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은 평등한 마음으로 자기의 모든 물건을 보시한다

2015. 12. 13. 13:1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화엄경·보현행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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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살은 축생에게
한 술의 밥과 한 톨의 낟알을 줄 때에도 이렇게 발원한다.
‘이들이 축생의 길에서 벗어나고 마침내 해탈하여지이다.
고통의 바다를 건너 영원히 고통의 더미를 끊으며,
영원히 고통의 근본과 괴로운 곳을 모두 떠나게 하여지이다.’

보살은 평등한 마음으로 자기의 모든 물건을 보시한다.
보시하고 나서도 아깝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며,
좋은 결과를 바라지도 않고, 알아주기를 바라지도 않으며,
천상에 태어나기를 바라지도 않는다.
다만 일체 중생을 구하고 진리의 행을 실천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고자 할 뿐.
 

- 화엄경 에서

 

 

 

 

 

몸의 치유, 마음의 치유

 

몸이 있어야 인간이다.
몸의 신비와 아름다움이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고귀한 것이라면
몸의 어떤 부위도 다 존귀한 것이다.
몸의 생명력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순환할 수 있도록
기꺼이 허락해야 한다.

- 이병창의《몸의 심리학》중에서 -


* 몸의 치유!
그 핵심은 에너지 순환에 있습니다.
순환하지 못하면 이미 죽은 몸입니다.
깨끗한 피가 잘 돌아야 살아있는 몸입니다.
혈액, 에너지, 사랑의 기운이 막힘없이 돌아야
몸과 마음을 함께 잘 치유할 수 있습니다.
몸의 치유가 곧 마음의 치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