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17. 21:26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ㅡ 서울 세계불꽃축제 ㅡ
내면의 바다
침묵은
자기 내면의 바다이다
진실한 말은
내면의 바다에서 자란다
듣는다는 것은
바깥 것을 매개로
자기 안에 잠들어 있는 소리를
흔들어 깨우는 일이다
귀기울여 들을 줄 아는 사람은
그 말에서 자기 존재를 발견한다.
ㅡ 法頂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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