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시니/詩 經

2010. 2. 5. 22:46사상·철학·종교(당신의 덕분입니다)/유교(儒敎)

728x90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시니,

슬프다 부모여! 나를 낳으시기에 애쓰시고 수고하셨도다.

깊은 은혜를 갚고자 하나 넓은 하늘은 참으로 가이 없다.

- 詩 經 -

 

 

 태어난지 한달이 된 딸아이의 발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저와 아버지는 발가락이 닮았습니다. 마치 김동인의 소설 '발가락이 닮았다'의 제목처럼 말입니다.

발가락중 하나가 곧지 못하고 좀 휘었죠. 그게 저와 아버지의 공통점입니다.

그리고 저와 제 딸은 그러한 공통점을 하나씩 또 공유하고 있더군요.

밤새 칭얼대서 잠못자고 여러가지 난해한 일들이 많지만 그럴때마다 지친 안사람에게 제가 하는 말이 있습니다.

당신과 나도 이렇게 자랐노라고. 우리 부모님께 이 아이가 우리에게 그러하듯 그렇게 컸노라고.

내가 이와같이 컸노라고 생각하면 이제는 얼굴에 주름살이 가득하신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이 달라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면에서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을 잊고 지내는 듯합니다.

저또한 마찬가지겠구요. 딸 아이가 제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내가 이와 같이 컸노라 오늘도 마음에 새기며 딸 아이를 가슴깊이 안아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인생관의 차이는 있겠지만 후회없이 인생을 즐겁게 살려면- 첫째,,,, 눈이 즐거워야 한다. 눈이 즐거울려면 좋은 경치와 아름다운 꽃을 봐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행을 자주해야 아름다운 경치와 아름다운 꽃들을 볼수 있다 그러므로 가능하다면
    해외나 국내여행을 자주 하여야 할것 같다. 외국 사람들은 돈을 벌어 어데 쓰느냐고 물으면 여행을 하기 위해 번다는 사람이 많다. 여행은 휴식도 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도 되는 것이다. 꼭 여행만이 눈이 즐거운것은 아니다, 개인에 따라 여행이 여의치 않는다면 , 하루시간중 짬나는대로 웃긴글이나,,웃긴 사진을 보면서 맘껏 웃을수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것이 바로 즐겁게 사는 방법이 된다, 둘째 ,,,,입이 즐거워야 한다 - 입이 즐거울려면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 어떻게 보면 먹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볼수도 있다. 우리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식도락가는 아니더라도
    미식가는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미식가는 맛있는 음식을 찾는다. 지방에따라 그지방의 유명한 향토음식이 있다. 특별한 향토음식점을
    미리 알아보고 찾아가는것이 현명하다. 셋째,,,, 귀가 즐거워야한다,- 귀가 즐거울려면 아름다운 소리를 들어야한다. 계곡의 물소리도 좋고 이름모를 새소리도 좋다.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듣는것도 귀가 즐거운것이다. 조용히 음악을 감상하는것이
    정서에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음악을 즐기는 사람치고 마음이 곱지 않은사람이 없다. 넷째 ,,,,몸이 즐거워야한다. 몸이 즐거울려면
    자기 체력과 소질에 맞는 운동을 하여야 한다. 취미에 따라 적당한 운동을 하면
    건강에도 좋고 몸도 즐거운것이다. 늙으면 몸에서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목욕을 자주 하여야 몸에서 냄새도 없어진다. 운동을 하고난 다음 샤워를 하면
    몸이 아주 개운하고 날아갈것 같는것이다. 다섯째 ,,,,마음이 즐거워야한다 마음이 즐거울려면 남에게 베풀어야 한다. 갖은것이 많아야 베푸는것이 아니다. 자기 능력에 따라 베푸는것이다. 남에게 베풀때 정말 마음이 흐믓한것이다. 마음으로라도 베풀어야 한다 남을 칭찬하는것도 베푸는것이다." 마음이 즐거워야
    진정한 즐거움이 있는것이다-..." 중에서,,, 경인 새해에는 1,당당하게 살자 2,신바람나게 살자 3,멋지게 살자 4,져 주고 살자 *** 즐겁게 사는 삶을 스스로 이루어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