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0. 13:17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나 만이라도
“작은 먼지 티끌이 온 우주를 머금었고, 찰나가 곧 영겁이다.”
“한 알의 모래 속에서 세계를 보고, 한 송이 들꽃 속에서 천국을 본다. 손바닥 안에 무한을 거머쥐고 순간 속에서 영원을 붙잡는다.”
어느 시인의 노래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잊고 함부로 행동하기 일쑤입니다. 이제는 ‘나 만이라도’ 하는 생각으로 바꿔가야 할 일입니다.
박경준 / 동국대 교수
세상은 거대한 거울입니다 잠깐만 자비에 대해 명상해 보십시오.
- 최정희 : 아쉰 티틸라 스님 말씀 중에서
마음밭 가꾸기
마음도 복도 밭에다 비유하여 심전心田, 복전福田이라고 합니다.
'마음 밭'에는 오늘도 셀 수 없는 종류의 씨앗들이 날아와 떨어집니다.
자기 마음 밭이 아름답게 되기를 바란다면 좋은 씨앗들만 키워야 합니다. 마음 밭, 복 밭의 씨앗들은 '시간'이라는 영양분을 먹고 삽니다. 날아 든 고민의 씨앗에 시간을 투자하면 고민 밭이 되고,
이제는 마음 밭, 복 밭에 떨어지는 씨앗들을 골라서 키우기로 합시다.
사람들 보기 좋으라고
당나라 숙종은 바위굴에 살고 있는 라찬선사를 찾아갔지만
- 이정우(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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