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 팔구게(禪宗 八句偈)

2017. 2. 4. 18:02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선불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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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 팔구게(禪宗 八句偈)

1,정법안장(正法眼藏),
:참된 법은 (그대의)눈 속에 있다.

2, 열반묘심(涅槃妙心),
:완전한 열반은 지금 여기에 생생히 살아 있는 마음이다.

3, 실상무상(實相無相),
:우주의 참 모습은 형상을 초월해 있어 무한한 형상을 나타낸다.

4, 미묘법문(微妙法門),
:이것이 절묘한 진리의 말씀이다.
 
5, 불립문자(不立文字),
:문자로는 다 표현할 수 없기에,

6, 교외별전(敎外別傳),
:문자로 가르치는것 외에 별도로 전하는 것이다.

7, 직지인심(直指人心),
:사람의 마음을 곧 바로 가르켜,

8, 견성성불(見性成佛),
:성품을 보면 부처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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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생각하며(思親)

첩첩 산봉우리 너머 천리 머나먼 고향

가고 싶은 마음 언제나 꿈속에 있네

한송정 물가에는 외로이 둥근 달이 뜨고

경포대 앞으로는 한 줄기 바람 스쳐 부네

모래밭 흰 갈매기는 모였다 흩어지고

물마루엔 고기잡이배가 이리저리 오가네

언제면 임영으로 가는 길 다시 밟고 가

색동옷 입고 어머니께 바느질 배워볼까.


 

천자가 참으면 나라에 해가 없고
제후가 참으면 한 나라를 이룩하고
벼슬아치가 참으면 그 지위가 올라가고
형제가 참으면 집안이 부귀하고
부부가 참으면 일생을 해로할 수 있고
친구끼리 참으면 이름이 깎이지 않고
자신이 참으면 재앙이 없느니라.

천자가 참지 않으면 나라가 공허하게 되고
제후가 참지 않으면 그 몸을 잃어버리고
벼슬아치가 참지 않으면 형법에 의하여 죽게 되고
형제가 참지 않으면 각각 헤어져서 따로 살게 되고
부부가 참지 않으면 자식을 외롭게 하게 되고
친구끼리 참지 않으면 정과 뜻이 서로 갈리고
자신이 참지 않으면 근심이 덜어지지 않느니라.

- 명심보감 / 공자님 말씀 -


善哉善哉라 難忍難忍이여
非人不忍이요 不忍非人이로다.

참으로 좋고도 좋으신 말씀이로다.
아, 참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어렵도다.
사람이 아니면 참지 못할 것이요,
참지 못한다면 사람이 아니로다.

- 공자의 제자 자장


입춘대길- 立春大吉 / 무비 스님

 

 

부처님 께서 깨우처 발견하신

대방광불 화엄의 세계가 삼라만상 우주법계의 세계다.

두두물물이 자연의 섭리에 따라 저 마다의 새 기운으로 발돋음 한다.

자연은 모든 생명 일체의 생명앞에 골고루 차별없이 나툰다.

지혜있는 사람은 때에 맞추어 밭을 갈고 씨를 부린다.

어리석은 사람은 때를 놓치고 장소를 몰라 씨앗을 심는 기회를 놓친다.

주어진 곳에서 주어진 환경에서 자기 삶에 새로운 마음

이 씨앗을 심을 준비를 하는날이 입춘이다.

중중무진 화장세계가 우리가 살아가고있는

복잡다양한 지구상에 존재하는 각국 나라들이다.

유럽 남미 중국 미국 아프리카등 흑인 백인 황인 인디언 밀림속의 원시인들 이다.

저마다의 문화와 역사를 가진 나라에서 저 마다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간다.

우주도 넓고 세계도 넓다.

중중무진 불찰미진수 삼라만상이 우리들이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의 세계이다.

저 마다 다른 문화와 전통은 달라도 먹고 잠자는 것은 똑 같다.

아버지 어머니로 인해서 태어나고 어린이를 거처 성장하여 어른이 된다.

같은 사람이라도 입맛이 다 다르고 잠버릇이 다 다르다.

코를고는 사람 이빨을 가는사람

옆으로 자는사람 반듯이 자는사람 모습은 다 다르다.

모두가 업식 에 의해서 사람으로 태어나기 때문에

인간이란 입자는 같아도 분자는 다 다르다.

입춘 이다. 자연계에서 태어난 생명을 가진 모든생명은

봄이 싹이트는 새싹으로 부터 피를 보급 받는다.

땅을 개간하여 준비하고 씨앗을 골라 준비하는 날이다.

주어진 여건에서 주어진 자리에서

보다 결실이 좋아질 기초를 새롭게 설계하는 날이다.

번뇌를 끊고 무명을 타파하고 의혹과 의심에서 벗어나고

애욕과 탐심 더러움에 물들지 않은

활기차고 줄기차고 씽씽한 연꽃으로 아름답게 피여 나야 한다.

연 뿌리는 추잡하고 더럽고 썩은 물을 먹지만

그물을 잘 정화하여 줄기로 내 보낸다.

치열한 생존 경쟁이 우리사는 사회다.

혼탁한 사회에서 슬기롭게 살아가야 한다.

도퇴 되지 않기 위해서 그 속된 일상들을 거절할수는 없다.

잘 여과하여 지혜롭게 대처하며 살아가야 한다.

부처님 께서는 그러한 우리들을 위해서 "불신충만어법계" 모든 세계에

충만해 계시면서 그런 우리들을 위해서 어느곳 어느때 라도

우리을 올곧게 잡아주시려는 부처님 연민의 손길이 계시는 것이다.

오늘의 현실이 불리하고 척박 하드라도 기쁜 마음으로 밭을 갈자.

남 보다 일찍 일어나서 퇴비를 증산하고 자갈돌을 걷어내고

부드럽고 고운밭을 일구려는 마음다짐이 우선 이다.

입춘인 새봄은 새 마음 준비를 말한다.

마음은 둥근 거울이다.

형형색색,크고 작고,길고 짧아도. 모자라거나 부족함이 없는 것이 마음이다.

일체를 식별은 하여도. 누구에게나 차별하지 않은다.

입춘대길 - 봄도 그와 같다



방문하신 감사 립니


7080 통기타 음악 메들리-100곡

[01]. 안치환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02]. 이동원 - 이별의 노래

[03]. 소리새 - 그대 그리고 나

[04]. 박강수 - 살다보면

[05]. 우대하 - 그겨울의 찻집

[06]. 백미현 - 부르지마

[07]. 백미현 - 찻집의 고독

[08]. 최지연 - I.O.U

[09]. 김수곤 - 바닷가의 추억

[10]. 우대하 - 천년바위

[11]. 강상중 - 꿈에

[12]. 아사도라 - 알고 싶어요

[13]. 우대하 - 애원

[14]. 김수곤 - 내가만일

[15]. 바다새 - 행복한 사람

[16]. 유상록 - 줄리아

[17]. 바다새 - 잃어버린 우산

[18]. 박용강 - 사랑의 눈동자

[19]. 백미현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20]. 바다새 -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21]. 유상록 - 목로주점

[22]. 김연숙 - 모닥불

[23]. 유상록 - 저별과 달은

[24]. 최지연 - Evergreen

[25]. 아사도라 - 찻잔

[26]. 우대하 - 사랑의 눈동자

[27]. 우대하 - 혼자만의 사랑

[28]. 김연숙 - 어서 말을해

[29]. 바다새 - 꿈의대화

[30]. 우대하 - 유리창엔비

[31]. 백미현 - 기차와 소나무

[32]. 우대하 - 백년의 약속

[33]. 유익종 - 사랑으로

[34]. 박용강 - 밤에 떠난여인

[35]. 우대하 - 존재의 이유

[36]. 진시몬 - 하얀나비

[37]. 백미현 - 바람아 멈추어다오

[38]. 백미현 - 어디쯤 가고 있을까

[39]. 백미현 - 빗속의 여인

[40]. 아사도라 - 나의사랑 그대 곁으로

[41]. 우대하 - 여인

[42]. 최지연 - Let it be

[43]. 이필원 - 약속

[44]. 유상록 - 개똥벌레

[45]. 박강성 - Take Me Home Country Road

[46]. 우대하 -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47]. 박강수 - 사랑이란 두글자

[48]. 바다새 - 야화

[49]. 백미현 - 사랑의 진실

[50]. 우대하 - 홀로 가는길

[51]. 허수 - 해후

[52]. 우대하 - 쓸쓸한 연가

[53]. 강촌사람들 - 달무리

[54]. 김연숙 -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

[55]. 박강성 - 상아의 노래

[56]. 유상록 - 언덕에 올라

[57]. 바다새 - 묻어 버린아픔

[58]. 우대하 - 한사람

[59]. 바다새 - 나는 행복한 사람

[60]. 바다새 - 장미

[61]. 유상록 - 모모

[62]. 유상록 - 한잔의 추억

[63]. 유상록 - 연가

[64]. 바다새 - 바다의 여인

[65]. 김연숙 - 목화밭

[66]. 백미현 - 하얀 민들레

[67]. 바다새 - 난 바람 넌 눈물

[68]. 우대하 - 일어나

[69]. 양희은 - 나뭇잎 사이로

[70]. 이태원 - 솔개

[71]. 유상록 - 나는 너를

[72]. 둘다섯 - 긴머리 소녀

[73]. 유상록 - 푸른시절

[74]. 우대하 - 사랑하는 그대에게

[75]. 우대하 - 꿈의대화

[76]. 애니아 - 별이여 사랑이여

[77]. 은희 - 꽃반지 끼고

[78]. 우대하 - 가시 나무새

[79]. 우대하 - 휘바람을 부세요

[80]. 박강성 - 내하나의 사람은 가고

[81]. 유상록 - 길가에 앉아서

[82]. 강촌사람들 - 잊지는 말아야지

[83]. 김세환 - 사랑하는 마음

[84]. 김연숙 - 일어나

[85]. 최지연 - Rain

[86]. 바다새 - 널 사랑하겠어

[87]. 김수곤 - 홀로 가는길

[88]. 우대하 - 나만의 슬픔

[89]. 이진연 -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말

[90]. 김연숙 - 가슴앓이

[91]. 바다새 - 작은새

[92]. 바다새 - 내마음의 보석상자

[93]. 박강성 - 너를 사랑하고도

[94]. 강상준 - 지중해

[95]. 백미현 - 화가 났을까

[96]. 바다새 - 참새와 허수아비

[97]. 바다새 - 내가만일

[98]. 김연숙 - 한잔의 추억

[99]. 유상록 - 그건 너

[100]. 김연숙 - 그리움 쌓이네

[101]. 최지연 -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