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망보살계경(梵網菩薩戒經) / 03.부처님께서 모든 보살에게 말씀하셨다.

2010. 12. 31. 20:02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범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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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망보살계경(梵網菩薩戒經) 부처님께서 모든 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제 보름마다 스스로 여러 부처님의 법계(法戒)를 외울 것이니 처음으로 보리심을 일으킨 모든 초심자들도 또한 외우라. 그리고 십발취보살·십장양보살·십금강보살·십지의 모든 보살들도 또한 외우라. 계의 광명이 입에서 나왔으므로 연 (緣)만 있고 인(因)은 없는 것이 아니다. 이 광명은 푸르고, 누르고, 붉고, 희고, 검은빛이 아니며 물질도 마음도 아니 고 인과의 법도 아니니, 이것은 모든 부처님의 근원이고 보살이 근원이며 대승의 모든 불자들의 근본이다. 그러므로 대중아, 모든 불자들아, 마땅히 받아 지니며 마땅 히 읽고 외우고 마땅히 잘 배워야 한다. 불자들아, 자세히 들으라. 이 계를 받는 이는 국왕이나 왕 자나 백관이나 재상이나 비구·비구니나 18범천이나 육욕 천자나 서민이거나 병신이거나 내시이거나 음란한 남자· 음란한 여자나 종이나 팔부귀신이나 금강신이나 축생이나 내지 화신인 사람(變化人)을 막론하고 법사의 말을 알아들 을 수 있는 자는 누구나 다 이 계를 받아 가질 것이니, 이 계를 받으면 모두를 가장 깨끗한 이라 이름하리라." 또 부처님께서는 모든 불자에게 말씀하셨다. "열 가지 무 거운 바라제목차가 있으니 만일 보살계를 받고 이 계를 외우지 않는 자는 보살이 아니며, 불종자가 아니므로 나 도 또한 이와 같이 외운다. 여러 보살들은 이미 배웠으며 또 마땅히 배울 것이며 여러 보살이 지금 배우고 있다. 이제 보살의 바라제 목차의 모 습을 간략히 말하였으니 마땅히 배워서 공경하는 마음으 로 받아 지녀야 한다." - 범망보살계경(梵網菩薩戒經) - 자료출처: 동국역경원(http://ebti.dongguk.ac.kr)이하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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