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4. 19:46ㆍ일반/금융·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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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다해 사랑 하였노라고 정작 할말이 남아 있음을 알았을때 당신은 이미 남의 사람이 되어 있었다 불러야 할 뜨거운 노래를 가슴으로 죽이며 당신은 멀리로 잃어지고 있었다
하마 곱스런 눈 웃음이 사라지기전 두고두고 아름다운 여인으로만 잊어 달라지만 남자에게 있어 여자란 슬픔 아니면 기쁨 다섯 손가락 끝을 잘라 핏물 오선 그어 혼자라도 외롭지 않은 밤에 울어 보리라
울다가 지쳐 멍든 눈흘김으로 미워서 미워 지도록 사랑 하리라 한잔은 떠나 버린 너를 위하여 또 한잔은 이미 초라해진 나를 위하여 그리고 한잔은 너와의 영원한 사랑을 위하여 마지막 한잔은 미리 알고 정하신 하느님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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