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29. 21:54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금강경
처처착(處處着)이라
마음만 떼었다 하면 어디에라도 집착하려고 한다.
『금강경』강의 중 나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 저를 두고 하는 말씀입니다.
마음이 갔다 하면 왜 그리 미련이 많은지요.
무아(無我),
무상(無相),
무주(無住),
제대로 알기나 하면서 『금강경』말씀 배웠는가 싶습니다.
걸음 걸음,
뚜벅 뚜벅,
발걸음에 연연하지 않듯이,
미련없이, 애착하지 않고 돌아보지 않기를 바라옵니다.
무상(無相)으로 종(宗)을 삼고
무주(無住)로써 체(體)를 삼기를 바라옵니다.
도반들과 함께 한 『금강경』회향하옵니다.
도반들이 모여 함께 정진하면 그 힘이 매우 크다는 말씀 새깁니다.
부처님 되옵소서...
나무아미타불
<과꽃> 어효선 作詞/ 권길상 作曲
1.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꽃을 좋아했지요
꽃이 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죠
<과수원 길> 박화목 作詞/ 김공선 作曲
2.동구 밭 과수원길 아카시아꽃이
활짝 폈네 하얀 꽃 이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 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보며 생긋 아카시아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길
<퐁당퐁당> 윤석중 謠/ 홍난파 作曲
3.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누나 몰래 돌을 던지자
냇물아 퍼져라 멀리멀리 퍼져라
건너편에 앉아서 나물을 씻는
우리 누나 손등을 간질어 주어라
퐁당퐁당 퐁당퐁당 퐁당퐁당 퐁당퐁당
퐁당퐁당 퐁당퐁당 퐁당퐁퐁퐁
퐁당퐁당 퐁당퐁당 퐁당퐁당 퐁당퐁당
퐁당퐁당 퐁당퐁당 퐁퐁퐁퐁퐁
<오빠생각> 최순애 謠/ 박태준 作曲
4.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 때
우리 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등대지기> Ireland 民謠
5.얼어붙은 달 그림자 물결위에 차고
한겨울에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 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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