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30. 17:19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무아와 재탄생 (6)
6.
Now we come to some further important questions. First, if there is no self, what is this thing we call "a person"? What are we? We can say that this is a collection of ingredients, of various parts compounded together. We can talk about mind and body if we wish, the two primary ingredients. We can also talk about the five khandhas: body, feeling, perception, thought, and consciousness. We can talk in terms of the elements (dhatu), both physical and non-physical. What we call "a person" is these ingredients and components which have been brought and put together. Still, they are anatta. If each of those parts, khandhas, and elements are not self, then their combination is also not-self. Simply having a collection of things holding together for a little while does not mean that one has a self. [27]
이제 더 중요한 물음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첫 번째 물음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아가 없다면 사람이라 부르는 이 사물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무엇입니까?'
이것은 여러 구성요소들, 서로 합성되는 여러가지 부분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한다면 두 가지 근본 요소로 몸과 마음을 말할 수 있으며,
다섯 가지 요소(오온)로 몸, 느낌, 인식, 생각(의지 작용)
및 의식을 말할 수 있습니다. 또는 물질과 비물질의 요소(다뚜, 계)로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람이라고 부르는 것은 함께 모여 결합된 이 구성요소와 성분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것들은 무아입니다. 이 각 무더기와 요소들이 무아라면
그 집합체(합성체)도 무아입니다. 얼마동안 다른 사물들이 함께 결합된
집합체(합성체)를 취한다고 해서 이것이 자아를 가졌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경상도 버전으로 새로나온 한자성어♧"
(겨울에 할일없이 색만 즐기는것을 경계하란뜻)
(어두운 세상엔 고통이 판을친다)
늘 정감있게 들려오는 재미있는 사투리로만 알았는데,
나름 이렇게 깊은뜻이 숨어있는 언어였다는 사실이~~ㅎ
* 우야둔동은 보통 어야둔동 잘 살아레이 아니면 우야둔동 잘해라
어떻게하던지> 라는 말이지요
* 오줄없다는 주로 절마 저자슥 참 오졸없다할때 쓰지요
좀 모자란다는 뜻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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