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과 인생 / 법륜스님

2017. 6. 3. 19:15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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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과 인생 / 법륜스님]


산을 올라갈 때는
산을 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산꼭대기로 올라가도 좋지만
여러 가지 난관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등산의 묘미입니다.

정상에 도착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산을 타고 올라가는 중간에
예기치 못하게 하산해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정상에 도착하지 못했다 해서
등산을 안 한 것은 아니니까요.

인생도 과정이 중요합니다.
인생 전체를 보았을 때
오르막길을 갈 때나 내리막길을 갈 때나
똑같이 내 인생입니다.

남이 평가하는 결과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 삶의 있는 그대로를
소중하게 받아들어야 합니다.

※ 법륜스님 희망편지중에서 -

 
  
서른 넷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마감한 비운의 전설 김정호..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주옥같은 곡들과
한 시대를 이끈 발자취는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고 있다.
 
"이름모를 소녀"와 "하얀 나비"는 그의 대표곡으로
마치 한 편의 시를 읇는 듯한 가사가 가슴에 와 닿는다.

가수는 자신의 노래 처럼 된다는 속설이 있어서 일까.

애절한 슬픔과 고독을 노래한 그는 34세를 끝으로 이슬

처럼 사라진다..

70년대 초 한국최초의 남성포크듀엣 사월과 오월의 3기

멤버로 합류하면서 공식으로 데뷔했던 김정호. 사월과 오월은

‘등불’이란 곡을 마지막으로 발표하고 해체되며 가요계를

떠나 각자의 길을 택하였으나 김정호는 73년 '이름모를 소녀'

라는 자작곡을 들고 솔로가수로 우리들 곁으로 돌아와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이름모를 소녀, 님, 하얀 나비, 인생, 날이 갈수록 등 많은

곡을 우리의 가슴에 남겨놓고 34세란 젊은 나이에 폐결핵

이라는 병마와 싸우다 우리의 곁을 떠났다.  

'간다! 간다!'며 '님'을 노래했던 가수 김정호,70년대에

히트했던 김정호의  노래를 감상하면서 잠시나마 그 시절로

돌아가보자...!!

 

1).작은새

2).이름 모를 소녀

3).하얀 나비

4).빗속을 둘이서

5).사의 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