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업과 부처 / 월하스님

복업과 부처 / 월하스님

복업과 부처 / 월하스님       옛날 남인도 사람들은 복업을 제일로 중요시 여겼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을 교화하기 위해 찾아온 용수보살에게 물었습니다.   "사람으로서 복업만 있으면 제일이지 한갓 불성만 말하는데 누가 그것을 볼 수 있겠습니까?" 용수보살이 말 하였습니다. "불성을 보고자 하거든 먼저 아만(我慢)을 버려라." 그들이 다시 물었습니다. "불성은 큽니까? 작습니까?"   "크지도않고 작지도 않으며, 넓지도 않고 좁지도 않으며, 복도 없고,  갚음도 없으며, 죽지도 않고 나지도 않는다."   마음의 본체를 밝힌 용수보살의 이말에 남인도 사람들은 바른 이치를 깨쳤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깨침은 당사자에게 있는것이지 남에게 얻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조사가 서쪽에서 왔지만 한번도 사람에게 준 일이 없다 하는 것입니다.   "부처가 바로 네 마음에 있는데 세상사람들은 밖을 향해 구하네   값 할수 없는 보배 가지고 있으면서 그것도 모르고 일생을 헛되이 보낸다."   스님들과 선사들은 항상 마음밖에서 부처를 찾지말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스스로 비하하여 항상 마음밖에만 부처가 있는줄압니다 만 ,, 실상은 나의 본마음 나의 본성에 부처가 실상한다는 말씀입니다만 이것 조차도 깨우치지 않았다면 아직은 중생이지 부처가 아니겠지요   이럴듯 우리의 본처찾기는 참으로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기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인본적 마음과 그안에 내재된 측은지정을 키워야겠습니다   사람이 사람답지못한데 무엇을 깨우치겠습니까? 항상 좋은말씀 전해드리는데 노력하겠습니다 항상편안하십시요         01_ Adagio T.Albinoni 아다지오 알비노니 02_ Air J.S.Bach G선상의 아리아 바하 03_ Autumn A.Vivaldi 사계 가을중 3악장 비발디 04_ AveMaria F.Schubert 아베마리아 슈베르트 05_ Clair De Lune Debussy 달빛 드뷔시 06_ Liebesleid 사랑의 슬픔 크라이 슬러 07_ Meditaton From Thais 타이스의 명상곡 마스데 08_ MoonLight Sonata L.Beethoven 월광 소나타중 1악장 베토벤 09_ Recuerdos De La Alhambra Tarrega 알함브라하 궁전의 추억 타레가 10_ Romance 로망스 11_ Siciliano G.Faure 시칠리아노 포레 12_ Traumerei 트로이메라이 슈만 13_ Violin Concerto BWV.1043 J.S.Bach 바이얼린 협주곡 BWV.1043 중 2악장 바하 14_ Vocalise Sonata 라흐마니노프 15_ Zigeunerweisen Sarasate 찌고이네르 바이젠 사라사데                     온 천지 황량한 찬 바람 뿐일때.. 그대, 눈처럼 오소서....   세상은 너무나 적막하여 까만 한숨일때 그대 눈꽃 처럼 오소서   고운 그대 걸음에  하얀 흔적  남겨질때 행복한 미소 있음을 기억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