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나라당:여자가 아는 것은 쥐뿔도 없어요

 

여자가 아는 것은 쥐뿔도 없어요”… 與 선거동영상 ‘여성 비하’ 논란 [세계일보] 2010년 05월 19일(수) 한나라당이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작한 홍보동영상이 여성비하 논란에 휘말렸다. 한나라당이 지난 7일 당 홈페이지에 게시한 동영상 ‘선거탐구생활―여당편’은 모케이블TV 프로그램인 ‘남녀탐구생활’을 패러디한 것으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개최 등 현 정부의 치적을 나열하면서 여당과 정부는 같은 편인 만큼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을 지지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동영상 중 여성을 묘사한 부분에서 여성비하 논란이 일었다. “여자가 아는 것은 쥐뿔도 없어요”, “드라마는 재방, 삼방도 보지만 뉴스는 절대 안 보는 여자” 등의 발언이 문제가 된 것이다. 급기야 진보신당 심재옥 대변인이 18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한나라당의 사과를 요구했다. 심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나라당은 진정한 여성비하당, 여성차별정당”이라며 “대한민국 여성들에 대한 모욕, 차별에 대해 여성들에게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남녀탐구생활’을 패러디해 “한나라당은 여성의 인권과 정치수준에 대해 아는 것이 쥐뿔도 없어요”라고 꼬집었다. 동영상을 제작한 한나라당 디지털팀 관계자는 “정치에 관심이 없는 20대 여주인공이 정치와 한나라당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는 점을 원작을 빌려 말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나라당은 논란이 되자 당 홈페이지에서 해당 동영상을 내렸다. 이강은 기자 kele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여성비하 한나라당 홍보 동영상 // 1. 여당편 선거하는 날 휴일아니에요 투표 막 찍는 것 아니에요 우리사회 진정한 일꾼을 뽑기 위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탁월한 선택을 돕기 위한 여당 탐구생활이에요... 오늘은 놀토 여자가 제일 좋아하는 날이에요 늦잠자고 일어난 여자는 세수하는 것도 과감히 생략하고 소파에 퍼질러져요 그리고   날선 식스센스를 발휘해 TV리모콘을 찾아요.. 이제 리모콘은 여자의 주말내내 여자의 손을 벗어날 수 없어요. 체널을 이리저리 돌리고 있으려니 찐득한 홀아비 냄새를 풍기며 남동생이 출몰해요 어디서 저런 강력한 스멜이 나오는 건지.. 당체 이해할 수가 없어요 오라질 기습 한 방에 당했어요 오   마이 갓, 동생은 뉴스를 보기 시작해요 여자는 뉴스를 바퀴벌레 다음으로 싫어해요 리모컨을  되찾기 위해 반격할까 잠시 생각했지만 동생과 싸웠다가는 1대 때리고 2대 맞는 비극이 벌어질까 참기로 해요 남동생은 뉴스라면  질색하는  여자를 한심해해요 "뉴스좀 보고살아라! 그러니까 아는 것이 하나도 없지!!" 뭐!! 여자는 자존심이 상해요..   저 핏덩이 같은 것이....  라며 이를 부득 부득 갈아요! "내가 뭘,, 내가 너보다  많이 알거든" 사실은 뻥이에요 여자가  아는건 쥐뿔 없어요 일단 질러놓고 봤는데..큰일이에요 그냥 넘어갈 동생이 아니에요 퀴즈내서 모르면 딱밤 한대!! 콜?? 딱 걸렸어요 그냥 정신줄 놓고 실신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콜!! 무슨 문제가 나올까 조마 조마 심장이 100M 달리기를 해요.. 이명박 정부가 원전수주를 계약한 나라는? 드라마는 재방 삼방도 보지만 뉴스는 절대 안보는 여자에게 이런 문제는 수능보다 더 어려워요..   힌트줄께,,U U?. 강력한 힌트에 여자는 뭔가 떠올라요 자신에 찬 여자는 답을 외쳐요 U,,U,,, USA  !!!!!! 동생의 반응이 심상치 않아요.. 내가 설마 정답을 맞추었나 하는 생각에 설레요... 그런데 오 마이 갓 내 이마를 손짓하는 걸보니 역시나  틀렸나봐요.. 동생의 핵폭탄급 딱밤을 맞을 생각을 하니 여자는 아찔해져요 나는 왜 이렇게 무식할까? 머리를 쥐어뜯으며 후회해보지만 이미 늦었어요 이런  날 때리면 너는 인간으로서 측은지심을 잃은  한마리 동물이다.. 라는 안구 메시지를 보내요   여자처럼 무식이 통통튀는 이들을 위한 막간상식이에요 우리나라의 여당은 한나라당이에요.. 여당은 정권을 잡고 있는 당이라는 뜻이에요... 정당 정치에서 정권을 잡고 있는 당 다시말해 정부와 같은 편이라는 소리에요..   쥐20정상회의 개최 원전수주 계약 현재 정부는 외교적으로 아주 잘하고 있어요 이렇게 정부가 잘하는 걸 보면 여당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어요... 여자는 새삼 여당의 파워가  중요하다고  깨달아요.. 곧 있을 6.2 지방선거 여자와 남동생은 이미  마음을 정했어요 지금까지 성과를 보면 미래를 기대할 수 있으니까요   2. 후보자편   =======================================================================   여자가 뉴스도 안보고 무식하다? 그럼 한나라당 여성의원들 다 방출해야쥐....... 여성 유권자 여러분들 이동영상 마구 퍼날라 주세요... 개인블로그 카페 더욱 많은 분들이..동영상을 볼수 있도록.... 샤방샤방 후보 오잔뒤를 이야기 하나본데... 과연 샤방샤방인쥐 두고 보자구요....   6월 2일 지방선거 아주 중요합니다... 모두 투표에 동참하여 대한민국을 바로 잡고 참된 사람이 정치를 할수 있도록 꼭 투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런 영상들은 더욱 많은 분들이 볼수 있도록 알려야 합니다... 무한 펌질도 부탁합니다...   이 동영상이 논란이 되자 딴나랑 홈피에서 삭제   그리고 딴날당  각 포털에도 이 동영상은 삭제 요청을 했다네요..   여러분들의  블로그나 트위터 , 카페로 마구 마구 퍼다가  알려주세요.  지워지지 않는 못자국 조금만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있으면 심하게 성질을 부리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아버지는 한 자루나 되는 못을 주면서 화가 날 때마다 뒤뜰 울타리에 박아보라고 하였습니다. 첫째 날, 아이는 37개의 못을 박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는 조금씩 못의 수가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못 박는 것이 힘에 부쳤기 때문에 화를 참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함부로 화를 내며 성질을 부리던 버릇이 점차 사라지고 인내심이 길러졌습니다. 아이는 스스로 대견해하며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그날부터는 화가 난 자신을 잘 추슬렀다고 생각할 때마다 못을 하나씩 뽑아오라고 시켰습니다. 매일 조금씩 못이 뽑혀나갔고, 결국 울타리에 박혔던 모든 못들이 뽑아지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그제서야 아들의 손을 잡고 뒤뜰의 울타리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 정말 장하구나, 우리 아들, 그런데 울타리에 선명한 못자국이 보이니? 이 울타리가 예전처럼 말끔해지기는 힘들 것 같구나. 네가 화가 나서 내뱉는 말들은 이 못자국처럼 흔적을 남긴단다. 네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나서 아무리 미안해한들 그 흔적을 지울 수 없듯이, 말로 새긴 상처도 때로는 감당하기 힘들다는 걸 명심해라."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