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기술] 그 자는 누구인가?

2016. 5. 28. 20:19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행복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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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산단풍

 

 

 

 

           행복기술[그자는 누구인가?]

 

 

           모든 상이 허망한 것인 줄 깨달아서

           어떤 경계에도 여 여 하여

           흔들림 이 없다면

           그 자를 누가 보통 사람이라 하겠는가?

 

           마음이 지어 낸 것인줄 깨달아서

           모든 상을 여의어서 집착하지 않으면

           그 자를 누가 보통 사람이라 하겠는가?

 

           나와 남, 인연 있고 없음을 분별치 않고

           머문 바 없이 베푸는 행을 한다면

           그 자를 누가 보통 사람이라 하겠는가?

 

           자신은 우주와 분리할 수 없는 하나요

           완전하게 갖추어져 있다고 안다면

           그 자를 누가 보통 사람이라 하겠는가?

 

          *보는 관점이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만드는 원인 이었습니다.

 

         - 성담스님 -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은 자신이 보고 싶은 대로 본다

歲月本長 而忙者自促            세월본장 이망자자촉

天地本寬 而鄙者自隘            천지본관 이비자자애
風花雪月本閒 而勞攘者自冗   풍화설월본한 이로양자자용

세월은 본래 길지만
바쁜 자들은 스스로 촉박하다 하고,

천지는 본래 넓으나
속된 자들은 스스로 좁다고 하며 ,


바람과 꽃과 눈과 달은 본래 한가한 것이지만
일에 바쁜 자들은 스스로 번거롭다고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