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기술] 영원한 생명 에너지

2016. 6. 4. 15:38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행복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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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기술[영원한 생명 에너지]
 
             영원한 생명 에너지 덕분에 잘 살고 있어요
             그러므로 나 한평생 당신 위해 바치리라
             당신이 없으면 이 세상에 나도 없으니까.
 
 
             나는 당신으로 인하여 살게 되고
             당신은 나로 인하여 당신 존재 알리니
             나와 당신은 분리 할 수 없는 사이라네.
 
 
             나와 당신이 함께 하나 되고
             그 하나 마저 놓아버리면, 나와 당신은
             살지 않았으니 죽을 일 없도다.
 
 
             공에서 나와 공으로 돌아 가는데
             무엇을 붙잡으려고 애를 쓰는가
             붙잡으면 괴로움 떠날 날 없으리라.
 
 
             에너지에서 나와 에너지로 돌아가는데
             무엇을 붙잡으려고 애를 쓰는가
             붙잡으면 괴로움 떠날 날 없-으-리-라.
 
          - 성담스님 -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고통은 찻잔 속의 폭풍과도 같다

 

   찻잔 안을 들여다볼 때는
   그 고통에 숨이 막힐 거 같지만

 

   눈을 들어 찻잔을 보면
   고통은 찻잔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소동에 지나지 않는다

 

   찻잔 그 자체는
   그 어떤 것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그저 평화로울 뿐이다

 

 

   <틱낫한 스님>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그러나 언덕에 서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내게 미움이 다가 왔을 때, 미움 안으로 몸을 담그지 마십시오.
내게 걱정이 다가왔을 때, 긴 한숨으로 스스로를 무너뜨리지 마십시오.
미움과 걱정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일 뿐입니다.
다만 그것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인내의 마음이 필요할 뿐입니다."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리세요' 출처미상>



수도인이 정성스럽게 수행을 계속하다 보면


마침내 영문(靈門)과 혜문(慧門)과 도문(道門)이 열리게 되나니,


 


영문은 동정 간에 마음이 막힘없이 통함을 이름이요.


혜문은 일과 이치 간에 막힘없이 알게 됨을 이름이요.


도문은 육근 동작을 중도에 맞게 사용하는 것을 이름이니라.

-대산종사 법어 적공편 2 -


 





    * 찔레꽃 편지

    
    봄에는 안부 편지였다가
    가을엔 군사우편으로 보고 싶다 쓰고
    이듬해 눈 내릴 때는, 내년 봄에는 제대한다 썼다
    기억 안 나는 아무 해는 고백을 망서리다
    차마, 우리의 봄은 가 버렸다
    길을 가다 머리카락이라도 날리면
    바람 불어오는 곳을 향하여
    아직도, 한 그리움 울컥하노라
    가슴도 숭숭 뚫려
    바람도, 그 무엇도 머물지 못하지만
    흐드러지게 핀 송이송이는 내 순정의 눈물
    남은 세월, 희로애락은 샘하지도 말고
    아무 꽃 보아도, 부처님 본 듯이 웃고 살자
    눈물이 많았을까
    웃음이 많았을까
    걸어온 길 돌아서면 꿈결처럼 아련하고
    사랑 없는 인생을 논하는 건, 삼삼히 애닲은 세월
    허지만, 꼭, 안녕하시라
    바람 편에, 안부는 늘 궁금할 테니.....
    선홍빛 눈물에 적시며, 가시로 꾸욱 꾹 눌러 쓴
    찔레꽃 편지
    99051605.. Ador.
    
    




찔레꽃 편지 봄에는 안부 편지였다가 가을엔 군사우편으로 보고 싶다 쓰고 이듬해 눈 내릴 때는, 내년 봄에는 제대한다 썼다 기억 안 나는 아무 해는 고백을 망서리다 차마, 우리의 봄은 가 버렸다 길을 가다 머리카락이라도 날리면 바람 불어오는 곳을 향하여 아직도, 한 그리움 울컥하노라 가슴도 숭숭 뚫려 바람도, 그 무엇도 머물지 못하지만 흐드러지게 핀 송이송이는 내 순정의 눈물 남은 세월, 희로애락은 샘하지도 말고 아무 꽃 보아도, 부처님 본 듯이 웃고 살자 눈물이 많았을까 웃음이 많았을까 걸어온 길 돌아서면 꿈결처럼 아련하고 사랑 없는 인생을 논하는 건, 삼삼히 애닲은 세월 허지만, 꼭, 안녕하시라 바람 편에, 안부는 늘 궁금할 테니..... 선홍빛 눈물에 적시며, 가시로 꾸욱 꾹 눌러 쓴 찔레꽃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