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걸림없네/서암큰스님

2013. 8. 1. 16:55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제불조사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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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도 걸림없네**

서암 큰스님 중생이라 모자라지 않고, 부처라 더하지도 않고 불교에서 말하는 마음이란 세속 사회에서 쓰는 마음이라든가 또 세상의 유심론이니 유물론이니 하는 상대적이고 이원적인 마음과는 차원이 전혀 다릅니다. 불교에서는 이 마음을 5종심으로 나누어 보거나 더 세밀하게 6식, 7식, 8식, 9식까지 나누기도 합니다. 그런데 본시 이 근본 마음은 언어도단(言語道斷)입니다.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 본바탕 마음은 우주 만유 이전에도 있었고, 우주 만유가 다 가루가 되어 날아간다고 하더라도 상관이 없는 불생불멸의 자리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기쁜 생각, 슬픈 생각, 생겨났다가 또 죽는 생각으로 조각난 마음을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불교에서 일체유심조라 할 때 마음은 그러한 마음이 아닌 근본적인 마음, 곧 부처를 말합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조물주니, 알라신이니, 브라만신이니, 시바신이니, 여호와 하나님 신이니 하는 여러 가지 신도 모두 근본 마음에서 짜낸 것입니다. 엄격히 말하면 불교에서 말하는 심즉시불(心卽是佛), 그 자리는 상념이나 생각이 끊어진 자리이므로 깨달은 자가 아니거나 정진해서 체험하지 않은 사람은 충분히 이해되지 않습니다. 불교는 이심전심(以心傳心)으로 마음과 마음이 번개같이 서로 응하는 겁니다. 눈만 닿으면 도를 아는 것, 전광석화와 같이 번쩍거리는 그것이 우리의 마음입니다. 이 마음에는 때가 묻을 수 없으며, 이 마음은 누가 훔쳐 갈 수도 없습니다. 이 마음을 본래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사실을 모르고 무명에 덮여서 보배를 사용할 줄 모르는 것이 바로 중생의 허물입니다. 그래서 앞생각이 미혹하면 부처가 중생이 되고[前念迷 佛是衆生], 뒷생각이 깨달으면 중생이 바로 부처가 되는 것 [後念悟 衆生是佛]입니다. 깨닫고 미혹함에 중생과 부처가 있는 것이지, 중생이라 해서 모자라고 부처라고 해서 더 있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부증불감입니다. 번뇌의 구름을 벗어 버리고 이 마음이 미혹해서 삼계 육도에 윤회합니다. 몸을 받아 가지고 올 때도 혼몽천지가 되어서 어디서 온 줄 모르고 오리무중으로 허둥지둥 온 것입니다. 그리하여 박씨네 집이나 이씨네 집의 아들 딸로 태어난 것이지요. 물론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시겠지만, 우리가 어느 정도 닦지 않고는 사는 것도 혼몽천지요, 가는 것도 역시 올 때처럼 가는 방향도 몰라 헤매며 갑니다. 그래서 그 이름을 중생이라 합니다. 그러나 중생이라고 해서 마음이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조금도 모자라지 않게 갖고 있지만, 무명업식(無明業識)에 가려서 모를 뿐입니다. 구름이 팔방으로 에워싸도 어찌 태양이 없어질 것이며, 어찌 빛을 잃어버리겠습니까? 다만 구름에 가려서 안 보일 뿐이듯, 사람의 마음도 또한 망념이나 번뇌의 구름에 덮여 있을 뿐입니다. 그 구름을 벗어 버리고 참다운 자기를 발견하라는 것이 불교입니다. 우리의 이 마음만 알아 버리면 팔만대장경의 진리가 그대로 환하게 나타나고, 이 한마음을 깨닫지 못하면 닥치는 곳마다 답답하고 통하지 못해 헤매고 불행하고 괴롭고 초조합니다. 이 마음 밝히는 수행이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우리가 깨닫는 것은 삽시간입니다. 마음대로 가고 마음대로 오고 자기가 바로 모든 것을 이룩하는 근본이라는 것을 자각해야 합니다. 이것이 선의 진수입니다. 선의 진수란 것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깨친다는 것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행상 소리에도 깨치고, ‘탁’하고 부딪치는 소리에 깨치기도 하고, 길 가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서도 깨치고, 그야말로 꿈깨듯이 깨치게 됩니다. 그러니까 단계적으로 배워서 깨치는 것이 아니라, 유식한 이나 무식한 이나 꼬집으면 아픈 줄 알고, 부르면 대답할 줄 아는 주인공이 있는 자는 누구나 기연(機緣)을 만나면 즉각 깨치게 되는 것입니다. 깨치고 보면 우리의 근본 마음은 본래 장단(長短)이 없고 생사가 없는데, 중생들은 그 근본 마음을 제쳐 놓고 지엽에 흐르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누가 기쁘게 하면 웃고, 화나게 하면 성을 내고, 미워하고, 사랑하고, 경계에 끄달리며 삽니다. 그야말로 팔만 사천 온갖 생각이 죽 끓듯 일어 나는 것이 마치 강물이 흐르듯이 흐르고 있습니다. 꿈을 깨면 일 찰나를 살아도 영원히 사는 것이고, 꿈을 깨지 못하면 백 년을 살아도 고깃덩어리가 금수처럼 꿈틀거리다가 가는 것이지 사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전부 간단한 마음의 조화인 것을 우리가 오고 가고 하는 토막토막에 걸려서 그 근본 마음을 모를 뿐입니다. 이 마음을 모르면 자기 마음대로 오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를 하여 수행이 된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이 몸을 벗어 버리고 생사를 넘나들 수 있습니다. 생사가 없는 경지에서 보면 생사는 마치 옷 갈아입는 것과 같습니다. 양복도 입고 한복도 입고 붉은 옷도 입고 흰 옷도 입고 마음대로 옷을 갈아입듯이 이 껍데기 몸을 마음대로 갈아입으면 생사에 무슨 구애를 받겠습니까? 그런 것을 우리가 가고 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죽음에 대해 공포심이 있을 뿐이지, 헌 옷을 새 옷으로 갈아입는데 오히려 좋습니다. - 서암 큰스님 법어집 「자기 부처를 찾아」에서 나무남방화주 대원본존지장왕보살마하살()...

수박껍질 속에 이렇게 귀한 영양소가 

 
※ 발기부전에 좋은 수박겁질 ※
박과(─科 Cucurbitaceae)에 속하는 즙이 많은 열매

 

학명 : Citrullus lanatus

생물 분류
계 :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장미군
목 : 박목
과 : 박과
속 : 수박속
종 : 수박

수박은 남아프리카 원산의 한해살이 덩굴식물,
또는 그 열매를 말한다.

 

열매의 속살은 식용하는데,
붉거나 노란색을 띠며 달다.

    수박꽃

     

    수박효능

    1.이뇨작용 촉진
    수박에는 시투룰린이라는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이 시투룰린 성분은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체내 노페물이

    잘 배출되도록 해주는데요.

    수박을 많이 먹으면

    고헐압, 당뇨병, 신장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2.다이어트 효과
        수박효능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박은 수분이 91%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칼로리는 낮은 식품인데요

        섭취하면 쉽게 배가 불러서

        다른 음식 섭취가 줄어듣고 함유된 열량도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3.항산화작용


          수박의 묽은 색소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인데

          라이코펜은 항산화

          작용으로 강력한 항암물질입니다.
          따라서 수박효능으로 노화방지와

          이뇨작용, 심장병 개선,

          전립선 암의 예방과 치료에 매우 좋습니다.

            남자의 전립선에 좋다는 수박 속껍질
            수박껍질의 효능


            미국 텍사스 A&M 대학의 과일-채소 개량센터 비무 파틸(Bhimu Patil) 박사팀이

            최근 수박에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식물성

            미세영양소(phyto- nutrients)가 다량 함유돼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파틸 박사팀은 수박에 함유된 시트룰린(citrulline)이라는 물질이 체내에서

            특정 효소에 의해 아르기닌(arginine)으로 바뀌며, 아르기닌은 산화질소

            (nitric oxide)를 증가시켜 혈관을 이완시킨다면서
            이는 비아그라의 효과와 같은 것이라고 밝힌것입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은 암모니아와 같은 독성물질을 배출하는등

            순환계 기능을 향상시키고 심장과 편도선 염증, 고혈압치료에 과가 있는등

            건강한 면역체계를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파틸 박사는 '수박이 비아그라와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는

            아니지만 혈관을 확장시키는 부수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과일'이라면서

            수박의 속보다는 껍질 부분에 대략 60%의

            시트룰린이 몰려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미국의사협회는 현재 ED(발기부전)에
            수박요법을 사용하는 곳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1주일에 15통 하루에 4번이상을 먹으면 놀라운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포럼등에서의 의견중 가장 재미있는것은
            미국에서는 비아그라보다 수박이 더 비싸다고 하네요...

            수박껍질의 효능과 이용법

            수박은 칼로리가 100g당 24kcal에 불과하여
            다이어트로도 많이 애용하시는 여름철 대표 과일이다.

            수박에는 칼륨 성분이 가장 많은 과일 중 하나인데
            미네랄의 일종인 칼륨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며,

            수박 씨에는 비타민E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따로 볶아 먹으면 고혈압, 동맥 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수박 씨는 대부분 삼키거나 버리는데 수박 씨에는

            이런 효능이 있다.

            또한 수박은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바로 수박에 포함된 리코펜, 시투룰린 성분 때문인데
            리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세포의 노화를 막고,
            시투룰린은 이뇨 작용을 해 노폐물 제거에 좋다고 하며

            서양에서는 최근 수박껍질에 천연 비아그라의

            성분이 있다고 말한다.

            수박껍질은 여름철에 피부미용 뿐만 아니라
            잘게 썰어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나물처럼 무쳐먹기도

            하는데,무더운 여름철 아삭거리는 수박껍질의 맛은

            가히 일품이다.

            수박껍질은 소화가 안 될 때 먹으면,
            열을 가라앉히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며 한방 약재로도 사용하는데

            성분은 납질(蠟質), 당분과 무기질(약 10%)을

            함유하고 있다.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담담하거나 서늘하며
            평하기도 하고 독이 없어 비, 위경에 작용한다.
            더위를 가시고 열을 내리며 갈증을 멎게 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서열번갈, 소변단소(小便短少), 수종, 입과 혀에

            생긴 창을 치료한다.

            피부미용과 진정 효과에도 탁월

            수박껍질팩 만드는 법

            1. 먹고 남은 수박껍질의 하얀 부분을
            2mm로 얇게 잘라주세요. 녹색 껍질은 안되요.

            2. 냉장고에 20~30분정도 보관하여
            시원한 상태의 수박껍질을 피부에 문질러주셔도 되구요.

            믹서기나 강판을 이용하여 잘 갈아서
            흡착력이 생기도록 밀가루 나 꿀을 추가로 넣어 함께
            잘 믹스해주셔도 된답니다.

            3. 얼굴위에 거즈를 깔고 완성된 수박껍질팩을

            골고루 펴 발라주세요

            4. 15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 미지근한 물로 헹궈주세요,

            우리가 흔히 먹는 수박의 빨간 부분에는
            당분이 많으니 팩을 만들 때는 빼주세요.

            수박껍질에는 수분공급, 자외선차단, 미백 효과가 있는
            기능성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자외선에 노출된 직후, 화끈거리는 느낌이 있을 때
            피부를 가라앉히는 효과까지,

            수분이 풍부한 수박을 이용한 팩을 붙이면
            피부에 촉촉함??제공할 뿐만 아니라
            피부 진정 효과까지 있는 수박껍질팩,

            하지만, 마무리는 항상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히 세안 후 토너로
            피부 결을 정리 해주는 것 또한 중요하겠죠.

            올 여름 휴가철에 자외선 노출로 손상되기 쉬운 피부에
            쉽게 만들 수 있는 수박껍질팩을 이용해보세요.

            기타 활용법

            1,수박속껍질에는 비타민C등의 영양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속껍질을 요거트와 함께 갈아서 먹으면
            또 다른 상큼한 음료로 먹을 수 있다.

            2, 흰수박껍질을 잘게 썰어 물3컵정도와 함께
            약한불에 20분정도 끓인 후 꿀을 넣어 마시면

            감기예방에 좋다.

            3,속껍질을 얇게 썬것을 피부가 탓을때 붙히면

            피부진정효과가 있다.

            오늘부터 수박껍질을 버리시지 말고 다양하게 활용 하세요.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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