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⑹윤회하는 생존이 성립하는 근거|******@불교의생명관@

2017. 11. 12. 18:09일반/생물·과학과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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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輪廻하는 生存이 成立하는 근거

佛敎와 自然科學 / 朴淳達·吳亨根·曺勇吉·金成九 共著 集文堂 1992. 8. 30

왕은 물었다.
「생겨나는 형성력(形成力諸行)이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그것은 어떤 것입니까?」
「눈(眼)과 형태(色)가 있는 곳에 눈의 식별작용(識)이 있고 눈의 식별작용이 있는 곳에 눈의 접촉(觸)이 있고, 눈의 접촉이 있는 곳에 감수(受)가 있고, 감수가 있는 곳에 갈애(愛)가 있고, 갈애가 있는 곳에 집착(取)이 있고, 집착이 있는 곳에 생존 일반(有)이 있고, 생존 일반(有)이 있는 곳에 생겨남(生)이 있고, 생겨남이 있는 곳에 늙음과 죽음(老死)의 비애와 비통과 쓰라림과 실망 등이 있습니다.
이리하여 모든 괴로움이 생겨납니다.
이에 반하여 눈과 형상이 없는 곳에는 눈의 식별작용이 없고 눈의 식별작용이 없는 곳에 감수가 없고, 감수가 없는 곳에 갈애가 없고, 갈애가 없는 곳에 집착이 없고 집착이 없는 곳에 생존 일반이 없고, 생존 일반이 없는 곳에는 늙음과 죽음과 비애와 비통과 쓰라림과 괴로움과 실망 등이 없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괴로움에 종말이 옵니다.」
「잘 알겠습니다. 나아가세나 존자여.」