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행복이 무엇인데? ..느낌이 어떤가요?

2011. 3. 4. 19:15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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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행복이 무엇인데? ..느낌이 어떤가요? 

 

도대체 행복이 무엇인데?

행복에 관한 이야기가 요즘처럼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 때도 드물다.

경제의 문제, 정치의 문제, 사랑의 실종 문제, 국가 사이의 싸움과

문화 또는 종교간의 갈등의 문제 등 여러 가지 갈등과 다툼이 지구촌을 둘러싸고 있어서

불안하고 불행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 모양이다.

그래서 그런지 너도 나도 제각기 행복에 관해 말한다.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잖아요. 당신 없는 행복이란 있을 수 없잖아요...’라고

노래하는 가수의 노랫말처럼 행복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정의할 수는 없어도

사랑하는 이와의 함께함이 행복이라는 사람도 있다.

‘무슨 말이야. 자본주의 세계에서는 돈을 많이 가진 것이 최고야. 돈이 행복이지.’라고 말하는 이들도 많다.

또 어떤 사람들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돈이 어떻게 행복을 가져다 주나?

돈 때문에 자살하고, 돈 때문에 부모자식, 부부, 형제간에도

싸우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돈이 행복을 가져다 줘?

오히려 돈은 행복의 방해물이야.’라고 힘주어 말하기도 한다.

물질만능주의와 외형적인 성공만을 추구하는 세태가

오늘날의 인정 없이 각박한 세상을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에서

정신적인 풍요와 여유를 갖는 것이 행복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행복이라는 말의 정의나 개념 그리고 행복한 상태에 관해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가 제각각이어서 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것이 사실이다.

행복을 가져다주는 방법 또는 행복을 얻는 방법에 관해서는 더욱 여러 가지 말들이 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하고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그것은 누구나 행복을 바라고 행복해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이다.

세상에 어느 누가 불행하기를 바라겠는가?

 

누구나 행복을 바라고 행복을 추구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행복에 관해서 이야기 한 사람들이 아주 많고 그 이야기들은 더욱 많다.

행복에 관해 한 두 마디, 한두 줄의 글 뿐 아니라 아예 주제를 일관되게 해서 한 권의 책으로 쓴 사람도 많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방법론들을 포함해서 행복에 대해 분석하고 조감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행복은 인류가 이해하고 해결해야할 문제꺼리 즉 화두(話頭)이다.

도대체 행복이란 것이 무엇이기에 이렇게 인류의 공통 관심사가 되었나?

어쩌면 행복을 찾아내고 행복을 주장하는 것이

오히려 행복을 방해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까지 한다.

행복이 도대체 무엇인가?

수많은 사람들이 책을 통해 강연을 통해 밝혔지만

누구나 이 질문을 마주하면 신중한 철학자처럼..음...하는 신음소리를 내거나

꿀 먹은 벙어리처럼 말문을 닫게 된다.

왜 그럴까?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그대는 행복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되는지 알고 있는가?

그렇다면 굳이 이 책을 더 읽으려고 애쓰거나 시간을 더 들일 필요가 없겠다.

정말로 행복이 무엇인지, 어찌하면 행복한지 알고 있다면...

 

***보너스***

행복은 인류 공통의 관심사인만큼 행복 관련 책들이 아주 많다.

아우구스티누스,카알 힐티,버어트란트 러셀,마르쿠제,헤르만 헷세,라스니쉬,달라이 라마,카네기....

등의 많은 사람들이 행복론을 집필했으며 나름의 행복을 제안했다.

7초의 행복론이나 만화로 그린 행복론 등

우리 모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행복에 관한 책들이 많다.

종교적인 것이나 윤리적인 것 그리고 문학이나 예술적인 것 외에 성(sex)에 관한 것도 있다.

그런데 어느 책을 읽더라도 관통하는 정신이 있다.

그것은 행복을 느끼는 것은 남이 아니며 남이 느껴주는 것은 나의 행복이 아니라는 것이다.

 

부루나의 노래에 올리고 있는 행복의 법칙 초고의 스타일을 바꿔보고 있는데 느낌이 어떤지 꼭 말해 주세요...

 

마음을 씻어주는 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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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을 무시하지 말라.

  태공이 말하였다.
  "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여 남을 업신여겨서는 안 되고,
  자기가 크다고 생각해서 작은 사람을 무시해서는 안되고,
  용기를 믿고 적을 가볍게 대해서는 안된다. "

 

2. 의심받을 일은 하지 말라

  태공이 말하였다.
  " 참외 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밑에서는 갓끈을 바로잡지 말라. "

 

3.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지 말라.

  맹자가 말하였다.
  "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면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지만 진심으로 복종한 것이
  아니라 힘이 부족해서요, 덕으로써 남을 복종시키려 하면
  마음속으로 기뻐서 진심으로 복종하게 된다. "

 

4. 아무리 화가 나도 참아야 한다.

  " 한때의 분노를 참으면 백 일 동안의 근심을 면할 수 있다. "


 

5. 남을 해치고자 하면 자신이 먼저 당한다.

  태공이 말하였다.
  " 남을 판단하고자 하면 먼저 자기부터 헤아려 봐라. 
  남을 해치는 말은 도리어 자신을 해치게 되니,
  피를 머금었다가 남에게 뿜으면
  먼저 자신의 입부터 더러워진다. "


6. 나를 칭찬하는 사람을 조심해라.

  공자가 말하였다.
  " 나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요,
  나를 칭찬만 하는 사람은 나를 해치 는 적이다. "

 

7.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

  공자가 말하였다.
  "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게 마련이다.
  착한 사람한테서는 그 선함을 배우고,
  악한 사람한테서는 그를 보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할 수 있다. "

 

8. 원수를 만들지 말라.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 남과 원수를 맺는 것은 재앙을 심는 것이고,
  선을 버려 두고 하지 않는 것은 스스 로를 해치는 것이다. "

 

9. 너무 까다롭게 따지지 말라.

  순자가 말하였다.
  " 쓸데없는 말과 지나칠 정도로 까다롭게
  살피는 것은 하지 말라. "

 

10. 한쪽 말만 믿어서는 안 된다.

  " 한쪽 말만 들으면 서로 헤어지게 된다. "

 

11. 남을 욕하는 건 하늘에 침 뱉는 격이다.

  " 악한 사람이 착한 사람을 욕하거든 모른 체해야 한다.
  모른 체하고 대답하지 않으면 마음이 편하고
  욕하는 사람의 입만 아플 뿐이다.
  이는 마치 누워서 침을 뱉으면
  다시 자기에게로 떨어지는 것과 같다. "

 

12. 함부로 남의 말을 하지 말라.

  노자가 말하였다.
  " 남이 알아서는 안 될 일은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고,
  남이 이러쿵 저러쿵 말하지 않게 하려면
  처음부터 말을 안 하는 것이 제일 좋다. "

 

13. 남의 말을 쉽게 믿지 말라.

  공자가 말하였다.
  " 여러 사람이 그를 미워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고,
  여러 사람이 그를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 "

 

14.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무소가 말하였다.
  " 말 한 마디를 잘 하는 것이 천금을 가진 것보다 도움이 될 수 있고,
  한 번 행동을 잘못하면 독사에게 물린 것보다 더 지독할 수 있다. "

 

15.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걱정이 많다.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 만족할 줄을 알면 즐겁고,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걱정이 많다. "

16. 스스로 자랑하지 말라.

  군자가 말하였다.
  "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사람은 분명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스스로 만족해하는 사람은 드러나지 않으며,
  스스로 뽐내는 사람은 공로가 없어지고,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은 오래 가지 못한다. "

 

17. 뿌린 대로 거둔다.

  " 오이를 심으면 오이가 나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난다.
  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서 엉성한 듯하지만 잘못에 대해서는
  빠뜨리지 않고 벌 을 내린다. "

 

18. 기회를 놓치지 말라.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 닥쳐오는 재앙은 요행으로 피할 수가 없고,
  복을 놓치면 다시 구해도 구할 수 없다. "

 

19. 친구를 가려 사귀면 후회가 없다.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 말을 적게 하고 친구를 가려 사귀면 후회가 없고
  근심과 모욕이 따르지 않는다. "

 

20. 지혜는 경험에서 얻어진다.

  " 한 가지 일을 겪지 않으면 한 가지 지혜가 자라지 못한다. "

 

21.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이 되라.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은 중요한 자리에 오를 수 있고,
  남 이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적을 만나게 된다. "

 

22. 너그러운 사람에게 복이 온다.

  " 모든 일에 관대하면 많은 복을 받는다. " 

 

 

23. 지나친 생각은 정신 건강을 해친다.

  " 지나친 생각은 한갓 정신을 상하게 할 뿐이요,
  아무 분별없이 하는 막된 행동은 지신에게 도리어 화를 입힌다. "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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