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믿음 ! 이제는 고쳐야~

2011. 11. 18. 13:14일반/금융·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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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믿음 ! 이제는 고쳐야~

 

 

 

 

 

불자여러분 !

 

 

국민의 최고의 관심사인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당선 되었습니다.

 

 

박시장은 사회운동, 인권운동가 출신으로

아시아의 노벨상인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고

불교계 사회공로상인 만해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런데 선거를 사흘 앞둔 10월 23일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가

박원순 후보를 사탄. 마귀에 속한 사람으로 지목하여 시민들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 기독교의 실상과 문제점, 그리고 불교와 기독교의 큰 차이점에 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부처님께서는 이 세상에 그릇된 견해와 믿음을 경계하시면서

6가지 외도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유일신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과 어리석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오직 신의 뜻에 달려있다고 생각하는 견해는 잘못이다. 만일 세상의 모든 일이 오직 신의 뜻에 달려있다면 인간이 자기 의지로 판단하고 자유로이 행동할 일이 없게 된다. 그런데 사람들은 순간순간의 생각이나 행동에 결국 자신의 의지와 판단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견해는 옳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유일신을 믿는 바라문(기독교, 이슬람, 힌두교 등)은 이 세상 모든 것이 창조주인 하느님의 뜻에 따라 움직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착한 일을 하더라도 하느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가게 되고 또 아무리 악한 일을 하더라도 하느님을 믿고 회개하면 천국으로 간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부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바른 이치를 펴 보이셨습니다. 부처님은 제자들을 연못주변으로 모이게 한 후 항아리에 돌을 가득 담아 연못에 넣어 막대기로 항아리를 깨어 돌을 연못 바닥에 가라앉았게 했습니다.

 

 

 

이를 제자들에게 몸소 보시며 부처님께서

“제자들이여, 유일신을 믿는 바라문들이 연못주변에 둘러서서 연못에 돌을 던진다고 하자. 이때 바라문들이 모두 함께 ‘돌아 떠올라. 떠올라.’라고 아무리 기도를 한다고 해도 돌이 떠오르겠느냐?”라고 말하자, 제자들은 모두

 

 

“아닙니다. 부처님 돌은 결코 떠오르지 않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또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이여, 왜 돌이 떠오르지 않는가?”

 

“부처님, 돌은 물보다 무겁기 때문이 가라앉게 되는 것이 법입니다.”

 

“그렇다. 그것이 바로 법이니라.”

 

 

 

 이어서 부처님께서는 항아리에 기름을 넣어서 연못에 넣은 후 막대기로 항아리를 깨자  기름이 물위에 떠올랐습니다.

 

“제자들이여, 기름이 왜 물위에 떠오르는가?”

 

“부처님, 기름은 물보다 가볍기 때문에 물위로 떠오르게 되는 법입니다.”

 

“그렇다. 그것이 바로 법이니라.”

 

 

 

“이와 같이 착한 일을 하는 것은 그 업이 가벼운 것이요, 악업을 짓는 것은 무거운 것어서  가벼운 것은 위로 떠오르고, 무거운 것은 가라앉는 것이니라. 이것이 바로 법이니라. 그래서 죄업을 많이 지으면 죄업은 탁하고 무거워 아래로 가라앉게 되니 저절로 지옥에 가게 되고, 착한 일을 많이 하면 그 선업이 가벼워 위로 올라 저절로 천상에 태어나게 되느니라.”

 

 

 

 

   “제자들이여, 이와 같이 저 유일신을 믿는 바라문들이 악한 일을 많이 한 사람들에게 ‘좋은 곳에 태어나라’고 아무리 기도를 해도 결코 천상에 갈 수 없느니라.

 

 

   또 착한 일을 많이 한 사람들에게 바라문들이 아무리 ‘지옥에 가라.’고 기도해도 결코 지옥에 가지 않고 결국 천상에 태어나게 되느니라.

이것이 바로 법이니라.”

 

 

 

 

 

◇ 그렇습니다.

   유일신인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이 아무리 하느님을 믿어도 나쁜 일을 많이 하면 결국 지옥에 가게 되는 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반대로 하느님을 믿지 않아도 착한 일을 많이 하면 결국 천상에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인과의 법칙을 믿고 따르는 종교입니다.

한마디로 ‘콩 심으면 콩이 나고, 팥 심으면 팥이 난다.’라는 지극한 법을 따라 착한 일을 많이 하면 착한 과보가 있게 되고, 악한 일을 많이 하면 악한 과보가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불교는 이와 같이 착한일 하면 천상에 태어나고, 수행을 지극히 하여 <탐.진.치>를 다 여의면 번뇌가 완전히 소멸하여 영원한 행복의 상태인 열반의 이르게 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불교의 목적은 열반에 있습니다. 이에 비하여 기독교는 오직 천국에 태어나는 것입니다.

 

 

 

 

◇ 불교에서는 “믿음과 지혜”를 동시에 추구하고 “수행과 복덕”을 함께 닦고 쌓아야 합니다.

 

    그래서 수행(기도, 염불, 참선, 명상 등)을 하면서 동시에 선업을 쌓아야 합니다.

 

 

    이에 비해 기독교는 오직 믿음을 강조합니다.

    맹목적인 믿음을 가지면 지혜가 없게 되어 어리석은 자가 됩니다.

 

 

    불교의 믿음은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법에 맞는 바른 믿음을 가지는 것이니  같은 종교라 하더라도 하늘과 땅 만큼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 맹목적 믿음에 빠져 어리석은 행동을 자행하고 있는 많은 개신교 목사들을 볼 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위 김홍도 목사는 북에서 월남하여 목회활동으로 성공한 사람인데 그동안 교회 공금 횡령, 성추문 등 수많은 구설로 언론에 많이 주목을 받은 목사인데, 이번에는 서울시장 선거 관련하여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색깔론을 제기하며, 지지하지 말라고 종용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김홍도 금란교회 감독은 서울 중랑구 망우본동 금란교회 예배시간에 대표기도를 하면서

 

“심장부와 같은 서울에 사탄·마귀에 속한 사람이 시장이 되면 어떻게 하나”라며

 

“건전한 사상, 올바른 국가관을 가진 사람이 시장이 되도록 기도하자.

  이번 시장 선거가 잘못되면 나라의 운명이 기울어진다.”고 말했습니다.

 

 

 

   금란교회는 세계 최대의 감리교회로 12만 명의 교인 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에서 위 김홍도 목사가 박원순 시장 후보를 폄하하고, 사실이 아닌 것을 그들의 교인들에게 설교시간에 유포한 점에 대해 선거법위반으로 조사 중에 있습니다.

 

 

 

맹신적 믿음만 강조하는 사람은 지혜가 없어 장님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 말을 따르는 사람들도 지혜가 없어 장님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마치 장님이 장님을 이끌고 세상으로 나아가니 위험천만하고 아슬아슬 합니다.

 

 

 

 

기독교는 유일신 여호와 하느님을 믿는 종교입니다.

   여호와는 모세가 이스라엘 부족을 단합할 목적으로 생각해 낸 그들 민족의 수호신을 말합니다. 그래서 모세가 권력을 잡기위해 반대 파를 도륙하는 과정을 기록한 역사서가 바로 구약성서입니다. 따라서 구약성서에 나오는 하느님은 분노의 하느님이요, 불로 심판하는 하느님이요, 증오의 하느님이요, 잔인한 하느님, 복수의 하느님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직 유대인들의 영광을 위한 하느님입니다.

 

 

   그러나 그 하느님은 분노를 가진 하느님, 증오를 가진 하느님, 인간을 차별하는 하느님은 어리석은 하느님입니다.

 

  그러나 사실 그러한 하느님을 만들어 낸 사람(모세)은 이기심에 가득한 어리석은 중생일 뿐입니다.

 

 

 

● 지금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해가 갈수록 법과 이치에 맞지 않고 맹신적 신앙을 강요하는 기독교는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그대신 이치와 법에 맞는 불교를 배우는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것이 이 시대의 흐름이요, 당연한 귀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나라 기독교는 유대교의 하느님을 맹신하고 있습니다.

 

 

 

 

◇ 물론 예수님은 자비롭고 평등한 하느님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본래 예수도 한 인간이었습니다. 예수는 위대한 인류의 성인이 틀림없습니다.

   예수가 진리를 깨달은 후 구약에서 나오는 하느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온인류를 평등하게 사랑하는 자비의 하느님을 맏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는 그들 동포에 의해 누명을 쓰고 십자가에 못이 박혔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그들의 죄를 용서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후대에 이르러 그 제자들에 의해 예수의 초기 가르침을 멀리하고, 오히려 구약성서를 더 믿고 받들어 나중에는 태양신을 믿는 로마와 결탁을 하게 되어, 배타적이고, 호전적이고, 살벌하고 잔인한 종교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4차 공회를 그치면서 신약성서도 크게 변질되었던 것입니다.

예수가 신의 아들 내지 신 자체로 둔갑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십자군 전쟁, 식민지 약탈전쟁, 중동전쟁 등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는 일을 해왔고, 지금도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 세상 끝까지 십자가를 앞세우고 진군의 나팔을 불고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함께 평화롭게 오손도손 살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다르면 상대를 증오하고, 쉽게 사탄과 마귀로 규정하는 행위는 어리석고 덜 성숙된 인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 불자여러분~

    아무리 저 광기서린 집단주의적 종교가 무성하더라도

    결코 흔들리지 맙시다.

 

 

    이제 우리는 더욱 성숙한 마음으로

    그들을 포용합시다.

    우리는 그들을 사탄이나 마귀로 규정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잘못된 믿음에 빠져 있을 뿐

   우리나라 국민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서울 시장 선거를 계기로

   잘 못된 믿음은 이제 고쳐야 합니다.


    


Classics

 

Sarah Brightman

 

 
현장 교육을 이대로 두시렵니까?
죄송해요 죄송해요
다시는 그러지 않겠어요
용서를 구하는 제자와
그래 알았다 
그럴수도 있단다
매 맞은 곳 
많이 아팠니? 하시며
품에 안아 주시던 선생님
그런 모습을 지금의 교실에서도
볼수 있던가요?
용서하면 용서하는 법을 배우고
체벌하면 체벌하는 법을 배운다고 했습니다
체벌도 없고 용서도 없는 교육
제대로 교육이 이루어 질까요?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는지....
내 자녀가 아무리 똑똑하면 무엇합니까
거친 욕지거리로 주고 받아야
왕따를 당하지 않는 교실에서 함께 공부를 해야 합니다.
서로의 대화의 향기가 없는 교실
정말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화가 나면 감정이 올라가고
감정이 올라가면 지능은
화난 감정과 비례해서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교사도 학생도 마음을 편안하게
의무를 다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어디에서 부터 바로 잡아야 하나요
이 모든 잘못들이 우리에게도 있음을 자각하고
용서를 빕니다
저는 학부모였고
현장의 교사였고
지금도 이런 모습을 보며 그대로 안타까워만 하고 있습니다
매를 들어도
학부모들은 교사를 믿고
야단을 맞아도 선생님을  존경하고 따르던
그 시절도 다시 돌려 주십시요

01.  Ave Maria
02.  La Wally
03.  Winter Light
04.  Anytime, Anywhere
05.  Alhambra
06.  lascia Chi'o Pianga
07.  Dans La Nuit
08.  Serenade/How Fair This Place
09.  O Mio Babbino Caro
10.  La Luna
11.  Pie Jesu
12.  Figlio Perduto
13.  Nessun Dorma
14.  Bailero
15.  Time To Say Goodbye (Solo Version) 
 
Sarah Bright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