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경을 수지독송하는 공덕

2010. 4. 12. 19:40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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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 용화정토구현회 미룡 월탄스님쎄서 엮고 발행하신
불설미륵 삼부경은 불교미래학을 설한 부처님의 말씀이자
미래지향적인 현대인에게 살아 생전에  정토를 구현케하는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미륵보살의 이름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미륵보살께 공경예배하는
이는 목숨을 마치자 마자 도솔천에 왕생한다고 하였다~ 이하
미륵경을 수지독송하는 공덕 생략
다같이 열심히 정진합시다.

 

연꽃처럼 아름답게 - 민경은 편집

 

 

 

 

석미륵불상-단양 대흥선사

 

 

 십선계목과 실천생활지침

 십선계문과 실천생활지침

 

 

花不語言能引蝶       雨無門戶解關人

 화불어언  능인접            우무문호   해관인

 

 - 꽃은 말이 없어도 나비를 끌어 들이고

   비는 문이 없어도 능히 사람을 가둘 줄 아네.-

 

 

               -하서 김인후의 백련초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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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말을 못해도 나비를 부른다.

 

저런 멋진 싯구는 누가 생각해 냈을까요?

꽃이 나비를 부르는 소리가  갑자기 들리는듯 합니다. 

인품이 있는 사람은 돈을 쓰지 않고 와달라고 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이 모이게 되어 있지요.

 

비는 문이 없어도 능히 사람을 가둘 수 있다.

 

절묘한 대구를 이루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비가 사람을 가둔다는 느낌은 누구에게나 있을 겁니다.

문에 자물쇠를 채우는 것도 아닌데...

남의 청을 거절하거나 멀리 할 때에도

낭만과 유모스러운 언어로 기분나쁘지 않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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