이런 사람들을 만나게 되며는 그런 마음이 일어나게 되는데, 그런 마음이 일어났을 때 얼른, 나무 관세음보살~ 하고 스스로의 마음을 돌이켜 보게 되며는, 그래 가지고 자비심, 대비심을 일으켰을 때, 그
런 마음들이 쉬어집니다.
이것과 역시 똑같이 볼 수 있습니다.
~ 당싱이 주인공입니다. 라디오방송에서~
관세음보살보문품 강의 5
관세음보살님, 한마디로 만병통치입니다
다시 또한 어떤 사람 해를 입게 되었어도 관세음을 부른다면 그들 지닌 칼이거나 막대기가 조각조각 부서져서 벗어나게 되느니라.
네, 관세음보살보문품 가운데, 다시 또한 어떤 사람 해를 입게 되었어도 관세음을 부른다면 그 들 지닌 칼이거나 막대기가 조각조각 부서져서 벗어나게 되느니라.
네, 요새 관세음보살보문품 하고 있는데, 이거 하고 있는 게 지금 어느 책에서 딴 거냐?
어떤 분이 물어 보시더라구요. 암만 책을 뒤져도 없더래요. 이게 제가 지금 번역을 따로 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지금 다른 책에는 없습니다. 이런 내용. 그러니까 내용 자체는 다 있죠.
근데 지금 제가 독송하는, 다시 또한 어떤 사람 해를 입게 되었어도 관세음을 부른다면 그 들 지닌 칼이거나 막대기가 조각조각 부서져서 벗어나게 되느니라. 넉자배기로 제가 번역을 했죠. 금강경과 마찬가지로 관세음보살보문품도 이렇게 넉자배기 삼사조 사사조로 번역을 하면 독송을 하기가 좋거든요. 이렇게 번역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제가 보문품도 전체를 다 넉자배기로 번역을 해서 우리 게시판에 올리거나 또한 책에 다가 만들거나 이렇게 할 예정입니다. 지금 그래서 일단은 이렇게 부분 부분만 번역해서 읽는 거죠. 읽기 좋잖아요.
넉자배기가. 다시 또한 어떤 사람 해를 입게 되었어도~ 뭐 이런 식으로 나가니까.
보문품 읽어보면요, 관세음보살님, 한마디로 만병통치입니다. 뭐 안 통하는 데가 없어요.
그러니까 모든 고통, 어려움에 관세음보살만 부르면 해결된다. 이렇게 알면 돼요.
심지어는 어떤 칼이나 막대기를 지닌 사람이 내리쳐도 내가 관세음을 부른다면 그 칼이나 막대기가 부러져서 오히려 거기서 벗어나게 된다.
과거에 그런 예가 있죠.
어떤 사람이 형장에서 억울하게 처형을 당하게 되었어요.
근데 칼로, 망나니가 칼로 세 번을 내리쳤는데 세 번 다 목이 무사했습니다.
그래서 풀려났어요. 방면. 예. 임금님께 고해가지고, 말씀을 드렸더니, “아, 그것은 하늘의 뜻이다. 처형을 중단하라.” 그래 가지고 살아났어요.
그래 집에 갔는데, 이분이 집에 관음상을 모신 게 있었습니다. 석상. 돌로 된 관세음보살상을 모시고, 항상 관세음보살보문품을 독송하던 이런 분이었어요. 그래 집에 가 보니까 집에 있는 관세음상 목덜미에 칼자국이 세 개가 탁 나 있더래요. 그러니까 그 순간에 계속 관세음보살을 부르니까,
관세음보살님이 그 칼을 대신 받아준 거예요. 자기는 말짱하고.
여러분들 수술을 하거나, 시험을 보거나, 무슨 뭐 어디가 아플 때, 이빨 치료받을 때, 이럴 때
딴 생각하지 말고,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해서, 관세음보살 계속 부르며는 그 통증이 사라집니다
~ 당싱이 주인공입니다.. 불교방송에서~
관세음보살보문품 강의 6
무심의 경지에 이르면 귀신도 볼 수가 없다
삼천대천 국토에 가득한 야차거나 나찰들이 사람들을 괴롭히려
하더라도 관세음을 부른다면 악귀들이 보지도 못하거늘 하물며
해칠 수가 있겠느냐?
네, 오늘도 관세음보살보문품의 내용을 공부하겠습니다.
“삼천대천 국토에 가득한 야차거나 나찰들이 사람들을 괴롭히려 하더라도 관세음을 부른다면 악귀들이 보지도 못하거늘 하물며 해칠 수가 있겠느냐?”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도 사실은 이런 악귀라고 할까요? 야차, 나찰, 악귀, 이런 것들이 많이있습니다.
실제로 그것을 잘 못보고, 또 이렇게 과학적으로 입증이 잘 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믿지 못하는 분들이 많겠지만은 어떤 그런 정신적 존재들이 무수히 있죠.
그런데 그런 정신적 존재들이 사람들을 괴롭히려 하더라도 관세음을 부른다면, 관세음보살님의 명호를 우리가부른다면, 보지도 못하거늘, 악귀들이 보지도 못하는데 하물며 해칠 수가 있겠느냐?
왜냐? 관세음보살님을 부른다면은 관세음보살의 가호지묘력으로, 그 위신력으로 인하여 그 사람이 안 보이게 만들거나, 또는 광명이 나게, 또는 해칠 수가 없게 옹호를 해 주신다는 거죠.
자비심을 일으키는 것, 이것이야말로 바로 관세음보살을 보는 길이지만, 어쨌든 우리가 일단은 공부가 정말 잘 돼서 무심의 경지에 이르면 귀신도 볼 수가 없죠.
이 무심의 경지에 이르며는 귀신도 볼 수가 없다. 그러나 그렇지 못 하며는 귀신이 보는 거예요.
여러분들, 사람이 입적, 죽으며는 몸뚱이는 그대로 있죠. 몸뚱이를 끌고 가는 게 아닙니다.
염라대왕이, 저승사자들이. 몸뚱이는 그대로 놔두고 그 영혼, 마음만 끌고 가는 거죠. 누가 죽었다고
해서, 가보면 몸뚱이가 사라졌습니까? 몸뚱이는 있습니다. 그래서 매장을 하거나 화장을 하게 되는데, 그러면 어떻게 되는 것이냐? 염라대왕, 저승사자는 마음을 끌고 가는 것이죠.
그래서 몸을 보는 게 아니라 마음을 본다고 하는 거예요. 근데 이 마음이 분별심으로 흔들리고 있으면은보이지만, 마음이 무심하며는 볼 수도 없다고 하는 거예요.
안 보이는 거예요. 마치 투명~하게 닦은 유리창은 안 보이죠. 예. 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마조 도일스님이 살아생전에 그 옆에 그 근처에 있는 절에 한 주지스님이 있었어요. 근데 어느 날 갑자기 저승사자 둘이 이 주지스님한테 나타난 거예요. “가자.”
그러는데 ‘아니, 이게 웬 난데없이 웬 날벼락이냐? 난 아직 죽을 때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오다니.’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해요. 자기가 당장 죽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뭐 그래도 뭐 평균 연령 팔십 세라는데 그때까진 살겠지. 이렇게 무심코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내일이 먼저 올지,
내생이 먼저 올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어요. 이 주지 스님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래 가지고 아이고, 간신히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 가지고, 저승사자들한테. 하루의 말미를 얻었죠. ‘나는 하루 동안 어떤 수행을 할 것인가?’ 아무리 고민을 해도 뭐 갑자기 그게 나옵니까?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 그래서 평상시에는 비난만 했지만, 다급해지니까 인제 마조 도일스님을 찾아갔죠. 마조 도일스님께서 “그렇다며는 내 옆에 있거라.” 그 옆에, 마조스님 옆에 있었어요.
마조스님만 믿고. 아니나 다를까. 그 다음날 덕달 같이 그 어제의 저승사자 둘이, 거기까지 찾아온 거예요.
그런데 희한한 것이, 마조스님과 이 주지스님 눈에는 저승사자가 보이는데, 저승사자들은 두 스님을 못 보는 거예요. 뻔히 앞에 있는데도 찾으러 다니고 있는 거예요.
저승사자들이.야~ 도대체 어째서 두 스님 눈에는 저승사자가 보이는데, 저승사자들의 눈에는 두 스님이 보이지가 않았을까?
보이지가 않으며는 데려갈 수가 없죠. 보여야 뭐 어디, 지옥을 데려가든, 천당을 데려가든 하는 것이죠.
벌써 지옥을 가느니. 천당을 가느니, 극락을 가느니 하는 것은 이미, 아직 무심 경지에 못 이른 겁니다. 무심경지에 이르러면 보이지 조차 않는데, 하물며 해칠 수가 있겠느냐!
관세음보살님과의 만남
어떤 사람 죄가 있건 죄가 없건 수갑이나 쇠고랑에 손발이 채워지고 묶였어도, 관세음의 이름을 부른다면 이것들이 끊어지고 풀어져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네, 기도를 통한 자기확장. 이 기도라는 것은 불교에서 불보살님과의 만남을 뜻합니다. 불보살과의 만남, 그건 어떻게 가능한가? 주파수를 맞추는 데서 가능해지는 거죠.
불보살님과 동일한 주파수에 마음가짐을 내가 가질 때, 불보살님과 금방 만나게 되는 거죠. 왜냐?
동일한 주파수대역에 있기 때문에 만날 수밖에 없죠. 그러니까 관세음보살과 만나고 싶은 사람은 관세음보살님과 비슷한 마음가짐을 연습하면은 만나게 되어 있어요. 그 마음가짐이 무엇이냐?
“어떤 사람 죄가 있건 죄가 없건 수갑이나 쇠고랑에 손발이 채워지고 묶였어도, 관세음의 이름을 부른다면 이것들이 끊어지고 풀어져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바로 이러한 마음가짐이죠.
어떤 사람이 관세음보살님을 열심히 이름을 불러가지고, 정말, 과거에 그런 사례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옥 속에 갇혔는데,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부르니까,
어떤 사람이 와서 풀어주더래요. 자기도 관세음 신앙을 믿는 사람이다. 이래가지고 빨리 도망가라. 그래가지고 한밤중에 도망가서 풀려난 그런 사례도 있고.
어떤 사람은 길에 쓰러졌는데 누가 와서 막~ 깨우더랍니다. 탁 일어나 보니까, 아무도 없는데 관세음보살님이 깨우신 거예요. 그래서 그길로 바로 고향 집으로 돌아와서 살게 된, 전쟁 통에. 그런 예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이러한 마음가짐을 내가 연습할 때, 관세음보살을 쉽게 만나게 된다. 즉 어떤 마음가짐이냐?
어떤 사람이 나에게 잘못을 저질렀어요. 또는 잘못이 없더라도. 그래가지고 그 사람이 어떤 속박. 정신적 속박, 육체적 속박, 이런 데 매어있을 때, 내 이름을 부른다면, 내가 그 사람을 속박에서 벗어나게 해 주리라. 이런 마음가짐, 이게 바로 관세음보살님의 마음가짐이죠. 예.
그래서 다른 사람이 어떤 그 육체적인 속박, 사실은 요새는 육체적인 속박은 많지 않죠. 정신적인 속박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속박에 묶여 있을지라도, 내가 연이 되면 그 사람들을 그러한 속박에서 벗어나게 해 주리라. 어떻게 해서라도 벗어나게 해 주리라.
이런 마음가짐을 연습할 때, 그것이 곧 관세음의 마음가짐이고, 또 내 주변 사람들, 가족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족이나 친구들도 너무 내 뜻대로 할라고 들면 그게 바로 속박인 겁니다. 다른 사람한테는. 내 뜻대로 막 휘두를라고 하지 말고 다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놔두어야지 내가 부모라고 해서, 또는 남편이라 그래서, 부인이라고 해서 내 마음대로 가족들을 또는 내가 만나는 친구들을 휘두를라고,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습니다.
그런 마음가짐을 놓는 것, 그것이 바로 다른 사람들을 속박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것입니다.
삼천대천 국토 중에 도둑들이 가득한 곳 상인들이 귀한 보물 지닌 채로 험한
길을 지나갈 때 그 가운데 한 사람이, 선남자여, 그대들은 진심으로 관세음의
이름을 부를지라.
이 보살이 중생들의 두려움을 없애주니 그대들이 이 이름을 부른다면 도둑에
서 무사히 벗어나리. 이에 여러 상인들이 이 말 듣고 소리 내어 나무관세음보
살 부른다면 곧 그 난에서 벗어나리.
네, 오늘은 법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가운데 도둑의 무리 속을 지나갈 때, 두
려움이 일어나죠.
보물을 지니고, 험한 길을 지나갈 때 이 도둑들이 그것을 뺏으려 들 수가 있
기 때문에. 그런 두려운 마음이 일어날 때, 예, 관세음보살을 부른다면, 그 도
적의 난에서 벗어나게 되리라.
이와 같은 예화는 또 많이 있습니다. 과거에도 관세음보살을 부름으로 인해서 어떤 이런 난에서 벗어나게 된 여러 가지 실화가 있죠.
그런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기서 말하는 그 보물 중에 최고의 보물은
무엇일까요? 이걸 생각해 보아야 됩니다.
보물 중에 최고의 보물, 그것은 바로 자신의 마음이라고 하는 거죠. 본마음
참 나. 그런데 본마음자리는 항상 평화롭고, 여여 부동한 그런 경지입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어떤 두려운 상황, 내 것을 빼앗기지나 않을까, 내가 해코
지 당하지나 않을까, 이런 두려운 마음이 일어남으로써 본마음이 흔들리게
되죠. 그런 그 두려운 마음, 내 것을 누가 훔쳐가지는 않을까, 도둑맞지는 않
을까,
이런 마음이 일어났을 때,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이렇게 부르며는 그런
두려운 마음이 일시에 쉬어간다고 하는 거죠. 무엇이든 뺏어갈 수 있지만, 이
본마음자리는 아무도 뺏어갈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 누구도 뺏어갈 수 없고, 불에 타지도 않고, 물에 젖지도 않고, 그렇다고 없
어지는 것도 아닌, 이 본마음 참 나, 이것을 유지하면서 정말 내 것으로, 하나
로 만들면서 사는 것 이것이 정말 중요한 것이죠.
그래서 어떠한 두려움, 또는 내 것이 없어진다 해도, 이런 자신감을 가져야
돼요. 너희들이 모든 것을 뺏어갈지 몰라도 나의 이 평정심 만큼은 뺏어가지 못하리라.
“나무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하면서 자신의 본마음 참 나로 돌아가
며는 그것이야말로 바로 여기서 말한 보문품의 진정한 의미라고 할 수 있겠
습니다.
~ 불교방송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에서~
이 삶, 한바탕 멋진 꿈을 꾸고 가자
무진의야, 관음보살마하살의 위신력이 이와 같이 훌륭하다. 어떤 중생 음욕
이 많더라도 관세음 을 생각하고 공경하면 모든 욕을 멀리하며, 혹은 성냄 많
더라도 관세음을 생각하고 공경하면 그 마음을 이별하며, 어리석음 많더라도
관세음을 생각하고 공경하면 어리석음 여의니라. 무진 의야, 관세음이 이러한
신력으로 이롭게 함 많고 크니 중생들은 마땅히 마음으로 생각해야할 것이
다.
네, 관세음보살보문품 가운데 관세음보살의 위신력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이죠.
예, 어떤 분이 제가 독송하는 이 부분이, 독송하는 그 번역이 어느 책에 나오
느냐 하고 묻는 분들이 있어요. 이건 아무 책에도 없습니다. 제가 넉자배기로
이 자리에서 번역을 해서 읽어드리는 겁니다. 이 넉자배기로 번역을 하며는
독송하기가 편하죠. 그래서 제가 금강경도 역시 넉자배기로 번역을 했고, 또
이 관세음보살보문품도 역시 이렇게 지금 넉자배기로 번역을 해 나가고 있습
니다. 여러분들이 독송하기 편하고, 그러면서도 역시 뜻이 또 잘 들어올 수
있게 이렇게 만든 것이죠.
무진의야, 관음보살마하살의 위신력이 이와 같이 훌륭하다. 어떤 중생이 음
욕이 많더라도 관세음을 생각하고 공경하면 음욕을 멀리하게 되고, 또 성냄
이 많더라도 관세음을 생각하고 공경하면 그 마음을 이별하며, 또 어리석음
이 많더라도 관세음을 생각하고 공경하면 어리석음 여의니라. 관세음의 이러
한 신력으로 이롭게 함이 많고 크니 중생들은 마땅히 마음으로 생각해야할
것이다.
여기서 말한 그 음욕, 성냄, 어리석음. 이건 보통 중생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탐욕, 성냄, 어리석음. 다시 말해서 삼독을 뜻하는 것이죠. 이런 삼독심도 우
리가 관세음을 항상 생각하고, 염하고, 또 관세음보살의 마음가짐을 공경하
며는 우리가 삼독심에서도 벗어날 수가 있다.
아주 여러 가지 일화들이 많죠.
‘조신의 꿈’ 아주 대표적인 일화죠.
조신이 군수의, 태수의 딸을 보고 반했는데, 그래서 관음보살 앞에서 기도를
하다가 태수의 딸이 왔어요. 함께 도망쳐서 살다보니까, 죽을 고생을 하죠.
그러다가 고생 고생해서 나중에 깨어나 보니까, 꿈이었다.
하하~ 한바탕. 하하하~ 꿈이었지마는 어~떻게 고생했는지 머리가 하~얗게
실제로 시었다고 하는, 그게 바로 ‘조신의 꿈’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로써 한바
탕 꿈을 체험한 거죠.
사실은 우리가 지금 사는 이 삶이 한바탕 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기왕에 왔는데 사바세계를 무대로 멋진 꿈을 꾸고 간다. 이거죠.
~~불교 방송에서~~
관음보살 위신력이 엄청나다
를 갖춘 아들 낳게 되고, 딸 낳기를 원한다면 단정하고 아름다운 딸을 낳게
될 것이니, 덕의 근본 잘 심어서 여러 사람 사랑하고 존경함을 받으리라. 무
진의여, 관음보살 위신력이 이와 같이 엄청나다.
네, ‘기도를 통한 자기확장’
관세음보살, 관음기도를 많~이 하시죠. 기도에도 종류가 여러 가
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기도가
관음기도일거예요. 관세음보살님, 관음보살님에게 기도를 하며
는 .아들이든 딸이든 자기가 낳기를 원하는 아들과 딸을 낳게 된
다.
그것도 그냥 뭐 아무런 아들이나 아무런 딸을 낳는 것이 아니고.
아들을 원하며는 복덕과 지혜를 갖춘 아들을 낳게 되고, 딸을 원
한다면 단정하고 아름다운 딸을 낳는다. 하하하~ 이거 뭐 대단한
겁니다. 하하하~
복덕과 지혜를 갖춘 아들. 아~ 얼마나 참 사랑스럽고 믿음직스럽
고 뿌듯할까요, 이런 아들을 가지면. 또 단정하고 아름다운 딸, 하
하하~ 뭐 다 갖추었네요. 단정하면서도 아름답다. 그런 딸을 낳게
되리니, 덕의 근본을 잘 심어서 여러 사람들이 사랑하고 존경함을
받으리라.
그 아들, 딸들이 과거 생에 덕의 근본을 잘~ 심은 그런 좋은 수승
한 그런 인연들이 있어서 여러 사람들이 사랑하고 또 존경한다.
관세음보살의 위신력이 이와 같이 엄청나다.
무진의여. 무진의 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죠. 관세음보살은 왜 관
세음보살이라고 하고, 그 위신력은 어떠합니까? 거기에 대해서
지금 대답을 부처님께서 해 주시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서 아들을 원하든 딸을 원하든 관세음보살을
예배하고 공경하면 복덕과 지혜를 갖춘 아들, 단정하고 아름다운
딸을 나을 수가 있다.
또 이 아들, 딸들이 모두 과거 생에 덕의 근본을 잘~ 심어서 많~
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또 존경하는 그런 아들, 딸일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입니다.
~불교방송에서~
내가 관세음보살의 마음가짐이 되어야 한다
만일 다시 어떤 중생 관음보살 공경하고 예배하면 그 복덕은 헛되
지 않으리니 그럼으로 중생들이 관세음의 이름을 받들어야 하느
니라.
네, 관세음보살보문품 가운데 내용이죠.
“만일 다시 어떤 중생 관음보살을 공경하고 예배하면, 그 복덕은
헛되지 않으리니 그럼으로 중생들이 관세음의 이름을 받들어야
하느니라.”
관세음이라는 말은 말 그대로 세간의 음을 관찰한다. 이런 뜻이
죠. 세간의 음을 관찰하는 보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받든다 하
는 것은 물론 일차적으로는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부르고, 그 소
리를 내가 듣고, 하는데 있겠죠. 그런데 좀 더 깊이 그 뜻을 반추
하자면 바로 내가 관세음보살의 마음가짐이 되어야 한다. 이런 소
리겠죠.
관세음보살의 마음가짐, 세간의 소리를 관찰하는 이 보살은 어떤
분입니까?
세간의 소리를 잘 관찰을 해서 고통에 있는 이를 고통에서 건져주
고 또 즐거움을 준다. 그래서발고여락(拔苦與樂)이라고 하죠. 고
통을 뽑아주고, 즐거움을 더해 준다. 이런 마음가짐의 보살이 바
로 관세음보살이죠.
그래서 나도 관세음보살님처럼, 내 주변 사람들의 소리를 듣고,
예. 주변 사람들이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 무엇을 원하
는지, 무엇을 꼭 필요로 하는지, 이것을 관찰하고, 내가 가능한 만
큼 그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또 즐거움을 더해 주리라. 이런
마음가짐을 먹고 실천하는 것. 이게 바로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받
드는 겁니다. 예. 그냥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뭐 하여튼 기도는
열심히 하는 분들도 많아요. 그러고 듣지 않는 분들이 많고. 또 듣
더라도 이런 마음가짐 연습 안 하는 분들이 또 많습니다. 그러니
까 관세음보살님에게 구걸하는 마음을 계속 연습하는 거죠. “관
세음보살님, 내 말을 들으시고 나의 소원을 들어주소서.” 이게 바
로 구걸형 기도라고 하는 겁니다. 구걸형 기도도 때로는 필요합니
다. 아주 어려울 때, 또는 어렸을 때. 그러나 평생을 구걸형 기도
만 연습해 가지고는 거지, 종노릇을 면할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
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느냐?
관세음보살을 부르고 듣되, 저도 관세음보살님처럼, 내 주변 사람
들의 소리를 듣고, 내 주변 사람들의 바라는 점을 잘 살펴서 내가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즐거움을 더해 주겠습
니다. 이런 마음가짐을 먹고 그것을 하나씩 가능한 만큼 실천 하
며는 복덕이 안 올래야 안 올 수가 없습니다.
내 주변 사람들을 잘 마음을 살펴서 도와주고 이런 사람이 잘 되
겠어요?
아니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잘 되겠어요?
그래서 이 복덕이라는 것은 구걸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내가 관
세음보살님의 입장에 서서 나도 관세음보살님처럼 아는 만큼 전
하고 가진 만큼 베풀겠습니다. 하고 실천할 때 복덕은 저절로 다
가온다. 이런 말이 되겠습니다.
~ 불교방송에서~
나의 도움을 청하면, 누구든지 고통을 덜어주고, 즐거움을 안겨 주리라.
만일 다시 무진의야 어떤 사람 육십이억 항하처럼 많은 보살 이름을 받아갖고 그 목숨이 다 하도록 음식, 의복, 침구, 의약 공양하면 너의 생각 어떠하냐. 이 사람의 공덕이 많겠느냐. 무진의가 대답했다. 엄청나게 많습니다. 부처님이 말하셨다 어떤 사람 관세음의 이름을 받들어서 한때라도 예배하고 공양하면 이 사람의 복과 덕이 똑같아서 천만억겁 이루도록 다할 수가 없으리라.
네, 관세음보살보문품. 법화경에 나와 있죠. 법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가운데 무진의보살에게 는 말이죠. 어떤 사람이 수많은 보살의 이름을 받아 지니고 목숨이 다하도록 음식, 의복, 침구, 의약으로 공양을 올린다고 하면, 이 공덕이 얼마나 많겠느냐. 많습니다. 엄청나게 많습니다.
세존이여. 그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죠. 어떤 사람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받들어서 한때라도 배하고 공양하면 그 복덕이 수많은 사람들을 목숨이 다하도록 공양한 복덕과 다름없다.
이런 말씀을 하신 거예요.
참 굉장히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받들고 예배, 공양하기를 권장하는 내용이죠. 그럼 도대체 왜 이렇게 관세음보살을 공경하고 예배하는 복덕이 이렇게 많을까. 앞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관세음보살이야말로 세간의 소리를 관찰한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 누구든. 누구든 내 이름을 부르는 이는 내가 달려가서 고통을 덜어주고 즐거움을 안겨 주리라. 이런 마음을 먹고 있기 때문에 그 엄청난 복과 덕이 있다는 거죠. 그런데 물며 나도, 내가 관세음보살과 마찬가지로, 이런 마음가짐을 먹는다면, 그 복덕은 또 얼마나 더 커겠습니까. 나도 관세음보살님처럼 누구든지 내 이름을 부르고 나의 도움을 청한다면 내가 달려가서 고통을 덜어주고, 즐거움을 안겨 주리라.
“누구든지” 라는 게,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은 해 주고, 안 드는 사람은 안 해 주고, 이게 아니고. 누구든지. 예쁜 사람은 해 주고, 미운 사람은 안 해 주고, 이게 아니고. 키 큰 사람은 해 주고, 작은 사람은 안 해 주고, 이게 아니고. 무차별한 거죠, 그러니까. 조건은 오직 하나입니다. 뭐냐? 나의 도움을 청하는이. 바로 이거죠. 나의 도움을 청하는 이라면 누가 되었던 내가 힘닿는 대로 도와주리라.
이런 마음가짐이야말로 엄청난 공덕을 갖춘다고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무진의야 관세음의 이름을 수지하면 이와 같이 한량없고 가히 없는 복덕의 이익을 얻느니라. 무진의 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여 관세음은 어떻게 사바세계 눈이시며, 어떻게 중생들을 위하여서 설법하며, 방편력은 어떱니까. 부처님이 무진의 보살에게 말씀했다. 선남자여 어떤나라 중생들을 부처의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관세음 보살이 부처의 몸 나타내어 설법한다.
네, ‘기도를 통한 자기확장.’ 불교에서의 기도는 구걸이 아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죠. 다시 말해서 외부에 있는 어떤 절대적 존재에게 모자라는 나를 구걸해서 무언가를, 욕심을, 내지는 바램을 충족시킬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니고 바로 자기 확장의 연습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밖으로 물론 보신불로서의 관세음보살님을 향해서 기도를 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결국은 나에게 관세음보살의 그런 성품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밖에 있는 관세음보살과 소통할 수가 있다고
하는 것. 이것을 항상 유념하셔야 되는 거예요.
불교는 인간에 대한 절대 긍정 사상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 누구나 불성을 지니고 있다.
불성은 다시 말해서 부처가 될 가능성입니다.
천신과 인간의 스승인 부처도 될 수 있는데 무언들 될 수 없으랴. 이런 마음을 가져야 돼요.
관세음보살도 될 수 있고, 부처도 될 수 있고, 지장보살도 될 수 있고, 신도 될 수 있고, 인간도 될 수 있고, 축생도 될 수 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졌다. 이 소리입니다. 예.
우리 누구나 불성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는 현대식으로 표현하자면은, 인간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 소리입니다.
그래서 관세음보살보문품, 법화경의 특히 이 관세음보살보문품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강조하고 있는 거예요.
부처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부처의 몸을 나타내서 설법하고, 벽지불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벽지불의 몸을 나타내서 설법하며, 이렇게 쭉~~ 해서 천신, 인간, 또 뭐 하늘,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여러~ 가지. 삼십이 응신이라 그러죠. 서른두 가지의 갖가지 몸을 나투어서 중생들을 제도하는 분, 이분이 바로 관세음보살이죠.
그러나 관세음보살님만 이런 몸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고 우리 모두가 이런 몸을 가지고 있다고하는 것, 이것을 항상 유념해야 됩니다.
관세음보살보문품 강의 14
각각 근기에 맞춰서 제도한다
벽지불의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벽지불의 몸뚱이를 나타내어 설법하며, 성문의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성문의 몸뚱이를 나타내어 설법하며,
네, 관세음보살보문품, 법화경 가운데 있죠. 그 내용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관세음보살님은 어떻게 이 사바세계에 노니시며, 어떻게 중생들을 위해서 설법하시며, 그 방편의 힘은 어떻습니까 하고 무진의 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죠. 그때 부처님께서 무진의 보살에게
이런 말씀을 하신 겁니다.
선남자야 어떤 나라 중생들을 부처의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부처의 몸을 나타내어 설법하며, 벽지불의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벽지불의 몸을 나타내어 설법하며, 성문의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성문의 몸을 나타내어 설법하며. 이런 식으로 해서 서른두 가지 몸을 나투어서 설법하신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그 중에서 인제 지금 지난 시간에 이어서 벽지불과 성문이죠.
벽지불은 바로 인제 빠쩨까붓다 라고 해 가지고, 연각 또는 독각, 이렇게 번역을 합니다. 연기법을 깨우치신 분, 또는 홀로 깨우치신 분. 해서 벽지불, 빠쩨까붓다, 다 같은 소리죠. 빠쩨까붓다,
벽지불, 연각, 독각. 그래서 이 분은 홀로 수행을 해서 연기법. 일어남 사라짐. ‘아~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일어남 사라짐의 순간적인 현상일 뿐이구나.’ 이것을 완전히 터득하신 분입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구나. 그런데 사람들은 콩을 심어놓고 팥이 나기를 기원하고, 팥을 심어놓고 콩이 나기를 비는구나.’ 이걸 터득하신 분이죠.
그래서 이 벽지불은 수행의, 예를 들어서 멸진정. 7일 동안 수행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에 벽지불에게 공양을 올리면은 엄청난 공덕이 있다 그럽니다. 그래서 아누룻다, 아나율 존자의 전생에
안나바라라고 있었을 때, 안나바라라는 농부가 이 빠쩨까붓다에게 공양을 올려서 그 후로 수 많은 생을 천상에도 태어나고, 또 인간으로도 태어났는데, 인간으로 태어났을 때는 고귀한 왕자의
몸으로 태어나고, 이런 식으로 해서 엄청난 공덕이 되었던 거죠.
또 성문의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성문의 몸을 나타내어서 설법한다. 성문은 부처님의 가르침, 그런 소리를 들은 제자다. 그래서 성문 제자라 그래요. 그래 부처님의 가르침을 들은 제자의
몸으로써 제도할 이에게는 성문의 몸을 나타내어서 설법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깜냥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기와 완전히 다른 사람이 와서 설법을 하면은 “아이 뭐 당신은 그렇게 잘 사니까 그런 말 할 수 있겠지.” 이런 식으로 말을 제대로 안
듣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인간을 제도할 때는 인간의 몸으로 나투어서 제도를 해야 제도가 잘 되지, 다른 식으로하게 되면은, “아이, 자기는 뭐 인간이 아니니까 신이니까, 저런 말 하겠지.” 이런 식으로 빗대
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해서 각각 근기에 맞춰서 제도한다고 하는 소리입니다.
~ 불교방송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중에서 ~
관세음보살님, 한마디로 만병통치입니다
다시 또한 어떤 사람 해를 입게 되었어도 관세음을 부른다면 그들 지닌 칼이거나 막대기가 조각조각 부서져서 벗어나게 되느니라.
네, 관세음보살보문품 가운데, 다시 또한 어떤 사람 해를 입게 되었어도 관세음을 부른다면 그 들 지닌 칼이거나 막대기가 조각조각 부서져서 벗어나게 되느니라.
네, 요새 관세음보살보문품 하고 있는데, 이거 하고 있는 게 지금 어느 책에서 딴 거냐?
어떤 분이 물어 보시더라구요. 암만 책을 뒤져도 없더래요. 이게 제가 지금 번역을 따로 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지금 다른 책에는 없습니다. 이런 내용. 그러니까 내용 자체는 다 있죠.
근데 지금 제가 독송하는, 다시 또한 어떤 사람 해를 입게 되었어도 관세음을 부른다면 그 들 지닌 칼이거나 막대기가 조각조각 부서져서 벗어나게 되느니라. 넉자배기로 제가 번역을 했죠. 금강경과 마찬가지로 관세음보살보문품도 이렇게 넉자배기 삼사조 사사조로 번역을 하면 독송을 하기가 좋거든요. 이렇게 번역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제가 보문품도 전체를 다 넉자배기로 번역을 해서 우리 게시판에 올리거나 또한 책에 다가 만들거나 이렇게 할 예정입니다. 지금 그래서 일단은 이렇게 부분 부분만 번역해서 읽는 거죠. 읽기 좋잖아요.
넉자배기가. 다시 또한 어떤 사람 해를 입게 되었어도~ 뭐 이런 식으로 나가니까.
보문품 읽어보면요, 관세음보살님, 한마디로 만병통치입니다. 뭐 안 통하는 데가 없어요.
그러니까 모든 고통, 어려움에 관세음보살만 부르면 해결된다. 이렇게 알면 돼요.
심지어는 어떤 칼이나 막대기를 지닌 사람이 내리쳐도 내가 관세음을 부른다면 그 칼이나 막대기가 부러져서 오히려 거기서 벗어나게 된다.
과거에 그런 예가 있죠.
어떤 사람이 형장에서 억울하게 처형을 당하게 되었어요.
근데 칼로, 망나니가 칼로 세 번을 내리쳤는데 세 번 다 목이 무사했습니다.
그래서 풀려났어요. 방면. 예. 임금님께 고해가지고, 말씀을 드렸더니, “아, 그것은 하늘의 뜻이다. 처형을 중단하라.” 그래 가지고 살아났어요.
그래 집에 갔는데, 이분이 집에 관음상을 모신 게 있었습니다. 석상. 돌로 된 관세음보살상을 모시고, 항상 관세음보살보문품을 독송하던 이런 분이었어요. 그래 집에 가 보니까 집에 있는 관세음상 목덜미에 칼자국이 세 개가 탁 나 있더래요. 그러니까 그 순간에 계속 관세음보살을 부르니까,
관세음보살님이 그 칼을 대신 받아준 거예요. 자기는 말짱하고.
여러분들 수술을 하거나, 시험을 보거나, 무슨 뭐 어디가 아플 때, 이빨 치료받을 때, 이럴 때
딴 생각하지 말고,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해서, 관세음보살 계속 부르며는 그 통증이 사라집니다
~ 당싱이 주인공입니다.. 불교방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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