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창조(11)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당신을 사랑합니다/월호스님

2013. 11. 3. 23:49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당신이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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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바라밀 10번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행복하다(자동복창)

행복도 내 작품이다(자동복창)

 

오늘 마지막으로 강의 합니다.

10번째가 뭐죠.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 말만 읽어도 가슴이 애틋해진다는 분이 많았아요.

제가 낸 책의 제목이기도 하죠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것이 말하자면 웰다잉(Well-dying)북이고

또 최근에 제가 웰빙(Well-being)북을 냈어요.그것은 무엇이냐?

<행복도 내 작품입니다>웰빙북입니다.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당신을 사랑합니다>로 웰다잉을 준비하고

또 <행복도 내 작품입니다>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행복창조의 바로 그 테마어죠.주제어!

그것을 가지고 웰빙을 살림살이를 챙겨나가고

그러면은 웰다잉과 웰빙을 함께 준비하는게 됩니다.

<행복도 내 작품입니다>이 웰빙북은

사실 제가 금강경강의를 한 것을 행복창조에 촛점을 맞춰서 책으로 낸 것입니다.

그래서 금강경의 내용들을 잘 현대식으로 또 행복학으로서의 금강경으로 낸 것이죠.

부처님께서 금강경을 설하신 의미는

우리부러 공사상을 연구하라

내지는 다른 어떤 형이상학적인 내지는 이론적인 그걸 공부하기위해서 설하신 게 아니라

우리를 행복하게해주기위해서 설하신 거에요.

행복에도 두가지가 있다 그랬죠.

일시적인 행복과 궁극적인 행복!

일시적인 행복은 부귀영화를 통해서 누릴 수 있을 지 몰라도

궁극적인 행복은 그런 것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가 궁극적인 행복은 바로 이 

생사윤회의 단꿈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생사윤회의 단꿈에 젖어 있는 한 그 윤회의 수레에서 벗어 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마디로 얘기해서

좋은 꿈 꾸려말고 꿈 깨도록 하자

이게 바로 금강경의 요지입니다.

나도 꿈깨고 남도 꿈 깨도록 도와주자

이게 바로 금강경의 요지에요.

금강경 사상을 한마디로 제가 말씀드렸죠.

따라해보세요

좋은 꿈 꾸려말고 꿈 깨도록 하자

그게 바로 금강경의 핵심사상입니다.

우리가 이 복을 구하기위에서 절에 많이 다니는 분들이 많지만

진정으로 복과 도는 다르다고 하는 겁니다

복과 도는 다르다

그래서 달마대사가 양무제 앞에 나타났을때

양무제가 그랬죠.

제가 수 많은 절을 짓고 탑을 쌓고 경전을 서사하고 스님들을 출가시켰습니다,

공덕이 얼마나 됩니까?했을 때

달마대사가 뭐라 그랬어요

없다! 이래버리니까는 도대체 무슨 말입니까 이해가 안갔었어요.

그래서 그냥 보내버렸습니다.

그러고나서 얼마 안있다가 지공화상이 와서 그 얘기를 전해듣고

양무제에게 얘기했죠

아이고!그 분이야 말로 관세음보살의 화신입니다.

뭐! 거 빨리가서 모셔와.온국민이 다가도 안오십니다 인제는! 

그런거여

복과 도는 다르다

복덕과 지혜

이것을 둘 다 갖춘 분이 바로 부처님이죠

그래서 우리가 부처님을 좋아해요

왜냐 복덕도 있고 지혜도 있으신 분이라서

기왕에 부처님을 좋아할려면

우리도 부처님처럼 복덕과 지혜를 함께 닦아야되죠

복덕만 구한다든가 지혜만 구한다든가

이것은 다 부처님이 가지고 계신 수많은 자량을 우리는 부분만 갖다 쓸려 그러는 거에요.

부처님께서는 그 수많은 자량을 우리 중생들에게 다 아낌없이 나누어주고 싶어요.

아낌없이 쏟아 붓고 싶어요.

그런데도 우리가 스스로 문을 차단해가지고 쪼그만 거에 만족해서

과거에만 매달려서 산다면 그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죠

그래서 한편으로는 복덕을 짓고 또 한편으로는 지혜를 개발해서

이게 바로 현대어로 말하자면

마음공부와 보시복덕이라고 하는 겁니다

마음공부를 닦으면서 보시복덕을 짓는다

금강경에서도 나오죠

야뇩다라삼보리! 부처님과 같은 최상의 깨달음을 얻을려면 어떻게해야 되겠습니까

하고 수보리존자가 질문하죠.

거기에 대해서 부처님이 뭐라고 답하십니까

따라해보세요

첫째

일체중생을 제도하리라

이렇게 원을 세우라는 거에요 첫째가

둘째

머무는 바 없이 베풀리라

이걸 실행하라는 거에요

이 두가지만하면 최상의 깨달음을 얻는 다는 겁니다.

얼마나 좋아요 너무 간단하죠

무슨 뭐 용맹정진을 안해도 돼요

삼천배 안해도 돼요

절에 매일 안와도 돼요

두가지만 하면 된다는 거에요

두가지가 뭐냐

첫째는 일체중생을 제도하겠습니다

이렇게 발원을 내고 원을 세우고

거 맨날 하죠.사홍서원에 나오잖아요

중생무변서원도

맨날 입으로는 하는데 마음에 사무치지가 않아서

마음에 사무쳐야 돼요

일체중생을 제도하겠습니다

하고 마음에 사무쳐야 야 인제 진짜 내가 앞으로 삶을 어떻게 살아야될지

그런데 중생제도를 하는데 일단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제도가 되겠어요 없어야 제도가 되겠어요

있어야 하잖아요.

중생들을 바라 볼 때 아 저 도 언젠가 이 이세상에 없을 분이구나

저 분도 언젠가 이 이세상에 없을 분이구나 저 분도 저 분도

이런 마음이 일어나야 애틋한 마음이 일어나고

저 분한데 뭔가 내가 부처님 말씀을 전해줘야되나 아니면 밥 한 그릇을 사줘야 되나 

뭐 이런 마음이 일어나는 거에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볼 때 또 부인이건 남편이건 부모님을 볼 때

그런 마음을 일단 연습해야 일체중생을 제도하리라는 원이 조금씩이라도 실현되는 거에요

따라해보세요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부모님을 사랑합니다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남편을 사랑합니다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부인을 사랑합니다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나 자신을 사랑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남도 사랑할 줄 아는거에요.

자신한테 막 사랑과 공경심을 연습 안한 사람은

남에게도 역시 사랑과 공경심을 연습하기가 쉽지않습니다

그래서 나와남을 정말 사랑하라는 거에요

불교야 말로 사랑의 종교에요 사실은

요새는 사랑의 종교 그러면 다른 종교...

불교는 뭐 지혜 마음공부 이 얘기만 하는데

불교는 정말 자비의 종교죠.

자비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다

자(慈)는 내 말을 잘 듣고 순종하는 이를 어여뻐서 사랑해 주는 것이요

비(悲)는 나를 안믿고 거역하는 사람을 가엾어서 사랑해주는 거에요

그러니까 결국은 누구나 다 사랑해주는 거에요.

이게 진정한 사랑입니다.

내 말을 듣고 잘 따르면 사랑해주고

나를 안 믿고 거역하면 저기 지옥에 쳐넣고

이건 진정한 사랑이 아닌 거에요

그것은 종교(=기독교)가 없는 사람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겁니다.

불교야말로 진정한 사랑의 종교에요 사실은

나를 믿고 따르는 사람은 여여뻐서 사랑해주고

나를 안믿고 거역하는 사람은 가엾어서 사랑해주고

그래서 일체중생을 다 내가 사랑하리라 이런 마음을 먹어야 되는겁니다.

왜 언젠가 이세상에 없을 사람들이기 때문에...전부다!

우리 남편이 언젠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좀 애잔해지죠

시한부 인생이라고 생각하면 더 애잔해지죠.

남편이 얄미우면 쳐다보면서 그래

저 혹시 3개월짜리 시한부인생일지도 몰라

이런 마음을 먹고 보면 아이구 그래도 잘해주어야 되겠다

이런 마음이 일어날 것 같아요. 얼마 안있다 못보니까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지금 잘해주자

그런데 정말 오는데는 순서기 있지만 가는데는 순서가 없어요

정말 3개월이 될 수도 있고, 1개월이 될 수도 있고, 하루가 될 수도 있고

그거는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부처님 당시에도 부처님께서 탁발나갔다 돌아오시는 길에

마하다나라고하는 상인을 봤어요.

그 상인은 바라나시에 큰 축제가 열려서 물건을 띠어다가 팔았는데 

생각외로 잘 팔렸어요

다 팔고 나서 얼른 가서 또 물건을 또 띠어 가지고 오는데 이미 축제가 끝나 있었어요

그래서 다음 축제 있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마저 팔고 가자 하고 있었습니다

부처님께서 딱 보니까 일주일 짜리야

시한부 인생이야... 일주일!

그래서 아난존자를 시켜서

저 상인 마하다나에게 말을 전하거라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일주일 안에 하도록 해라 이렇게 전했어요

왜 죽으면 못하니까  

우리가 몸뚱이가 있어야 실감이 납니다.

우리가 어학영어 공부를 할때 책만 보고 공부하는거보다

리스닝을 하면 훨씬 낫죠 비디오를 보면 훨씬 더 낫죠

제일 좋은게 뭐에요 그 나라 가서 그 나라 사람들과 부딪치면서 몸뚱이로 공부하면 최고죠.

몸뚱이를 받아나온 이유도 그거에요.

이 몸뚱이로 부딪치면서 체험학습을 하기위해서 받아 나왔어요

그런데 이 세상에 와서는 그거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공부하러 온 거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인제 몸뚱이 착

어떻게 하면 좋은거 먹고 좋은 거 입고 또 우리 자식들 더 잘 살게 해줄까   

이런 애착심을 연습하다 보니까 공부가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 말을 아난존자가 전했더니 그 상인은 소스라치게 놀랐죠

그래서 이 상인은 깜짝 놀라서 그럼 내가 일주일 동안 무엇을 할것인가 연구를 했죠

그 일주일 동안 부처님과 비구스님들에게 공양을 올리고

또 법문을 듣고 그 다음에 법문 들은 것을 잘 마음수행을 했어요

그래서 일주일 후에 죽었습니다 진짜!

죽자마자 즉시 도솔천에 태어났다 이렇게 되어있어요

그러니까 진정으로 보시복덕 짓고 마음공부 하고 이런 분들은

죽자마자 바로 도솔천이나 도리천 이런데로 갑니다 49재가 필요없어요 그런 분들은!

또 극악자 아주 악랄한 짓을 거듭한 사람도 49재가 필요없어요.

왜 그러겠어요? 죽자마자 바로 그냥 지옥으로 갑니다

그런 사람들은 다 Expressway에요. KTX 타고 다녀요 

그래서 극악자와 극선자는 다 필요없고

에중간한 사람들 의외로 어중간한 사람들이 많아 또 그게 문제야

그래서 여러분들도 다만 일주일만이라도 보시복덕 짓고 마음공부 잘하면 필요없어요

일주일만이라도!

 

또 부처님 당시에 난디야라고 하는 바라나시의 대부호가 있었어요

이 사람은 큰 부자였는데

부처님으로부터 수도원을 지어서 상가(승가)에 바치면 큰 복이 된다는 말씀을 듣고

자기 재산으로 이시빠다나 숲에 '마하위(=비)하라'라는 이름의 수도원을 건립했습니다.

수도원을 건립해서 부처님과 승단에 바쳤어요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이 뭐냐면

마하목갈라나 신통제일의 제자 목건련 존자가 천상세계에 갔는데

난디야장자를 위한 대저택이 이미 갖춰져 있는 거에요.

집만 있는 게 아니라 온갖 생활도구 집기가 다 있는 거에요 냉장고 에어컨까지 다 갖춰져 있는 거에요.

그래가지고 부처님께 와서

부처님 난디야 장자가 아직 죽지도 않았는데.. 아직 살아 있어요.

대저택을 상가에 절을 지어 바쳤다그래서

지금 저 위의 천상세계에 대저택이 건립되고

저택은 물론이고 살림살이까지 이미 구비되어 있어요.이게 가능합니까 

하고 물어봤죠.

그랬더니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여래의 아들이여 너는 왜 그같이 묻는 것이냐

네 두눈으로 직접 난디야를 위해 준비된 모든 것을 보지않았느냐

천상세계는 착하고 너그러이 베푸는 사람을 기다리기를

마치 집을 떠난 자식을 학수고대하는 가족들과 같이 하는 곳이다

인간계에서 착한 행동을 하며 공덕을 지은 사람이 수명이 다하여 죽게되면

천상에서는 그를 즐겁게 맞이 하느니라

이렇게.. 신기한 일이죠 진짜!

저도 이 경전을 보면서.. 이게 법구경에 나옵니다

경전에는 뭐라고 나왔느냐하면 

훌륭한 대저택과 그에 따르는 물건과 가구들까지 준비될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말했어요...

그러니까 대저택에 따르는 물건과 가구까지 다 준비되어 있으니까

당연히 냉장고 옷장 침대 다 최고A급으로

아 그래요. 재미있게 웃자고 한 얘기죠.

어쟀든 그런 모든 물건과 가구들까지 다 준비되어 있었다는 사실

이런 것들이 정말 아주 생생하게 이렇게 남아 있어요.

그리고 심지어 아니룻다 존자의 동생인 로히니공주도 있었습니다.

로히니 공주는 비록 공주의 몸이었지만 문둥병에 걸렸어요.

그래가지고 공주면 뭐해요 문둥병에 걸렸는데...

괴로워요 사는게...

그러다가 아니룻다존자 오빠를 만나서 아니룻다 존자가 로히니공주에게 얘기하죠.

니가 지금 이렇게 문둥병에 걸려 고생하는 것은

과거의 업장때문이다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큰 공덕을 지어서 업장을 희석시키도록해라.

그래서 오빠의 말에 따라서 그 당시의 절에 공양간이 없었어요 식당

그래서 공양간을 시주해서 공양간을 짓고

공양간이 지어지는 동안 공주가 몸소 절에 가서 화장실청소 내지는 설겆이

이런 우리가 출가해서 행자생활때 하는 그런 궂은 일을 합니다 직접!

절에 가서요 설겆이하고 화장실청소하고 이러는 것이 업장소멸이 되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절에 가면은 앞으로 몸소 나서서 그런거를 많아 하면 좋습니다 

왜냐 도량을 청소한다는 것은 내 마음을 청소하는 거에요,

수행이라는 것은 마음가짐으로 하는 것이지 꼭 무슨 뭐 가부좌틀고 앉아 있어야만 수행이 되는 것은 아니죠.

심지어 부처님 당시에도 목욕으로 깨달음을 얻은 스님도 있어요

발타라 존자라는 16나한님의 한분입니다. 

이분은 어찌나(어떻게) 목욕을 좋아했는지 하루에도 30번 40번씩 목욕을 했다 그래요.

심지어는 목욕하다가 공양시간에 늦는 경우도 있고 또 부처님법문시간에도 늦는 경우도 있고...비일비재했어요

30번 40번씩 할려면 몇시간에 한번씩 해야되나

24시간인데 자는 시간 한 6시간 빼면 그죠

18시간에 30번 하려면 30분마다 한번씩 해야되네요.

30분마다 한번씩 목욕을 한 거에요.

그래가지고 하도 지각하고 늦고 이러니까

다른 제자들이 부처님께 말씀을 드렸어요.

그래서 부처님께서 발타라존자를 부릅니다

니가 정말 그렇게 목욕을 자주한다는데 사실이냐

부처님은 꼭 사실확인을 하세요 당사자한테! 남의 말듣고 이렇게 하는 분이 아니에요

그럴때 발타라존자가 예 맞습니다 사실입니다.

왜 그렇게 목욕을 자주하느냐

목욕을 하면은 몸이 막 개운해지는게 기분도 좋고 더위도 피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그래 그러면은 앞으로 목욕할 때마다 몸뚱이만 닦을 게 아니라

마음을 닦는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목욕을 하거라 이랬어요

목욕을 못하게한게 아니고 목욕을 그냥 하는데

몸만 닦는게 아니라 뭘 닦는다 마음을 닦는다는 생각으로 목욕을 하거라

그래서 이 발타라존자가 알겠습니다하고 그 다음부터는 목욕할때마다 

몸이 아니라 내 마음을 닦는다해가지고 딱 아라한과를 얻은 거에요. 실화입니다.실화

그래서 옛날 사례담을 보면 목욕하다 깨달은 사람, 걸어가다 깨달은 사람..

여러가지 다양한 케이스가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나라에도 이제 설겆이하다 깨달은 사람이 나타나야 되어요.

여러분들 중에!

설겆이 하다 깨달은 분 이게 나와야 돼요. 충분히 나올 수 있어요.

또는 빨래하다 깨달은 분! 가능합니다 가능한 얘기에요.

다만 마음가짐을 설겆이할때 내 마음그릇을 닦는다 

빨래할때 내 마음을 빤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하면 된다는 겁니다 수행이!

그래서 이런 사례담!

로히니 공주 얘기했었죠

그래가지고 공주가 그렇게 청소하고 설겆이하고 궂은 일을 도맡아하다가

마침내 공양간이 완성되는 날 문둥병에서 나았다하는 사례담이 있어요.

피부가 전처럼 뽀얗게 바뀌었다.

왜냐 업장이 소멸 되었으니까 공덕을 쌓아서...

업장소멸은 그냥 부처님 제 업장을 소멸시켜주세요 구걸해가지고 소멸되는 게 아니에요.

공덕을 쌓아야 업장이 소멸 된다(되는 겁니다).

부처님께서 로히니 공주를 불러다가 얘기를 합니다.

니가 왜 그렇게 문둥병에 고생한 줄 아느냐?모르죠 저야

부처님은 전생을 다 보시는 분이니까

네가 과거 전생에도 역시 왕비였다

그런데 어느 날 무도회가 있었어요 왕궁에서

남편이 왕이죠 왕비니까

그런데 그때 무도회때 어떤 무희가 춤을 추었는데  너무 아주 멋있게 잘 춘거에요

그래가지고 왕하고 눈이 맞은 거에요.

그래가지고 그날 밤 왕이 왕궁으로 안들어왔어요.그 무희하고 같이 잔거에요

그래가지고 질투심이 난거에요. 질투심이 나가지고 그 다음 날 그 무희를 불러다가

무희의 옷과 몸에다가 까완초가루를 뿌렸대요.

까완초라는 것은 굉장히 몸이 가려워지고 엄청 맵고 이런 가려움증을 유발시키는 그런 식물입니다.

그래가지고 몸은 물론이고 침대 옷장 뭐 이렇게 전부 하인들을 시켜서

까완초가루를 뿌려가지고

이 무희가 엄청나게 고생을 한거에요. 막 피부가 벗겨지고 핏줄이 서고 이렇게 만들었어요.

그 과보로 네가 금생에 문둥병에 걸린거다

남을 남의 피부를 그렇게 괴롭게 만들었으니까 그거를 그 다음생에 받은 거에요.

그런데 금생에 공양간을 짓고 또 청소를 하고 그런 궂은 일을 하고

이러므로써 그 공덕으로써 과거의 업장이 소멸된 것이다

이렇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여러가지가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공덕을 쌓으면서 살아간다

부처님한테 복덕을 구걸할 것이 아니고 복덕을 공덕을 내가 스스로 지어야되는 거에요

공덕중의 최상의 공덕은 뭐에요

마음공부 보시복덕 이게 가장 큰 공부입니다.

그래서 마음공부를 하고

또 마음공부를 하는 도량에 보시복덕을 짓고

이런 것이야말로 직접 간접적인 공덕이 되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볼 때

특히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런 마음가짐을 꾸준히 연습해야 되어요.

왜냐 우리 누구나 다 이세상에 언젠가는 없을 시한부인생이다

웰다잉의 3단계를 말씀드렸죠

첫째는 생천(生天) 하늘 나라에 태어나는 것

둘째는 불생(不生) 안태어나는 것

셋째는 원생(願生) 서원으로 태어나는 것

웰다잉에 3단계가 있듯이 웰빙에도 3단계 있어요.

첫째는 부귀영화(일심一心) 이게 웰빙이죠.

둘째는 무아체험(무심無心)

셋째는 공덕보살(발심發心)

진정한 웰빙은 부귀영화가 아니고 무아체험

무아법을 체험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최상의 웰빙이다.

내가 있기때문에 고통과 괴로움이 있는 거에요.

무아체험을 하게되면 고통과 괴로움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되죠

참선을 촥 하다보면 어느덧 내가 사라져요

몸뚱이가 있는지 없는지 느껴지지않는 그런 경계가 옵니다 화두일념에 들면

참선도 초보때는 10분 20분 30분 1시간만 앉아 있어도 다리가 저리고 허리가 아프고 막 이러지만

마하반야바라밀을 염하면서 그 소리를 듣고 듣는 성품을 돌이켜 듣는 이런 방법을 하다보면

어느덧 마하바야바라밀을 염하는 이와 듣는 이가 하나가 되죠

그러다보면 몸뚱이 착이 쉬게 됩니다

그럼 몸뚱이가 안느껴져요

한시간을 앉아있든 두시간을 앉아있든 뭐 느낌이 없어요.

왜냐 마음이 일념이 되어 있기때문에

그래가지고 몸뚱이 착이 쉬고

그다음에는 두번째는 분별심이 쉬고 이렇게 되는 거에요.

몸뚱이 착이 쉬고 분별심이 쉬면 뭐가 남아요

본마음자리만 남는다

이 세상은 세가지로 이루어져 있어요.따라해보세요

첫째 본마음

둘째 마음

셋째 몸 

이렇게 3가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본마음 자리에서 한생각 일으켜서 마음이 나왔고

마음이 똘똘 뭉쳐서 물질세계 몸이 이루어진 거에요.

본마음자리는 말하자면 순수에너지와 같은 것입니다.

순수에너지! 순수에너지가 파동이 일어나서 한생각 움직여서 파동에너지로 변한게 마음이에요 분별심!

그리고 이 파동 입자가 모여서 뭉친 에너지 입자에너지로 변한게 몸뚱이입니다.

마음이 뭉쳐서 몸이 되는 거에요.

그래서 형성된 순서는

본마음자리가 최초고 거기서 마음이 일어났고 그 다음에 몸이 생겼지만

소멸되는 순서는 반대입니다.

결합은 분해의 역순이다

군대 가면 총기결합분해할때 그런 말을 해요

결합은 분해의 역순이죠

결합한거에 거꾸로 분해해야 되겠죠

분해한거에 거꾸로 결합애야 되겠죠

생겨나기는 본마음자리에서 마음이 생겨나고 마음자리에서 몸뚱이가 생겨났기때문에

없어지는 것은 몸뚱이 착이 먼저 없어지고 그 다음에 분별심이 쉬고

그럼 뭐만 남겠어요.

본마음만 남는다.

마치 여러분들 바다의 남극 북극같은데 가면은

큰 바다가 있고 빙산이 떠있죠 

빙산이 떠 있는데 빙산의 물위에 나온 부분

눈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죠 그게 말하자면 몸뚱이와 같고

물밑에 가라앉은 부분이 있죠 그것이 마음이에요 분별심

그래서 빙산의 물위의 나온 부분과 물밑의 가라앉은 부분이 싹 녹으면 어디로 돌아갑니까

바다로 돌아갑니다 그게 본마음자리입니다

빙산이 어디서 생겼어요 근데!

바다에서 생긴 거죠  빙산도 역시 바다와 다른게 아니죠

녹아버리면 그대로 바다인거에요.

그게 바로

두두물물이 부처아닌게(=것이) 없다

모두가 다 본마음 자리에서 나왔다하는 소리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때 우리에게 주어진 이 몸과 마음을 잘 선용해서 써나가면 그게 잘 사는 거에요.

그래가지고 몸뚱이 착이쉬고 마음의 분별이 쉬도록 잘 선용해서 써나가면

그것이 잘 사는 겁니다.

도를 찾아서 헤매지만 사실은 찾아 나설 것도 없다고 하는 겁니다

제가 있는 하동 쌍계사 섬진강이 있죠 지리산과!

섬진강을 따라서 조금만 내려가면 남해바다가 나타납니다

제가 남해바다에 가끔 가는데

남해바다에 갈때마다 바다속에 있는 물고기가 저한테 물어봅니다

스님! 거 바다라는게 있다는데 바다가 어떻게 생겼습니까

지리산에도 새들이 많이 살죠

새벽이 되면 막 새벽에 탁 예불하고 좌선하고 촥 앉아있으면

밖의 대나무숲 소나무숲에서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좌~악 들립니다

최상이죠 지상 천국이 따로 없죠.

근데 그 새들이 가끔가다 저한테 또 물어봐요.

스님! 거 허공이라는게 있다는데 허공이 어떻게 생겼습니까

야 이놈들아 니네가 맨날 니가 맨날

거기서 날라다니면서

거기서 헤엄쳐다니면서

바다를 묻고 허공을 묻냐

한껏 헤엄쳐다니고

한껏 날라다니면은

그것이 바로 허공을 쓰는 것이고 바다를 쓰는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면 잘 알아 들어요.

 

우리가 행복도 내작품입니다.

스스로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주원인은 나다

바깥의 다른 상황들은 연(緣)일 뿐이다 

내가 인(因)이요 남이 연(緣)이다

이걸 확실히 알면 되죠.

그래서

인을 먼저 다스려서 연이 바뀌게 하는 것

이것이 참다운 불자의 삶입니다

내 마음가짐을 먼저 변화시키고 그래서 바깥상황이 변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는 것

이게 올바른 순서죠.

그렇지 않고 인은 놔두고 연만 가지고 자꾸 시비를 하면은 바뀔 수가 없는 거죠.

남편에게 부인에게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면은

남편과 부인과 아이들은 그런 말을 합니다.

너나 잘해라!

그게 무슨 뜻이냐 인은 안다스리고 연만 가지고 흔들어 대니까

너부터 잘해라 당신이나 잘해

이런 말이 나오는 거에요.

순서가 틀렸기때문에 그래요.

남을 변화시키고 싶으면...

우리 남편을 좀 변화시키고 싶어

우리 부인을 좀 변화시키고 싶어

우리 아이들을 좀 바꾸고 싶어

그럼 뭐부터 바꿔야 된다

나부터 바꾸어야 되는 거에요.

나는 안바꾸고 자꾸 남만 바꿀려 그러면은

그게 바로 인은 놔두고 연만 다스릴려고 하는 거에요.

근데 그게 순서가 안맞는 거에요. 

인이 먼저 바뀌어야 연이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누군가를 바꾸고 싶으면 나부터 바꿔야 된다.

불교는 변화를 사랑하는 종교에요

왜냐 제행무상!

모든 존재는 변한다

변하는 것이야말로 진리다 이겁니다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기왕에 변할 바에는

긍정적 변화를 해야 되겠어요. 부정적 변화를 해야 되겠어요

긍정적 변화!에요

변화를 넘어선 진화 

이게 우리의 목표입니다.

진화가 뭐에요.

금생에 인간의 몸 받았으면

다음생에는 최소한 천상세계에 가야 되겠지요.

다음생에 천상세계에 갔으면 그 다음생에는 최소한 해탈해야되겠지요

그 다음생에 해탈했으면 그다음생에는 최소한 원생! 보살도를 닦어야 되겠지요.

그게 바로 변화를 넘어선 진화입니다.

긍정적 변화는 뭐냐?

금생의 인간의 몸 받았는데 다음생에도 또 인간의 몸 받는 것

근데 지금 보다는 쫌 나아

그게 그럼 긍정적 변화에요

부정적 변화는 뭐냐

다음생에는 금생보다 더 못한 인간이 되는 거에요.

그게 부정적 변화입니다.

또는 축생으로 태어난다든가 지옥으로 간다든가

물론 최소한 이자리에 앉아 계신분들은 다 긍정적변화를 하겠죠.

그래서 인간의 몸 받았다가 다시 인간의 몸 받기도 쉬운 일은 아니라고 하는 겁니다.

인간의 몸 받았을 때 우리가 분발심을 일으켜서

야! 내가 이렇게 인간의 몸 받기도 쉬운일이 아니라는데

인간의 몸 받았을 때 얼른 불법을 공부해야 되겠구나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죠 따라해보세요.

인신난득(人身難得)이요,

불법난봉(佛法難逢)이며,

대도난성(大道難成)이라

이게 불교의 3난이에요 세가지 어려움

첫째는 인간의 몸 받기 어렵고

둘째는 불법 만나기 어렵고

셋째는 대도를 이루기가 어렵다.

근데 여러분들은 벌써 인간의 몸 받고 불법을 만나고

대도에 한발 두발!

지금 벌써 엄청 가까워지고 있죠

행복이 창조 되고 있죠.

그러니까 하루에 최소한 몇번은 크게 웃어야된다

세번은 크게 웃어야 된다

하루에 크게 세번은 웃고 시작해야됩니다.

따라해보세요.

웃자! 웃을 일이 생긴다

웃을 일이 생겨서 웃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먼저 웃어서 웃을 일이 생기게 만드는 것은 참다운 불자만이 할 수 있다

그겁니다.

누가 나를 즐겁게 해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남을 즐겁게 해주자

남편이 나를 즐겁게 해주기를 기다리지말고

내가 먼저 남편을 즐겁게 해주자

부인이 나를 즐겁게 해주기를 기다리지말고

내가 먼저 부인을 즐겁게 해주자

부모님이 나를 즐겁게 해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부모님을 즐겁게 해주자

이게 주인공으로서의 삶입니다.

누가 나를 즐겁게 해주기를 기다리는 것은 종된 삶이에요.

부처님에게도 마찬가지에요.

절에 와서 그런 마음을 연습해야 돼요.

부처님이 나를 즐겁게 해주기를 기다리지말고

내가 먼저 부처님을 즐겁게 해드리자

시간이 없어서 행복어록 10선은 못했지만

행불어록 10선에 보면 아홉번째 그런 말이 있어요 따라해보세요.

부처님 덕 보려말고

부처님이 내 덕 보게하자

마누라 덕 보려말고

마누라가 내 덕 보게하자

부모님 덕 보려말고

부모님이 내 덕 보게하자

이게 바로 주인공의 삶입니다.

남의 덕 보려말고 부처님한테도 마찬가지에요

부처님한테 그만큼 지금까지 덕을 봤으면

인제 좀 부처님이 내덕 보게 좀 해야지

죽을때 까지 부처님 덕만 볼려그러면 거 안되는 거에요.

그래서 그나마

우리가 지금까지 부처님 덕분에

인간의 몸 받았고

불법을 만났고

대도를 이루어 가고 있는 겁니다.

부처님 덕 아니었으면 지금 이 자리에도 보니까 한 반쯤은 축생으로 태어날 수 있었는데   

저도 마찬가지에요.

만약에 부처님 법 안 만났으면 어디쯤 가 있었을까

하고 제가 반성을 해 봅니다.

그러면은

야! 잘해야 축생에 태어났겠구나 지옥에 갈 수도 있었고

근데 다행히 부처님 법을 만나서

부처님 덕분에

인간의 몸 받아서

그래도 또 이런 자리에 앉아서 잘난 척하면서 지금 말을 하고 있구나

이게 다 부처님 덕분이구나

지금까지 이만큼 부처님 덕 입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뭘 또 바라냐

지금부터라도

부처님 덕 보려말고

부처님이 내덕 보게 해야 되겠다

그럼

부처님이 내 덕 보게 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했죠.

그것은 다른 게 없습니다 따라하세요.

아는 만큼 전하고

가진 만큼 베풀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되는 거에요.

오늘 아주 박수 치느라고 바빠요.

역시 여러분들이 아주 종강인 걸 아시고

더 이상 박수칠 기회가 없으니까

오늘 몰아서 다 치시는 것 같아요.

내가 아는 만큼 불법을 전하고...

또 여러분들 행복창조 10선 했죠

이걸 전하는게 불교를 전하는 거에요

불교는 어려운게 아닙니다.간단해요.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이걸 믿는게 불교를 믿는 거에요.

콩을 심건 팥을 심건 무엇이 날지는 신에게 달려있다 부처님에게 달려있다

이걸 믿는게 불교를 안믿는 거에요.

인과법을 믿고

그 다음에

고정된 실체로서의 나는 없기 때문에 나는 내가 만들어간다

행복도 불행도 내 작품이다 내가 어떻게 마음을 쓰느냐에 달려있다

이걸 불교를 믿는 겁니다.

그 다음에

텅비었기 때문에 무엇으로든 채울 수있다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내가 결정한다 내가 선택한다

이게 바로 불교를 믿는 겁니다.

불교를 진정으로 믿으면 사람이 허무주의 염세주의에 빠지겠어요

역동적인 사람이 되겠어요.

역동적인 사람이 될 수 밖에 없는 거에요.

불자라고는 하는데

아직도 그냥 물에 술 탄듯 술에 물 탄듯 사는 사람은 참다운 불자가 아닌 거에요.

참다운 불자는

불교를 제대로 알게되면은

열심히 살 수 밖에 없게 돼요.

왜 콩심은 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데 얼른 콩심어야지

내가 얻고 싶으면 누가 해주기를 기다리거나 남한테 구걸을 하지않고..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 간다는데

내가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살아야지

그래서

열심히 살되 애착하지 않는다

이게 바로 대승보살의 삶입니다.

그럼 어떻게 열심히 살면서도 애착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그것은 원을 세워야 되는 거에요.

원(願)을 세워라

어떤 원을 세우냐?

행불행자의 서원 항상 하잖아요.

부처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보살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그럼 앞으로 부처님 은혜를 갚아야 돼

어떻게 갚느냐?

법륜을 굴리겠습니다.

법륜을 굴리는 거야말로 부처님 은혜를 갚는 최상의 방법입니다.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법륜을 굴려서 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다른 의미 아무것도 없어요.

여러분들한테

떡 받아먹고

과일 받아먹고

용돈 받아먹을려고 오신 거 아닙니다.

법륜을 굴려서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 오신 거에요.

근데 내가 부처님의 은혜를 갚을려면 부처님이 하시는 일을 거들어드리는 방법밖에 없죠.

그게 뭐에요.

법륜을 굴리겠습니다.

그래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세상에 퍼뜨리는 것

이게 법륜을 굴리는 겁니다.

내가 직접 할 수 있으면 직접하고

안되면 하는 분을 도와드리고

아니면 좋은 책이라도 권해드리고

방송이라도 듣고 보게하고

이게 법륜을 굴리는 거에요.

내가 할 수있는 만큼 하면 되는 거에요.

아는 만큼 전하고 가진 만큼 전한다

그래서 법륜을 굴리고 그 다음에

행불하겠습니다.

행불한다는 것은 바로

열심히 살되 애착하지 않는다

이게 들어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행복을 부처님한테 구걸 할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창조해간다

그럴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부처님도 신중님도 우리를 지켜봐주시고 도와주시는 분입니다.

그것은 내가 하면서 지켜봐주시고 도와주십시요 해야지

나는 하지도 않으면서 맨날 해주세요.

그건 구걸하는 것이고

구걸하는 마음 연습하면 거지 종이 됩니다

구걸하지 말고 발원하라

원을 세워서 내가 실천해나갈때

부처님께서도 또 신중님께서도 지켜봐주시고 도와주시고 계신다는 것을

신념을 가져야 됩니다.

다같이 합장하시고

행불행자의 서원

부처님 감사합니다

법륜을 굴리겠습니다

행불하겠습니다.

행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