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신. 보신 .화신.**********/무불스님

2011. 7. 29. 20:3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728x90

 

 

우리내 육신은 잠시 운전 하며 쉬여가는 랜드카"다.

잠시 빌려서 쓰다가 때가되면 버려야 하는 일회용 이다.

 

값이 비싸고 호화롭고 아무리 시설이 좋아 안전 장치가 잘되어 있어도.인생은 일회용 랜드카다.

한번 밖에 하나밖에 없는 랜드카(육신)을 잘운전 하는 온전한 운전수가 되야 한다..

 

고급 랜드카라고. 애착을 가지고 자신의 영원한 안식처 인양 착각하지 말라.

호화롭고 깨끗하게, 온갓 장식을 하여서 영원히 탈것처럼 정비하고 부품을 갈고  하여도 결국

패품이 되어 패차장으로 가게 된다.

"한번 밖에 없는 "일회용"이 우리"인생사다.

 

육신의 애착을 가지고서는, 영원한 안식처는 얻을 수 없다는 가르침이다.

자신속에 존재 하는 자성(自性)"삼신.법신法身.보신報身.화신化身.을 무시하고

밖에서 찾지 말라는 말씀이다.

 

삼신 이란.?

우리의 "본체.실재.실용".세가지인 "실체의몸."진리의몸.'기능의 몸을 말한다.

든 만물의 "자성"은 "본래 청정" 하다는 것이 육조스님의 가르침 이다.

선행과 악행은 생각일뿐. 자성"안에서는 "본래 청정하여 차별이 없다는 것이다.

인연에 따라, 때로는 어둡고 때로는 밝을 뿐" 자성은 언제나 해와 달처럼 맑고 밝다.

악습"은 구름(무지.무명)같고, 선행"은(지혜 반야)는, 해'와 달"이라는 것이다.

"속임수가 없는것" 그것이 "청정법신"이다.

 

우주는 언제 시작되였고, 언제 끌날지 알수가 없다.

해와 달을 가리는 자성의 구름(탐.진.치)이 우리들의 "인생사" 다.

자기 중심에 빠져, 오만"하여 남을 멸시"하고 업신여기며, 값비산 랜드카 탄다고 뽐낼 일이 아니다.

어둠은 등불이 아니면 밝힐수 없듯이, 무지와 무명은 불법"을 만나지 않으면 깨어날수가 없다.

랜드카에 연연 하여,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 미혹의 착각에 살아가고 있다.

"선과 악은 서로 반대" 이나, 그 본성'은 둘이(不二) 아니다.둘 아닌 성품이 본래 자성임을 깨처야.

비로서 "일회용인" 인생이란.? 깊은 의미를 알게 된다.

 

 "찰나 순식간에 일어나는 악"한 마음" 잠시잠깐 일어났든 선심(착한마음 )하나가.

 만겁에 쌓인 죄업이 소멸 되고, 태산 같은 죄를 소멸해 주는 것이 보신(報身)이 원만 하다는 것이다.

"보신'은 기쁨이다".

오래동안 숙원 했든 일이 완성 되였을 때의 기쁨을 말한다.

지나간 과거를 새로 만들수 없고, 아직 오지않은 미래를 얻을수는 없다.

"우리가 가진 것은 오직 오늘 뿐이다".!

 

한 생각을 일으켜서 새로위 지는 것이 천백억화신" 을 만든다.

악을 생각하면 무지와 무명에 빠지기 쉽고 ,선을 생각하면 지혜의 반야로 해탈 하게 된다.

증오심에 빠지면, 뱀 같은 사람이 되고, "자비심으로 살면, "불보살같은 사람으로 살게 된다는 말씀이다.

 

교통법규를 잘 지키면 안전 운행이 되고, 신호를 위반 하거나 속도가 지나치면 사고가 난다.

'탐욕과 '사치 '허영과 '속임수 '질투와 '분노. "증오심이 무면허 운전이다. 

"인생의 온전한 운전 법규"가, 부첨님의 삼신법."청정 법신"."원만 보신" .

"천백억 화신'에 귀의하는 법"이다.  ,  

 

"속임수가 없어야 안전한 인생 운행"이 된다.

정직"한 마음, 명료"한 가치관이 있으면,자성(청정법신)을 바로 보는 사람이다.

 

 

 

 


백혈구의 사랑이야기


우리몸의 혈액에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혈장 이라는 성분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백혈구는 우리몸에 어떤 이상한 침입자(병균)가
들어오면 얼른 그침입자를 처리하는 일을 합니다.
그런데 백혈구가 그 침입자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

아주 큰 진리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백혈구는 어떤 방법으로 침입자를 처리할까요...
얼핏생각하면 아주 강력한 어떤 방법을 쓸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백혈구는 침입자를 향해 절대 무력을 쓰지 않습니다.
대포도 쓰지않고 기관총을 갈겨 대지도 않습니다.
화학약품을 쓰지도 않고 그렇다고 심한 욕설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백혈구는 그저 그침입자를 품에 푹 껴안아 버립니다.
그리고 아주 아주 깊은 사랑으로 그를 감싸 줍니다.
백혈구에게 안긴 그 침입자는 아마 황홀해서 정신이 없을것 같지 않습니까...
침입자는 백혈구의 사랑에 감동하여 그냥 녹아버립니다.
참으로 백혈구의 사랑은 놀랍습니다.

보기싫든 지저분하든 가리지 않고 모두 다 껴안아 줍니다.
우리 인간과 그 방법이 너무도 다르지 않습니까?...

적혈구의 사랑이야기

적혈구도 백혈구처럼 아주 사랑이 넘치는 친굽니다.
골수에서 태어나 폐에가서 산소를 받아들여 자기 몸에 가집니다.
우리몸의 모든 기관은 산소를 얻어야 생명을 연장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산소는 생명과도 같은 것인데 적혈구는 언제나
이런 생명의 산소를 풍성하게 얻어서 가지고 다니는 친굽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언제나 혈액속에서 이리 저리 다니면서
산소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아낌없이 다주고 나옵니다.
자기것도 조금은 챙겨두면 좋을텐데 그러지 않고 100% 다줘 버립니다.
아마 우리사람 같으면 자기것은 조금 남겨두고 남에게
나누어 주었을 껍니다.

우리 몸의 모든것들은(세포 하나까지도)
자신을 위해 사는 친구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몸의 모든 것들은 모두가 남을 위해 살죠...
내가 남을위해 100% 봉사 하듯이 남도 나에게 100% 봉사한다는
원리가 우리몸에 있기 때문에 비로서 우리는 건강할수 있는 것입니다.

백혈구의 사랑은 모든걸 사랑으로 감싸주는 반면
적혈구의 사랑은 모든걸 나누어 주는 그런 사랑입니다.
나자신보다는 주위를 돌아보는 여유로움이 있길바라면서...
언제든 내손을 필요로 하는곳에 손을뻗어 보세요...

 

♬배경음악: Melody of lo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